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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상념, 단체 생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2017.04.22
2017.05.08 17:07
1. 아, 탁구 그 먼 길을 걸으면서...
얼마나 그 꿈은 이루워질 수 없는 것일까?
아무래도 가망성이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돌연 탁구를 못 치게 되었으니까?
그것은 모친이 치매로 인하여 걷는 것을 잃어 버린 것처럼 다음날이 되면 망각하고 만다. 육체적인 모든 반사능력들이 그동안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연불이 되고 만 것처럼 침체되었다.
-동호회 탁구에 인용할 내용. 뇌경색으로 쓰러진 중풍 환자인 모친이 하루밤 자고 일어나면 모든 것을 잃어 버리는 치매 증상을 보이곤 하던 것과 비슷한 양상-
2. 대폭발
참여를 하기 위한 준비 자세가 갖춰지지 않은 새로운 물건(괴팍한 사람)의 길들이기...
그가 갖고 있는 혼란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에 따라 단체가 흔들리고 이 무법자에 대하여 방어를 하는 것이었다.
무법자의 등장으로 전체가 뿌리체 흔들림을 막기 위해서 방어하는 모습.
그것은 그의 등장으로 인하여 전체적인 규율과 갖고 있는 기존적인 입장이 변화하는 것을 싫어하는 듯 제어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흔들림에 대한 보수적인 행동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대단히 큰 지진으로 그 피해가 얼마나 갈 것인가 하는 건 상대가 얼마나 여기에서 적응하는냐? 에 달려 있었다.
당신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 건 이제 1개월 밖에 안 된 사람.
나는 1년이 되었고 이사람은 7년동안 이곳에서 생활했어요.
일년만에 정상에 올라설 수는 없어.
그리고 나하고 4살 차이구만,
이사람하고 다시 7살 차이고...
그런데 이 사람은 젊고 당신은 나이가 많잖아.
탁구를 치면 경기장에서 시합을 하여야 정상적인 시합이 되는데 그런 곳에 안 가겠다고 하는 건 뭐야.
내가 아직 기본이 안 되어 있고 경기에는 나가지 않으려고 하는 건 준비가 안 되 있어서...
그렇다면 사람 됨됨이도 갖춰야 할 거야!
클럽에서 무뢰한으로 지내지 말고 클럽 사람들과 어울려야만 하고 그 사람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하여야만 하지...
그 뒤에 함께 쳐 줄 수 있는 배려가 있어야 하겠고...
수정한 내용:
<그대, 당신의 바램처럼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지켜주며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건 사랑보다 이성이 더 강해서겠지요. 서로에 대한 그리움보다 이성이 더 강하기에 어쩔 수 없는 것같습니다. 항상 함께 할 수 없는 이유를 너무도 잘 알기에... >
모든 게 간절하다고 이루워지는 건 아니었다. 그렇게 애닲은 느낌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인생이 있었고 그에 따라 부합된 생활을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했으므로 엄격한 규율을 벗어 던질 수 없는 장애가 가로 막고 있었다. 그것을 뛰어 넘기에는 너무도 각자의 생활이 필요했으므로 엄격한 규칙에 대하여 장애를 느낄 뿐이었다. 생각이란 항상 고정되어 있지 않았다. 뿌리 깊게 박혀 있다고 전혀 변화를 모르는 사람이 사람들과 점촉을 하게되면서 신념이 흔들리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뿐이었다. 이성( 理性)이란 도무지 부동적이다. 그리고 모든 것을 마음적으로만 치부하였다. 육체가 움직이지 않는 상상만으로 어찌 정신이 뒤따르겠는가! 하지만 그것만으도 충분하다. 상상의 나래는 끝없이 달려서 계속하여 윤회하는 세상을 바꿔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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