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오늘은 신탄진에 살고 있는 딸네 집에 찾아가서 집들이겸 내 생일 잔치를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을 찍었는데 영상 편집을 하게 됩니다. 유투브에 올리기 위해서 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OpenShot Video Editor 을 다운 받아서 컴퓨터에 설치한 뒤 그 방법을 익혔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그렇듯이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Rich Vido  기기도 별로 화질이 좋이 않은 듯 싶고요. 그렇지만 내가 말하는 말씨, 발음, 음색도 그다지 좋지 않다는 사실을 깨다습니다. 여러모로 방법을 배워 나가면서 고쳐야만 할 듯...


  1. "유튜브를 올리는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그래, 안 될 것도 없지!"

  

  분명 의도적이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영상을 제작하여 유투브에 올리게 되면서 상상만으로 생각했던 방법들이 매우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오늘은 그래서 네 (4)번 째 올렸는데 오후부터 밤 1시까지 나 자신과 실강이를 벌이기까지 한다. 

  객 : "이게 도데체 뭔 일이래요?"

  나 : "글쎄, 냅둬 봐요!"

  지인 : "지도 참 생각이 많겠지만서도... 시상(세상)이 꺼꾸로(거꾸로) 돌아가는 게 아닌지 모르겠시유우..."

  객 : "그래서 참말로 모르겠다 안 하겠어유~"

  나 : "지도 낮짝이 있는 거 아니유우... 그래서 하는 말이데유우 그냥 놔두라고 안 해요?"

  객 : "그래, 두고 볼테니까. 혼자서 장구치고 북치고 노래부르고 잘 해 보라고유우..."

  손님 : "그래서 시방 흉 보는 건가 봐유우~"

  나 : "쥐 구멍에도 볕들날 있다고 안 했써유우... 그만큼 했으면 이제 엉간하게 성공하고도 남았을텐데... 아버지, 돌 굴러가유우~ 한 게 한참인데... 아버진 돌에 맞아 돌아가신지 한참 됐구만유우!"

  객 : "엇따, 말이 씨가 되었당가?"

  손님 : "그래도 충청도 말은 너무 늦어서 탈이구만..."

  객 : "어느정도 행색을 하려면 배워서 남 주감! 늙어 줄을 때까지 배워야 하는 게 사람인디..."

  나 : "여기서 이렇게 할 말들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내 자신이 그렇게 죽을라고 다시 배움의 길로 들어 선 건, 다 이유가 있어선 게 염려들 말라구유우..."


  이렇게 믿는 구석이 있다고 자신하지만 그다지 이해가 가는 게 없었다. 오히려 신경만 더 쓰는 것 같은 느낌마져 들었기 때문이다. 어쨌튼 새로운 배움은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다. 모든 게 앞에 배운 것에 조금 더 첨부를 한 뒤, 믹서기로 돌린 내용처럼 상부상조하며 서로 비슷한 감이 없잖았던 것이다. 다만 배우겠다는 의도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었다. 그만큼 첫 걸음을 떼기 시작한 뒤, 어느 듯 네 번째에 이르렀던 건 순전히 오기였다. 나도 할 수 있다고 신념을 갖은 결과였고...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이렇게 한 가지 더 배운 것은 지금까지 내가 갖고 있는 기술적인 부분에서 대단한 건 아니라는 점이다. 무엇보다 그 전의 배움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쉬웠다. 그러므로 새로운 종류의 프로그램을 한 가지 더 추가한 건 마치,

  "여러 사람이 밥을 먹는 데 한 사람이 추가했다고 해서 반찬이 늘어나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라는 점이다. 



집들이겸 내 생일잔치 (youtube.com)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761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8) file 文學 2009.08.10 4774 0
5760 부산 출장 (122) file 文學 2009.08.12 4621 0
5759 부산 출장 (123) file 文學 2009.08.14 4745 0
5758 아이스크림과 나 文學 2009.08.16 4231 0
5757 기계의 중고 수리 file 文學 2009.08.16 4148 0
5756 기계의 중고 수리 (2) file 文學 2009.08.17 4475 0
5755 떡갈비를 팔다 file 文學 2009.08.18 4666 0
5754 생각 모음 (145) 文學 2013.04.06 2959 0
5753 출간 계획 文學 2013.04.07 2751 0
5752 국세청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작성하여 납부까지 하였다 (5) file 文學 2010.07.26 6232 0
5751 홈페이지를 백업하다. file 文學 2010.02.08 5261 0
5750 캐논(CANON) IXUS980IS 카메라 file 文學 2010.02.07 5383 0
5749 내가 살고 있는 곳 file 文學 2010.02.09 5447 0
5748 전기 요(장판)를 두 개 구입했다. file 文學 2010.02.09 5433 0
5747 계단을 오르 내리며... file 文學 2009.08.28 4684 0
5746 홈페이지를 복고풍으로 회귀 file 文學 2009.08.29 4517 0
5745 비오는 풍경 file 文學 2009.08.30 5188 0
5744 다음 내용에 대한 예고 file 文學 2009.08.31 5192 0
5743 뜻 밖의 수확 file 文學 2009.09.01 4608 0
5742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생각 file 文學 2009.09.03 4684 0
5741 기술의 진보 file 文學 2009.09.05 4584 0
5740 일을 하는 것과 도(문학)를 닦는 것은 하등의 연관성이 없다. 文學 2009.09.06 5524 0
5739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file 文學 2009.09.07 4655 0
5738 어떤 경치 file 文學 2009.09.08 3629 0
5737 기술의 진보 (2) file 文學 2009.09.08 4833 0
5736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file 文學 2009.09.09 4634 0
5735 뜻 밖의 수확 file 文學 2009.09.01 5378 0
5734 기술의 진보 file 文學 2009.09.05 5009 0
5733 일을 하는 것과 도(문학)를 닦는 것은 하등의 연관성이 없다. 文學 2009.09.06 5614 0
5732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file 文學 2009.09.07 5403 0
5731 어떤 경치 file 文學 2009.09.08 4409 0
5730 기술의 진보 (2) 文學 2009.09.08 5378 0
5729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file 文學 2009.09.09 6059 0
5728 공장이 문을 닫는 것도 인간의 생로병사와 같았다. file 文學 2009.09.12 5367 0
5727 우리 집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택지 개발 지역 file 文學 2009.09.29 5057 0
5726 내가 최근에 구입한 옥션 상품들 file 文學 2009.10.01 4376 0
5725 둘 째네.. file 文學 2009.10.07 5999 0
5724 인간적인 한계에 대하여... file 文學 2015.01.02 233 0
5723 경산역 앞의 PC 방에서... file 文學 2009.10.09 5668 0
5722 경기도 송우리에 기계를 납품하면서... file 文學 2009.11.25 6126 0
5721 미쓰시비 홈페이지에 올린 글 [1] file 文學 2009.12.01 6849 0
5720 시간은 없는데 기계 주문이 촉박하게 들어왔다. file 文學 2009.12.04 6009 0
5719 옆 집 전선드럼 쌓아 놓은 곳에서 폐드럼을 갖고왔다. (2) file 文學 2009.12.10 5714 0
5718 왜, 작업 능률이 나지 않을까? file 文學 2009.12.11 4609 0
5717 일요일이지만 기계 납품을 한다. file 文學 2009.12.14 5656 0
5716 화물차 안에서 잠을 자다 file 文學 2009.12.14 6172 0
5715 천막 기계 색칠을 하고 file 文學 2009.12.17 4782 0
5714 사무실에서 기계를 만들다 file 文學 2009.12.18 5432 0
5713 기계 색칠을 하고...(2) file 文學 2009.12.19 5813 0
5712 꼬리뼈를 다쳤다. file 文學 2009.12.20 5536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