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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일을 하다보면 제작 기간 안에 완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였다.

내가 너무 일에 집중하지 않는 이유는 다른 쪽에,

  '한 눈을 판다!'고 하는 것처럼 딴짓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것이 최근들어 더 많아진 이유는 잡다른 다른 것에 한 눌이 팔려서였다.

  글 쓰는 시간에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것은 두 번째 이유였고 필게였다.

첫 번째 이유는 저녁 식사 후에 잔업을 하지 않는다는 거였다.

우선 컴퓨터에 시간을 너무 뺐기고 있었다.

두 번째는 건강 때문이었고 나이가 들다보니 그만큼 집중력이 떨어진 탓이다.

 

  이번에 3대의 기계가 전부 연기된 이유는

  우선 부산에 재단기, 서울 김포에 보빙 기계를 중고로 팔게 되면서 그 시간으로 많은 날짜가 뺐기게 되었다. 그리고 CNC 및 조각 기계의 연구를 한다고 또 시간이 할애되었고....

 

  두 번째 기계는 월요일(4월 12일) 오산의 D.S 에 납품하여야만 했다. 그래서 부득히 세 번째 전주로 납품할 기계가 연기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는 전라북도 전주의 O.K 였다. 세 번째에 납품되어 많은 기간이 연기될 수 밖에 없었으므로 무척 미안한 느낌이 든다. 이렇게 늦게 납품하게 되면 될수록 되려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이 인지상정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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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