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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콩밭을 관리하는 문제 (농사일) (2)

2013.06.26 14:14

文學 조회 수:2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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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짓다보면 동물과의 전쟁을 치뤄야 한다. 1년 전부터 농사를 '건강 보조 식품'을 개발하게 되면서 밭을 빌리게 되었고 지금은 3,000평 정도의 밭을 짓는 형편이었다.

  그런데 비들기, 고라니, 그리고 멧돼지의 출몰로 곤욕을 치루게 된다. 그렇지만 퇴치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다. 농업을 하는 사람에게 야생 조류는 콩을 심은 밭을 완전히 초토화 시킬 정도였고...

  대체하는 방법이 소극적인 자세였다. 밭 전체에 울타리를 치고 반짝 거리는 줄을 띄우는 게 고작이었다. 그렇게 방어만으로 일관한다는 점은 언제나 출몰하는 동물들에게 그저 잘 심어 놓은 밥줄을 대주는 것 같았다. 농사 짓는 밭은 훨씬 더 방어 수단을 강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등장한 전기 철책선은 효과적인 방법 같았지만 관리가 힘들었다. 주위에 풀과 나무를 제거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게 되므로 제초제를 쀠리게 되고 낮에 출몰하는 다른 동물들에게 끊기게 되면 무용지물일 수도 있었다. (밤에만 켜 놓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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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흰 가루약을 뿌렸지만 오후 5시부터 비가 내렸으므로 모두 약효과가 떨어지고 말았으므로 오늘 아침에 다시 구읍의 밭ㄴ에 가서 반짝이 줄을 띄웠다. 개당 1100원씩 열묶음을 사다가 여덟개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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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띄우고 나서 집으로 돌아오기전에 밭을 바라보았더니 눈을 어지럽게 하는 탓에 감히 야생동물들이 밭에 들어올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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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