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젯밤 꿈에 대하여...

2014.11.08 09:06

文學 조회 수:504

1. 돈과 돼지의 심보

 

'인터넷에 올린 글을 올린 게 화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뒤따랐고 그래서 불안 스러워졌다. 잠에서 깨었는데 영 잠이 오지 않는다. 급기야 일어나서 컴퓨터를 켰다.

  새벽 3시다.

  <올 해는 일이 바빠서 돈이 잘 벌렸다. 빗자루로 쓸어 담듯이... 작년에는 일거리가 없어서 팔백 만원의 빚을 졌었는데 올 해는 넘쳐나서 빚을 다 갚고도 선찮게 돈을 벌었다.>하는 내용을 비밀글로 바꿨다. 그렇게 해서도 불안해서 많은 생각이 교차한다. 돈 벌었다는 글로 인해서 도둑이 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집 안 구석구석에 감시 카메라를 달고 싶을 정도로...

 

  도데체 돈이 뭐길래 불안 스러울까?

  일을 해서 버는 돈이 과연 잘 벌리는 것일까?

  야간 잔업과 출장을 반복하면서 작업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한계가 있었다. 그렇다고 사기치는 것이 아닌바에야 일해서 버는 돈은 의외로 너무도 적었으니까? 단지 기계 주문을 받고 계약금으로 받은 돈이 좀 많기는 하였지만 그것도 납품을 하게 되면 얼마 남지 않게 된다. 재료비로 충단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읽고 강도가 찾아 올 것같은 예감으로 잠을 설레다니...

 

  2. 돈 때문에 거래처와 싸운다.

   부산의 S.W 라는 곳에 중고 기계를 납품한 것이 10월 23일 이었다. 그런데 사장이 벽에 선반을 세우는 작업을 하다가 그만 바퀴가 달린 의자를 밟고 올라가서 떨어지는 바람에 팔 인대가 끊어져서 수술을 하여 어제 퇴원했는데 바로 기계 대금을 준다고 하더니 아직도 보내주지 않았다.

  "말 일까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다가,

  "퇴원하는 즉시 기계를 보고..."

  그렇게 연기를 하여 어제까지 왔었다. 그런데 어제 다시,

  "세금계산서를 보내 주세요!" 하여 그렇게 해 줬더니 또 변명이다.

  "부속품을 보내주기로 하였는데 안 보냈다고 하네요! 타켓트에 갈아 끼우는 꼭지... "

  '우이...씨!"

  속에서 염불이 나는 것을 애써 참는다. 계속하여 작정하여 미루는 것을 두고 보자니 화가 났다.

  중고 기계를 납품하였지만 사실상 지금까지 16일 동안을 연기만 하고 잔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그만큼 신뢰할 수 없을 정도로 신용이 없게 보였다.

  '신설공장에서 이런 불성실한 태도로 어떻게 버틸까?'할 정도로 의아스러웠다. 그렇다고 주고자하는 사람의 태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 소용이 없었으므로 기다려야만 하는데 자꾸만 변명을 대고 있는 그 행동이 지극히 정상은 아니었다. 

  이들 Nam Il 라는 공장에서 분리해 나온 사람들은 언제나 똑 같았다. 

  처음 청주의 N.I 도 그랬는데 형제 중에 둘째라는 사람이었다. 다음에 막내라는 사람도 똑같이 불성실했다. 두 번씩이나 계약을 했다가 모두 말없이 계약금을 보내지 않아서 취소하였으니까? 또한 부산의 NI-2(일하는 직원들에게 회사를 넘긴 곳) 는 최근에 중고 NC 기계를 갖고 가서 고장이 났다고 전화를 하던 곳이었다.

  그 다음 지금의 NI-3.

  다른 곳에서 기계를 맞췄다가 그만 실패를 봤고 내게 급히 중고 기계를 맞췄었다. 그렇지만 오늘까지 나머지 대금을 주지 않고 있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6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6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6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2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81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6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49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3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7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63 0
1436 부품을 구입하면서... 文學 2015.02.02 106 0
1435 자전거 운동기구를 사용하면서... (2) file 文學 2015.02.02 417 0
1434 모친의 장애 등급 판정 file 文學 2015.02.02 374 0
1433 적당한 시기와 방법을 찾는 게 증요. file 文學 2015.02.01 147 0
1432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2) 文學 2015.01.31 89 0
1431 잠시 뿐일 것이다. 그리고 잊어 버릴 것이고... 文學 2015.01.31 160 0
1430 소용이 되지 않는 일 文學 2015.01.31 151 0
1429 자전거 운동기구의 구입 file 文學 2015.01.31 517 0
1428 태블릿 PC를 사용하면서... (7) file 文學 2015.01.30 247 0
1427 기대는 하고 있지만... 文學 2015.01.29 103 0
1426 모친의 통원치료 병원을 바꿨다. 文學 2015.01.29 238 0
1425 인디자인 활성화 문제 (6) 文學 2015.01.29 168 0
1424 오후에 발안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1] file 文學 2015.01.28 255 0
1423 모친의 인생 文學 2015.01.28 117 0
1422 날씨가 추워 지려니... secret 文學 2015.01.27 0 0
1421 화목 보일러에 폐가구를 때면서... 文學 2015.01.27 186 0
1420 태블릿 PC를 사용하면서... (6) file 文學 2015.01.27 181 0
1419 저녁 식사 후에 걷기 운동을 나서면서... file 文學 2015.01.26 450 0
1418 벽에 똥칠을 할 때까지... (2) 文學 2015.01.26 268 0
1417 태블릿용 미니 키보드를 활용하면서... (5) file 文學 2015.01.26 219 0
1416 벽에 똥칠을 할 때까지... 文學 2015.01.26 229 0
1415 모친의 배반 文學 2015.01.25 188 0
1414 태블릿용 미니 키보드를 활용하면서... (4) file 文學 2015.01.25 456 0
1413 올 해 계획 文學 2015.01.25 1309 0
1412 아들의 아르바이트 文學 2015.01.25 176 0
1411 모친의 간섭에 대하여... 文學 2015.01.24 131 0
1410 인식의 부족에 대한 보충 설명 [1] 文學 2015.01.24 114 0
1409 예측할 수 없는 미래 文學 2015.01.24 131 0
1408 오늘 하루 (101) secret 文學 2015.01.23 0 0
1407 오늘 하루...(100) 文學 2015.01.23 271 0
1406 모친의 어리광 文學 2015.01.22 144 0
1405 화목 보일러 [1] 文學 2015.01.22 227 0
1404 부친에 대한 기억 文學 2015.01.22 138 0
1403 모친의 자는 모습을 보면서... 文學 2015.01.21 79 0
1402 개인 사업 文學 2015.01.21 164 0
1401 2004년 2기 부가세를 신고했다. 文學 2015.01.20 245 0
1400 이상한 동거 중에.. (2) file 文學 2015.01.19 126 0
1399 내 삶의 뒤안 길에서...(2) 文學 2015.01.18 138 0
1398 옆 집의 식당 [1] 文學 2015.01.17 153 0
1397 내 삶의 뒤안 길에서... 文學 2015.01.17 155 0
1396 키보드를 새로 구입하면서... (3) secret 文學 2015.01.17 245 0
1395 부산 출장 (148) [1] file 文學 2015.01.16 359 0
1394 왜관 출장 (4) [2] 文學 2015.01.15 472 0
1393 이상한 동거 중에... 文學 2015.01.15 161 0
1392 키보드를 새로 구입하면서... (2) file 文學 2015.01.14 256 0
1391 의기 충천 file 文學 2015.01.14 121 0
1390 노트북용 미니 자판을 사용하면서... file 文學 2015.01.13 723 0
1389 태블릿PC의 구입 (3) file 文學 2015.01.13 431 0
1388 새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홈페이지의 문제 文學 2015.01.13 93 0
1387 왜관 출장 (3) [1] 文學 2015.01.12 29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