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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모친이 오줌을 싸는 것

2015.08.01 02:29

文學 조회 수:193

일주일이 넘게 계속하여 오줌을 쌌었다. 문제는 거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었다. 이불까지 지렸다.

  '어디에서 원인이 있을까? 언제 쌀까? 어떻게 해야 못싸게 할까?'하고 원인 분석에 들어 갔다.

그리고 그 원인을 화장실에 가기 전에 싸는 것, 화장실 대변기에 앉기 전에 바지와 팬티를 내리지 못하여 싸는 것, 이불에서 둘둘 말리고 자면서 일어나지 못하여 비틀거리다가 싸는 것. 세 가지 종류였다고 판단을 섰다.


  그래서 조취를 취할 수밖에 없었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아랫두리를 벗고 자는 거였다.

  어린 아기들도 자주 오줌을 싸게 되면 홀딱 벗겨 재우는 것처럼 모친에게 그렇게 했더니 입고 있는 바지도 없어서 그랬겠지만 오줌을 싸서 이불, 바지를 버리지는 않았다.

  그런데 오늘 밤 2시 28분 이시각에 5분 전에 화장실에 갔다가 실내화를 신다가 흠씬 놀랐다.

  화장실에 온통 소변 냄새와 함께 실내화가 젖어 있는 건 어머니가 변기구에 앉기도 전에 오줌을 질질 쌌었다는 걸 증명하였다.

  화장실에 샤워기를 틀고 그것으로 발과 실내와 모두를 젖셔서 닦았다. 그렇지만 찝찝한 건 어쩌지 못하겠다.

  "엄니, 오줌 눟다가 발에다 쌌죠?"

  곤하게 자고 있던 모친을 흔들어 깨운 뒤에 그렇게 묻자,

  "음... 으응!" 한다. 그랬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꿈결에 하는 소리인지 부려 내는 소리인지는 알지 못했다.

  분명한 사실은 어제도 아내에게 똑같은 확인 절차를 거쳤었다는 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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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