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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구 출장 (110) 2020.12.15 ***

2021.01.19 15:43

文學 조회 수:93



탁구를 칠 시간도 없을 정도로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과 공장과의 500미터 떨어진 거리를 뛰어서 왕래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마지막 계획(?). 운동을 하지 못하여 신체적인 불균형을 몰고 올 수 있다는 불안감. 이런 복합적인 결정으로 인하여 뛰어 다니는 게 우선 버릇처럼 행동으로 옮겨 지게 된 연유. 그것은 집에서 지하실 방 한 칸을 탁구장으로 사용하게 되지만 그것으로도 운동이 부족하여 탁구대 주변을 30바뀌씩 돌아가 탁구칠 시간도 없었으므로 계획을 병경하게 된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점점 더 늘어나서 자전거를 타지 않고 뛰어서 집과 공장 사이를 왕래하였고... 오늘은 대구로 기계를 싣고 납품을 하게 되네요. 어제는 오후 늦게 충남 마전으로 수리한 기계를 갖다 줬었지요. 그리고 하루 연기한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싣고 출발을 할 예정입니다.

1. 아내 생일이라고 아들과 딸 그리고 며느리가 와서 축하를 해 주웠고 선물로 돈다발이 나오는 떡 케익에서 뽑은 만원짜리를 들고 있다. 나는 작업복 차림으로 공장에서 집까지 뛰어 왔으며 딸에게 손가락 하트를 만드는 법을 배운다.

시대에 뒤 쳐진 것일까? 손가락 하트가 이상하게 잘 되지 않는다. 사둔댁에서 보내 온 꽃다발 바구니...

사둔 어른이 보낸 꽃 다발...

자신의 부인에게는 꽃 다발 선물을 한 적이 없다는 데 사둔댁에는 꽃 다발 선물을 하더라! 하고 아내가 귀뜀을 한다.

한바탕 케익에서 돈을 뽑아낸 아내가 처음 받아보는 선물에 놀라고 난 뒤, 가족 전체가 웃음에 빠진다. 


2. 아들 결혼식 때 패백을 하는 사진. 긴장된 모습으로 내가 앉아 있다. 그것을 핸드폰에서 찾아 내서 다시 올려 보는데 카톡으로 딸 아이에게 받은 사진이여서 영 찾을 수 없었는데, 오늘 갤러리가 아닌 카톡에 내 파일로 저장되어 있는 내용을 핸드폰과 컴퓨터를 연결 시켜 놓고 찾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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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