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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성환 출장

2012.12.07 09:04

文學 조회 수:3449

2012년 3월 10일

오전에는 천안 IC 에서 나온 뒤에 성환으로 국도를 타고 출장을 갔다 왔습니다. 차창 밖으로 달라진 전경. 지역이 조금 바뀌었는데도 낫선 환경이 반깁니다. 이곳은 배가 유명하다는 곳인데 주위의 밭에는 배나무가 그다지 많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사는 곳은 별반 다르지 않는데, 왠지 이방인처럼 1톤 차량으로 달려 가면서 목적지를 찾아서 기계 A/S를 마쳤습니다. 출장을 다녀오기까지 전 날부터 곰곰히 고민을 하였던 모든 문제가 일시에 해결됨으로서 어젯밤에 꽉막힌 기분이 일시에 풀려 버립니다. 기계를 만들고 납품을 하였지만 고장이 나게 되면  A/S를 나가는 게 당연하지만 언제나 익숙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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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