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ALLCNC에서... 네이버 카페

2010.01.08 14:23

文學 조회 수:7388

Noname16025.jpg

 

  가까운 충청분들과 서로 모임을 갖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함께 의견을 나누고 좋은 활용방안을 모색해 봅시다. 아마도 연구도 함께하고 공유하다보면 발전할 수도 있겠지요! 또한 직업적으로도 연관된 사람들이라면 금상첨화일 듯 싶습니다. 모두 나름대로 직업에서 자부심들이 대단하다면 모여서 큰 일을 해낼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두서없이 소개 올립니다. 충청 모임 화이팅!

  PS : 개인 소견으로는 충청분들 모임에 대충이라는 단어를 버리자고 의견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결코 대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농담으로라도 그런 소리는 마시고... 왜냐하면 너무도 어렵게 배워온 지금까지의 험난한 기계, 기술의 종사에서 대충이라는 말은 어색합니다. 그럴 경우 결국에는 사고가 일어나고 모든 과정이 수포가 되더군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단어라고 봅니다. 참으로 눈물겨운 과정이 파로나마처럼 펼쳐지는 군요! 기계를 납품하고 대충 만든 것은 모두 반품되는 사례를 수도없이 겪었으니까요!  (장황한 말은 이만하기로 하고...)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는 기계를 만들고 글을 쓰는 시간 외에 별로 남는 사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정규적인 모임은 힘들 듯 합니다. 왜냐하면 혼자서 개인 사업을 운영하므로, 납품, 영업, A/S 등 총체적인 일을 혼자 하고 있다보니 시간을 할애하기가 힘들 듯합니다. 또한 혼자 연구하고 틈틈히 시간 나는대로 독학으로 배워나가는 것을 주로 목적으로 삼겠습니다. 충청 모임분들에게는 인사치례로 가끔씩 뵙고...

 

  '얼마나 뜻 깊은 일이가! 그 일이...'

  아마도 나는 많은 CNC 기계를 만들어야만 할 것 같다. 왜냐하면 필요한 기계가 우선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에 따라 자동화가 가능한 기계들 만들어서 제품 생산에 필요한 실제 작업에 적용할 생각이고... 

  가끔씩 무엇인가에 몰입할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에 합당한 이유를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다. 그만큼 손익 계산을 하여 우선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과 비례하여 무엇인가 얻을 수 있는 보탬을 보상 받기 위해서라고 할까? 그렇지만 전혀 해당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법이다. 모든 게 금전적으로 따질 수 없는 정신적인 산물로 아주 값지게 돌아 올 수 있었으므로... 그렇지만 금전적인 것은 아주 유혹적이며 즉흥적이면서도 손쉬운 반면 정신적인 방향은 멀고 결과가 불투면하였다. 그렇지만 마음의 위안을 받는 방법은 후자가 더 많은 기대를 준다. 

  아마도 그런 사실에 대하여 민감한 사람들은 어떤 것을 선호하지는 알 수 없었다.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목적이 달랐으며 추구하는 내용을 같지 않으므로 하나의 사물과 행동에 대하여 어떤 의욕적인 행동을 하는지도 모른다. 다만 추구하는 뜻이 다르더라도 하나고 집중할 수 있다면 오히려 더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게 단체 생활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날의 내 모습은 언제나 혼자였었다. 혼자 연구하고 깊이 심취하였으며 고독을 즐겼다고난 할까?

  그것을 나는 매우 의미 심장하게 생각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9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4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1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24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93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6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2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97 0
5802 생각과 행동의 차이점 文學 2015.08.17 118 0
5801 포도 서리 文學 2015.08.17 223 0
5800 옥수수 수확 文學 2015.08.17 142 0
5799 대구 출장 (100) 文學 2015.08.22 145 0
5798 판단력의 문제에 대하여... file 文學 2015.08.23 310 0
5797 옥수수 수확 (2) 文學 2015.08.24 196 0
5796 옆 집 전선드럼 쌓아 놓은 곳에서 폐드럼을 갖고왔다. file 文學 2009.12.05 6154 0
5795 검색란에서 '생각' 모음 file 文學 2009.10.22 4529 0
5794 NC 기계의 마무리 작업 file 文學 2009.10.25 5583 0
5793 고주파 열처리 file 文學 2009.10.24 9349 0
5792 결혼 청첩장 file 文學 2009.10.25 8038 0
5791 초석잠을 심었다. 文學 2015.03.16 206 0
5790 <태블릿 PC>와 <델 U2913WM>모니터의 연결 file 文學 2015.03.17 626 0
5789 <삼성 노트북>과 <델 U2913WM>모니터의 연결 file 文學 2015.03.18 862 0
5788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文學 2010.04.10 6370 0
5787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8.01 4728 0
5786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991 0
5785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57 0
5784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31 0
5783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7739 0
5782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716 0
5781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207 0
5780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412 0
5779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7543 0
5778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6871 0
5777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6763 0
5776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6384 0
5775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5090 0
5774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6153 0
5773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400 0
5772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6089 0
5771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433 0
5770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730 0
5769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181 0
5768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5308 0
5767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5193 0
5766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5075 0
5765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file 文學 2009.07.27 5272 0
5764 노름에 대하여... 文學 2009.07.28 4589 0
5763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8.01 4664 0
5762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2) 文學 2009.08.02 5069 0
5761 어제,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2) 文學 2009.08.02 4927 0
5760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3) 文學 2009.08.02 4438 0
5759 유무선 공유기 지오 홈페이지에서... file 文學 2009.08.03 5581 0
5758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4) 文學 2009.08.03 4334 0
5757 어떤 익숙함 文學 2009.08.04 4629 0
5756 엇그저께 8월 2일 옥션에서 구입했는데요! (2) file 文學 2009.08.04 4132 0
5755 인간의 기억 文學 2009.08.04 4400 0
5754 기름때 file 文學 2009.08.07 4468 0
5753 부산 출장 (120) 생각 모음 file 文學 2009.08.09 356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