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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반성과 원인 분석 (4) ***

2024.01.12 15:09

文學 조회 수:11

  788. 갑자기 떠 오르는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미처 쓰지 못 해서 잃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그걸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미리미리 기록을 해두는 습관을 갖는다. 그게 바로 휴대폰으로 자주 글을 쓰는 방법이었다.


  이번에 기계 제작의 중요성은 바로 기술적인 부분이 가장 염두에 두웠다는 사실을 내 세웠다. 그건 지금 쓰는 '반성과 원인 분석'에 해당하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였으니까. 

  어쨌튼 기계 제작에 임할 때, 결과적으로 계속하여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고장을 적게 할 필요성을 갖고 있어서다. 그러다보니 수리를 할 때 기계에 하자가 발생하여 여러 차례 반복하여 똑같은 부분이 문제가 일으킬 경우 다시 재작하는 기계의 경우에는 좀 더 개선한 방법으로 연구하여 개선하는 길이 무척 중요했다. 그건 다음에 그 부분에 상당부분 반영되어 제작하게 됨으로서 불완전한 부분을 많이 보완하여야만 다음에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고 보았다. 그러다보니 독특한 실험을 하게 되고 그것이 멋지게 성공에 이르렀을 때, 희열을 갖기 마련이다.


  기술적인 발전을 내가 만든 기계에 시도하므로서 그만큼 유리한 성능르 보장하게 됨으로서 꾸준히 주문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그만큼 사활을 건 모험적 시도라는 점을 주목한다. 그래서 이 새로운 장을 열었고 그것에 대하여 진중하게 생각하게 된다. 


  엄청난 이런 노력들이 수 십년에 거쳐서 조금씩 진행되어 왔던 것이다. 그리고 무언 중에 내 기계에 대한 자부심을 갖아 왔었다. 이런 노력들이 한 가지에만 국환된 것이 아닌 기계 전반적인 사항에 시도되었고 그래서 기계를 제작할 때마다 남다른 애착을 갖았다. 비록 시간이 더 걸리게 되고 노력한 만큼 보상이 뒤 따르지는 않았다고 해도 나와 거래를 한 고객들은 그만큼 깊은 인상을 주웠다고 본다.


  이번에 대구 S.S.Jigan 의 경우도 자신들이 갖고 있는 구형 기계 한 대를 해드부분만 술하는 데 있어서 내가 보인 정성을 어쨌튼 인정할 것이다. 그건 그만큼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보여 준 나의 친절함에 대하여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두 달에 가까운 기간을 봉사하여 작업한 결과를 놓고 볼 때 결과적으로 많은 수리비를 요구할 것이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소정의 비용만 청구할 생각이다. 이것은 임으로 내 자신이 배푼 인정이라고 본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인정을 갖고 거래를 한 것이지요!"

  "아하! 그렇다고 확신합니다."

  "비록 돈도 되지 않는 작업을 맡겼었는데... 헌신할 정도로 번거럽게 했네요!'

  "괜찮습니다. 제가 순전히 의도한 바대로 진행 해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쾌의치 마세요!"


  "나 같으면 절대로 그러지 않았을거요!" 아내 왈(가로왈).


  그런데 살다보면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번에 납품한 경산의 Sam Hoa 의 경우도 그랬었다. 중고 기계 한 대를 가져다가 3개월간 수리하고 수리비를 첨부하여 중고 기계를 팔았는데 그 가격도 너무나 저렴했었다. 인건비도 건질 수 없을 정도로...



  -1. 며칠 전에 치과에서 윗니 앞이빨을 하나 뺐다. 썩어서 발치를 했고 솜으로 틀어 막아서 지혈을 하는 중에 찍은 사신을 오늘에서야 올려 본다. 

  2. 이번에 수리한 기계의 해드부분 사진. 전체를 분해하여 두웠다가 다시 조립하여 완성한 단계. 그 구조부분을 자세하게 설명하기 위해 납품할 거래처에 카톡으로 보내기 위해서 핸폰으로 찍었다.

  3. 4. 기계를 제작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부품을 새로 연구하여 제작하게 되는데 이때 여러가지 시도를 하여 자신만의 노하우를 개발하여야만 할 경우가 생긴다. 그러다보니 여러번의 시행 착오 끝에 자신만의 독특한 기술력을 갖게 되고 그렇게 해서 특별한 부품을 개발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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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