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결제가 되지 않는 사업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었다.

  사람과 얺찬은 부분이 있는 탁구 동호회 사람들간의 관계는 사실상 사업적인 부분과는 전혀 무관하였으며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도 될 문데였다. 하지만 사활이 걸린 사업적인 부분에 있어서 계속하여 결제가 이루워지지 않는 부산의 D.H 이라는 공장에 대하여 약속불이행과 맥빠진 거짓말에 대하여 끓어 오르는 분노를 어쩌지 못하였을 정도로 심화되고 있었다.

  그것이 가장 걸림돌이 되는 이유는 준다는 돈이 들어오지 계속 말만 번지르하게 내 뱉고는 그 때만 모면하여 억지로 괘씸하여 전화를 하지 않고 한 달을 그냥 넘어가기도 했다.




- 컴퓨터에서 카톡으로 문자를 보낸다. 지금받을 액수의 계산서를 함께 넣어서...-


  사실상 이런 걸 사전에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사람을 보아서 무난하게 넘어갈 것같아서 그나마 위안을 삼았던 만큼 여지없이 부서지는 걸 지켜만 본다는 게 한심스러울 따음이었다.


2. 2018년 1월 10일.

  그리고, 오늘 200만원이 통장으로 입금되었다. 같은 결제였지만 청주에 납품한 D.M 이라는 곳에서는 정확한 날짜에 어기지도 않고 송금되어 왔던 것과 너무도 다른 차이점을 보여준다. 그만큼 다른 성격을 갖고 있었으므로 어떻게 해서든지 부축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망적인 심정으로 한 때 원망을 하였던 게 봄 눈 녹듯이 녹아 버렸지만 다음 달에는 또 하루 이틀 연기하던가 다음 달로 넘길 수도 있었다.

  그만큼 힘든 상황을 만들어 놓고 가슴 앓이를 함은 얼마나 내가 약한 가 하는 점(무르다).

  지금으로서는 최선책이 돈을 받아낼 수 있는 것이라면 끝까지 갈 수 없으리라고 은연 중에 불안스럽기만 하였다.

  이런 종류의 사람들에게 전에도 몇 번 속곤 했었다. (전주) 지금은 그 공장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지만...


 기계값을 모두 받지 못하게 됨으로서 신뢰가 깨지는 것은 다음을 기약할 수 없게 만든다. 그러므로 두 번 다시 그곳과는 거래가 끊어지게 되며 아마도 더 이상 관계를 맺지 못하는 경우에 해당이 된다. 부산 장유의 D.H 이라는 공장은 20년이 넘도록 그런 상태로 지금까지 연결되어 왔다고 할 수 있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790 생각과 행동의 차이점 文學 2015.08.17 118 0
5789 포도 서리 文學 2015.08.17 223 0
5788 옥수수 수확 文學 2015.08.17 142 0
5787 대구 출장 (100) 文學 2015.08.22 145 0
5786 판단력의 문제에 대하여... file 文學 2015.08.23 309 0
5785 옥수수 수확 (2) 文學 2015.08.24 196 0
5784 옆 집 전선드럼 쌓아 놓은 곳에서 폐드럼을 갖고왔다. file 文學 2009.12.05 6150 0
5783 검색란에서 '생각' 모음 file 文學 2009.10.22 4529 0
5782 NC 기계의 마무리 작업 file 文學 2009.10.25 5583 0
5781 고주파 열처리 file 文學 2009.10.24 9349 0
5780 결혼 청첩장 file 文學 2009.10.25 8038 0
5779 초석잠을 심었다. 文學 2015.03.16 206 0
5778 <태블릿 PC>와 <델 U2913WM>모니터의 연결 file 文學 2015.03.17 626 0
5777 <삼성 노트북>과 <델 U2913WM>모니터의 연결 file 文學 2015.03.18 862 0
5776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文學 2010.04.10 6370 0
5775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8.01 4728 0
5774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991 0
5773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57 0
5772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31 0
5771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7739 0
5770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716 0
5769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207 0
5768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412 0
5767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7543 0
5766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6871 0
5765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6763 0
5764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6384 0
5763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5088 0
5762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6153 0
5761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400 0
5760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6089 0
5759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433 0
5758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730 0
5757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181 0
5756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5308 0
5755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5193 0
5754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5075 0
5753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file 文學 2009.07.27 5272 0
5752 노름에 대하여... 文學 2009.07.28 4589 0
5751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8.01 4664 0
5750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2) 文學 2009.08.02 5069 0
5749 어제,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2) 文學 2009.08.02 4927 0
5748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3) 文學 2009.08.02 4438 0
5747 유무선 공유기 지오 홈페이지에서... file 文學 2009.08.03 5581 0
5746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4) 文學 2009.08.03 4334 0
5745 어떤 익숙함 文學 2009.08.04 4629 0
5744 엇그저께 8월 2일 옥션에서 구입했는데요! (2) file 文學 2009.08.04 4132 0
5743 인간의 기억 文學 2009.08.04 4400 0
5742 기름때 file 文學 2009.08.07 4468 0
5741 부산 출장 (120) 생각 모음 file 文學 2009.08.09 356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