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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인간적인 한계에 대하여...

2015.01.02 09:47

文學 조회 수: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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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 들어 이틀째다.

어제도  기계제작 일을 했다.

12월 말에 납품할 기계가 완성을 못해서 1월 첫번째 월요일로 연기를 시켰는데...

하지만 그것도 다시 연기할 판이다. 완성되지 않았으므로...


  왜 그럴까?

  할 일은 많은데 지속적으로 야간 잔업을 할 수 없는 이유가...


  계속하여 풀리지 않는 겨울철의 비능률적인 활동력 탓이다. 

  춥고 떨려서 야간 작업을 하지 못하여 계속 늦춰지고 있었으니까!

  그로 인하여 많은 금전적인 수입이 우선 막혀 버렸다. 

  12월 말에는 왜관에 나갈 기계만 제자가였는데 완성을 하지 않았으므로 들어올 돈이 막혀 버렸다.


  아내와 둘이서 작업을 하는 것도 극복하지 못한 변화였다. 정밀한 NC 기계의 부속품을 혼자서 번거롭게 가공하다보니 그만큼 진도가 없게 된다. 외주 가공도 하지 않고 직접 작업함으로서 우선적으로 외주가공비를 줄일 수는 있었다. 하지만 작업 능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모든 것을 직접 만들 수 밖에 없었으므로...


  이런 환경적인 요인을 극복하기에는 나도 한계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한낫 인간이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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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