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비가 내리는 화요일 (2017. 5. 9)

2017.05.17 14:59

文學 조회 수:75

오랫만에 비가 내린다.

사실 오늘 대통령 선거일이였는데 누가 대통령이 되는 건 그다지 궁금하지도 않았다.

먼저 대통령이 너무 못해서였다.

우선 샤드 문제만해도 그랬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고 핵실험을 한다고 겁을 집어 먹고 여성 대통령이 미국에 도움을 청했는데 그것이 샤드를 배치하자는 걸고 합의를 보게 되었고 결국에는 그 비용을 국민 세금으로 고스란히 떠 안게 될 입장으로 바뀌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미국으로 봐서는 꿩먹고 알먹는 경우였고 우리로서는 모든 걸 울며 겨자먹기로 부담해야만 할 약소국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마루리 되고 말 초악의 조건이 되고 말았다.

  한 여자의 실수로 그 빚을 국민들에게 떠 안겨 노호 말은 이 결말에 있어서 그 누구에게 원망할 것인가! 대통령을 잘못 세우게 되면 그 파멸의 결말이 너무도 직결되는 국민 모두의 파국과 연결된다는 사실을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 망국적인 지지자들이 또 다시 장권을 쥐고 흔들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똑같은 짓을 되풀이하려 하고 있었다.

  그것이 정치 놀음의 거짓과 위선적이면서 계속하여 되풀이하고 있는 조선시대 당파싸움으로 나라를 망하게 하였던 이나라 정치인들의 행태가 현대에서도 재현되고 있는 모양세다.



수정 부분 :오랫만에 비가 왔습니다. 아무렴 어떻습니까? 단비로 인하여 농사에 도움이 된다면 날씨가 궂어도 괜찮겠지요. 아들과 딸에게서 선물을 각각 받았습니다. 하지만 모친이 계신 요양병원에는 가지 않고 대신 입원비만 지불하고 6층 병실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여 여러가지 병이 돌게 되는 면연력이 약한 노인들에게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 것같아서지요. 그렇지만 세 째와 막내 동생들이 다녀 가면서 우리 집에 들렸다가 갑니다. 세째가 주고간 카네이션 화분이 식탁에 놓여 있었습니다. 차라리 돈을 주고 가야만 병원비에 보탬이 될터인데 그런 것은 일체 없는 세째. 그나마 막내는 제수씨가 시켰던 모양입니다. 오만원을 놓고 갔지요. 대신 외삼촌들이 찾아 왔을 때의 경우는 사뭇 달랐습니다. 큰 외삼춘은 이십만원 가량을, 둘 째 외삼춘은 10만원을 각각 내 놓았는데 병원에서 어머니에게 주는 것을 큰며느리 주라고 했던 모양입니다. 어머니의 직계 가족보다 외삼촌들의 문병비가 액수가 큰 건 아무래도 그 성의가 달라서 일 것입니다. 쓰임새가 크고 아량이 넓다는 건, 세월의 무게에 따라 그 추억들이 너무도 커서겠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5 0
2325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1) 文學 2017.08.03 70 0
2324 수박 겉 햩기식 사고방식 文學 2017.08.02 70 0
2323 2017년 8월 1일 文學 2017.08.01 43 0
2322 일요일 출근하여 기계 제작 일에 그 중요도를 더한다. 文學 2017.07.30 109 0
2321 두 가지 할 일 중에 어느 것이 유리한가? file 文學 2017.07.29 97 0
2320 안성 반월 공단으로 출장을 나가면서... 2017. 7. 28. 금 文學 2017.07.28 60 0
2319 아들이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참여하여 이로운 점과 불리한 점. 文學 2017.07.28 52 0
2318 에어컨의 가스가 부족하여 주입하면서... file 文學 2017.07.26 119 0
2317 왜, 그토록 글만 쓰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까? 文學 2017.07.24 55 0
2316 2017년 1분기 부가세 신고 文學 2017.07.24 83 0
2315 군서(옥천의 지역이름) 산밭(산속의 밭)에서 풀을 메며... file 文學 2017.07.24 146 0
2314 지하실 에어컨 설치작업 2017.07.21. 금요일 file 文學 2017.07.24 352 0
2313 어제는 서버 컴퓨터가 고장이 났었다. 2017.07.20 file 文學 2017.07.24 95 0
2312 탁구, 그 머나먼 세계를 향하여... 2017.07.19. 수 文學 2017.07.24 79 0
2311 비교 2017.07.18 文學 2017.07.24 50 0
2310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文學 2017.07.17 78 0
2309 공장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 [1] file 文學 2017.07.16 91 0
2308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7.07.16 58 0
2307 에어컨 설치 (4) 2017. 07. 13. 목요일 [4] file 文學 2017.07.16 316 0
2306 두 번째 동고령 출장 2017.07.12. 수요일 file 文學 2017.07.16 68 0
2305 에어컨 설치 (3) 2017.07.11. 화요일 file 文學 2017.07.16 173 0
2304 아들과 함께 하는 기계 제작 근무 시간 2017.07.11 file 文學 2017.07.16 104 0
2303 어제 토요일의 하루 文學 2017.07.09 93 0
2302 주말은 근무하지 않겠다는 게 아들의 신조다. 文學 2017.07.08 63 0
2301 아들과 함께 하는 기계 제작 현장에서...2017.07.06 文學 2017.07.08 57 0
2300 에어컨 설치 (2) 文學 2017.07.05 96 0
2299 살인적인 더위와 여러가지 주변 생활의 변화 文學 2017.07.05 45 0
2298 현풍에서 동고령까지... 2017. 07. 04 文學 2017.07.05 82 0
2297 네이버 클럽에서 홈페이지로 글 쓰고 있는 지금의 모든 내용을 옮긴다. file 文學 2017.07.03 113 0
2296 어제 일요일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면서... 文學 2017.07.03 270 0
2295 내 마음의 상념 文學 2017.07.01 75 0
2294 에어콘 설치 file 文學 2017.06.30 121 0
2293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작업하는 중에... 2017.06.27 文學 2017.06.30 107 0
2292 어젯밤에는 장대비가 내리는데... 2017.06.28 文學 2017.06.30 70 0
2291 단비가 내리는 날 [1] 文學 2017.06.27 57 0
2290 어제 일요일과 오늘 월요일에 한 일 文學 2017.06.26 78 0
2289 세 번의 출장 이후 몸 상태의 비교 file 文學 2017.06.23 103 0
2288 대구 출장 (64) 文學 2017.06.22 80 0
2287 이틀 출장으로 엉망이 된 몸 상태 文學 2017.06.21 60 0
2286 서울 출장 (132) 2017.06.20 文學 2017.06.21 126 0
2285 부산 출장 (110) 文學 2017.06.19 67 0
2284 동문서답 2017. 06. 16 文學 2017.06.17 50 0
2283 건강에 대한 고취 2017.06.15 文學 2017.06.17 53 0
2282 가뭄으로 인한 식물의 태도 2017.06.14 文學 2017.06.17 51 0
2281 모든 게 답보 상태다. 2017.06.13 文學 2017.06.17 50 0
2280 내일은 문산으로 출장을 나간다. (3) 2017.06.10 [1] 文學 2017.06.12 73 0
2279 내일은 문산으로 출장을 나간다. (2) 2017.06.07 文學 2017.06.12 50 0
2278 내일은 문산으로 출장을 나간다. 2017.06.08 文學 2017.06.12 68 0
2277 내게 수입 창출의 근간을 이루는 건... 文學 2017.06.04 62 0
2276 경운기 수리 (2) 2017.05.29 文學 2017.05.30 31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