---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변화

2020.04.15 08:48

文學 조회 수:100

  1. 무릇 인간이 만든 인위적인 물건은 100년을 넘기기 힘듭니다. 그렇지만 자연은 계속하여 씨를 퍼트리고 1000년을 무난히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내가 현실을 유지하기 위해서 버려야만 하는 소유와 변화는 여전히 미지수였습니다. 그만큼 갖고 있는 물건과 현실에서 필요가 없어진 물건을 정리하고 버려야만 할 필요성이 대두되어서지요. 여러가지 이유로 고정적인 물건은 없어지고 새로운 물건이 필요에 의하여 구성됩니다. 그것이 싫건 좋건 그 당시의 상황에 맞게 조성되었다면 점차 잊혀저 가게 됨으로서 사라지게 되는 것같습니다. 이렇듯이 갖고 있는 물건조차 자주 바뀌는 현실에 다시금 새롭게 쌓아야만 하는 스펙은 늘어만 가고...


  1. 무릇 인간이 만든 인위적인 물건은 100년을 넘기기 힘든 것같다. 지금도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었고 그럴 필요성이 있음에 묵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 들여야만 한다. 그런 점 때문에 61세의 내 나이도 위태롭다. 원만큼 살았으면 노후에 편안하게 지낼만도 한데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변화를 유도하고 변하지 않으면 도퇴된다고 무언의 압력을 넣는다. 강요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주변의 모습. 속도 위반 자동차 단속 카메라가 그렇고 인간이 만든 모든 물건들이 오래가지 않는 것도 어쩌면 그런 변화를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했다. 아파트에 입주하는 아들에게는 벌써부터 2억이 넘는 구입비로 인하여 결혼과 함께 빚을 지게 된다고 걱정을 한다. 새로운 변화로 인하여 빚부터 떠 안게 되는 결과였다.


  2. 어제 작업을 하다 9시에 퇴근을 하였던 공장에서 마무리를 짓지 못한 작업을 오늘 연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국회의원 투표날이지만 투표를 하지 않고 출근하려고 한다. 이런 임시 공휴일에는 오히려 쉬게 되는 게 보편적인 사람들의 심리지만 자영업자로서 휴일에도 일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은 그런 여유를 부리지 못하게 가로 막는다. 


  <일 벌레는 평생 일만 하다 죽는다.>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일만하다가 말년에는 병에 걸려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너무도 안타까웠었다. 모친도 그런 클라스에 속했다. 고생만하다가 결국에는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4년만에 생을 마감한 가슴 아픈 사연.

  나 또한 피할 수 없는 결과를 예감한다. 내게 맡겨진 개인사업을 유지하다가 결국에는 똑같은 결과를 같게 되리나는 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엄렴풋이 짐작한다. 아마도 노 년까지도 그렇게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에 시달리다가 죽음에 이르리라는 사실...


  3. 남양주시에 출장을 나가는 날짜가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잡혔다. 내가 금요일에는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야만 해서 다음날로 하자고 했었다.

 

  4. 월요일부터 지하실에서 아침 저녁으로 탁구를 친다. 아침에는 출근하기 전이었고 저녁에는 퇴근을 한 뒤, 밤 9시 이후다. 어제도 밤 10시부터 시작하여 30분 가량을 쳤는데...

 

  5. 오늘의 주제는 변화에 관한 것이다.

  무릇, 변화가 주변에 일어나지만 그것을 느끼고 볼 수있는 건 불현듯 깨닫게 되는 걱 같다. 그렇지만 자연은 계속하여 씨를 퍼트리고 1000년을 무난히 이어나가는 것이라고 여겨진다. 인간은 100년도 체 살지 못하면서 수없이 많은 변화를 몰고 오지만 자연은 싫다는 내색도 하지 않고 전혀 변화도 없이 이어져 오는 듯 보인다. 인간의 이기심이 만들어 낸 인위적인 물건, 건물, 도로, 쓰레기... 모든게 인간이 변화로 인하여 쌓아 놓은 업적(?)으로 인하여 그야말로 포화 상태에 이른 드듯한 상태였다.


  내가 현실을 유지하기 위해서 버려야만 하는 소유와 변화는 여전히 아리송(?)하다. 그만큼 갖고 있는 물건과 현실에서 필요가 없어진 물건을 정리하고 버려야만 할 필요성이 두각된다. 주변에 쓸데없이 쌓아 놓은 물건이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버려질 물건으로 바뀌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고정적인 물건은 없어지고 새로운 물건이 필요에 의하여 구성된다. 그것이 싫건 좋건 그 당시의 상황에 맞게 조성되었다. 그리고 점차 잊혀저 가게 될 물건들이 쌓였다. 이렇듯이 갖고 있는 물건조차 자주 바뀌는 현실에 다시금 새롭게 묵은 것으로 바끼는 이유는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내가 갖고 있던 물건과 나 라는 존재조차 체 100년을 넘기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열심히 챙기고 만들면서 아웅다웅했다는 게 삶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니...

  슬데 없는 물건을 만들고 돈을 추구하면서 생활을 하여 왔던 지금까지의 노력은 얼마나 어리석은가! 자연은 조용하게 다음 유전자를 후대에 남기고 아무 것도 남기지 않고 죽는데 그 흔적은 거름이되고 흙에 묻혀 버린다. 그런데 인간은 구차헤게 죽고 많은 쓰레기를 남기고 그것을 치우는 건 자식들의 몫이었다.

  

  모친이 뇌경색으로 쓰러졌던 상황. 이제는 아파트에서 살던 전세집에서 물건을 정리하면서 수없이 많은 물건을 버렸었다. 케케묵은 술단지, 미리 사 놓은 각종 생활용품, 그동안 모아 놓았던 생활에 필요한 세제... 등이 켭켭히 쌓여서 온갖 종류의 잡다한 물건으로 나왔다. 그것을 나와 아내, 셋 째 동생, 막내 동생이 함께 치웠는데 산을 이루웠을 정도였다. 혼자 지내면서 그 쓰레기가 무얼 그렇게 많았는지 아파트 경비가 분리 수거를 하지 않으면 받지 않겠다고 지켜 구분을 하게 했지만 넘 많은 물품에 그야말로 기절을 할 정도라고 할까? 그 중에 담근 술이 많았고 기름기가 뜬 끈적끈적한 음식물이 썩어 있듯 쌓여 있었다.


Fiction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4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50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5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10 0
5687 옥션에서 구입한 제품들 file 文學 2009.12.20 4620 0
5686 '아, 제주도여!' 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12.21 5268 0
5685 꼬리뼈를 다쳤다. (2) file 文學 2009.12.23 5350 0
5684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5) file 文學 2009.12.25 6250 0
5683 진공관의 구조 file 文學 2009.12.26 6326 0
5682 탁구의 실력이 수직 상승한 이유 (2) 文學 2021.01.13 112 0
5681 진공관 기계 (2) file 文學 2009.12.29 4933 0
5680 새 해 새 아침...(2) file 文學 2010.01.02 4504 0
5679 새 해 새 아침...(3) file 文學 2010.01.02 5045 0
5678 기계 만드는 직업과 문학적인 공존에 대하여... file 文學 2010.01.05 5589 0
5677 사업적인 수단 file 文學 2010.01.05 5493 0
5676 월요일까지 안산 시화공단의 S.W에 기계를 하기 위해... file 文學 2010.01.07 5674 0
5675 ALLCNC에서... 네이버 카페 file 文學 2010.01.08 7387 0
5674 세상은 얼마나 발전했던가! file 文學 2010.01.10 5868 0
5673 꼬리뼈를 다쳤다. (3) file 文學 2010.01.11 5799 0
5672 이것은 매킨토시 컴퓨터 쿽(QuarkXpress) 프로그램으로 만든 겉표지 입니다. file 文學 2010.01.10 7382 0
5671 G.I 라는 사람. file 文學 2010.01.15 5514 0
5670 내 도매인 리퍼터 검색란에서... file 文學 2010.01.17 5784 0
5669 제단기를 만지다. file 文學 2010.01.20 5081 0
5668 고주파 열처리 (2) file 文學 2010.01.28 7555 0
5667 부산 출장 (130) 내일은 양산으로 출장을 간다. file 文學 2010.01.28 5662 0
5666 부산 출장 (131) file 文學 2010.01.30 5326 0
5665 [필독] 보안에 취약한 비밀번호 변경 안내 file 文學 2010.01.31 6310 0
5664 제단기를 만지다. (2) file 文學 2010.02.11 5526 0
5663 소나기처럼 기계 주문이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 왔다. file 文學 2010.02.12 5453 0
5662 생각 file 文學 2010.02.16 5623 0
5661 전자세금계산서용 인증서 file 文學 2010.02.22 5519 0
5660 어제는 제단기의 유압펌프를 손봤다. file 文學 2010.02.24 6143 0
5659 어제 구입한 LG i5 인버터 file 文學 2010.02.25 5093 0
5658 어제 구입한 차단기 다섯 개 file 文學 2010.02.25 5772 0
5657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file 文學 2010.02.26 5460 0
5656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2 file 文學 2010.02.26 4742 0
5655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3) file 文學 2010.02.26 5507 0
5654 2010년 3월 5일 금요일 밀양에서... file 文學 2010.03.06 5469 0
5653 재단기를 부산으로 실어 보냈다. file 文學 2010.03.06 5880 0
5652 2010년 3월 5일 밀양으로 출장을나가면서... file 文學 2010.03.06 6012 0
5651 부산 출장 127 file 文學 2010.03.07 5846 0
5650 부산 출장 (128) file 文學 2010.03.10 4218 0
5649 부산 출장 (129) file 文學 2010.03.10 5397 0
5648 어젯밤에 인터넷 매가패스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10.03.10 5652 0
5647 기계 제작 중에 중대한 문제 file 文學 2010.03.28 5125 0
5646 중국 대륙을 누림 여성 독립군 오광심 file 文學 2010.05.20 5625 0
5645 정직한 분께 늘 감사드립니다, file 文學 2010.05.24 5136 0
5644 밖에서는 이양기로 벼를 심고 있었다. file 文學 2010.05.30 5947 0
5643 민들레를 닮은 들꽃의 향연 file 文學 2010.06.03 5280 0
5642 비싼 관리자 文學 2010.06.04 5549 0
5641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文學 2010.06.06 6145 0
5640 남양주시 별내면의 불암산 file 文學 2010.06.06 5002 0
5639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2) 文學 2010.06.08 5877 0
5638 2010년 6월 9일 수요일 김포 출장 文學 2010.06.09 490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