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구 출장과 탁구장과의 연관

2019.07.06 09:39

文學 조회 수:108


  어제는 대구로 출장을 나갔다 왔습니다. 아침부터 출발을 하지 못하고 오후 1시 쯤 점심식사를 마치고 출발을 하는데 마침 부품을 빠트리고 가서 다시 세산리에서 집으로 돌아 갔다 왔었지요. 그렇게 해서 납품을 하고 그곳에 있던 두 대의 다른 기계들로 A/S 를 함께 병행한 뒤에 집에 돌아올 때 쯤, 칠곡의 S.Young 라는 공장에 들립니다. 먼저 기계를 납품하고 빠트린 부분이 있어서지요. 그리고 겨우 출발을 할 때쯤의 시각은 오후 6시가 약간 못되어서였고... 어제는 저녁에 식사를 하고 대전ㅇ로 탁구를 치러 가는 금요일이었습니다. 시간에 당도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간절함에 과속을 합니다. 그리고 7시 30분 경에 집에 도착하였고... 탁구장에서 보고 싶은 사람들과 만납니다. A라는 여성분과 처음에는 탁구를 쳤고, 두 번째는 B 라는 남성분과 다시 사람을 바꿔서 2층에서 친 뒤, 더위를 느끼다가 1층으로 내려와서 10시 30분까지 경기를 하였고...엔돌핀이 솟는 탁구 경기.





1. 어제는 결과적으로 뿌듯한 하루였다.

  '어떻게 하루가 그렇게 즐겁게 지나갈까?'  할 정도로...


 



Untitled_116752.JPG



2. 오늘 아침에 자동차 전원으로 220V 를 교환하는 인버터를 옥션에서 중고로 구입했다. 이 것도 농사에 필요한 장치를 계획하였기 때문이다. 양수기 펌프를 사용하여 밭에 물을 공급하는 계획이 필요할 듯 싶어서다. 태양광으로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 시키게 되지만 12V DC 전기로는 사용할 수 있는 양수기가 마땅하지 않았다. 수중모타를 이번에도 구입했었지만 아무리 큰 것을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스프링쿨러를 작동 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다. 그만큼 양수기부분에서 대중성이 없어서 개발이 되지 않다보니 문게가 많았고...


  스프링쿨러를 돌려 놓고 다른 일을 봐야만 했는데 그렇지를 못하다보니 밭에 물을 주는 데 시간을 다 보낼 수 밖에 없는 현상. 이번에는 인버터를 구입해서,

  '전기가 없는 밭에서 태양광으로 일반 가정용 양수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 보자!' 는 생각이 들었다고 할까?



 Untitled_116754.JPG



3. 참나리 꽃에 대한 가픔 뭉클한 기억.

  온 산을 헤매고 돌아 다녔었는데 8월의 여름 한철 어린 소년시절 외가집에서 방학을 맞아 산을 올라 갔었다. 앞 산의 높은 산, 저수지처러 시냇물을 막아서 작은 보를 만들어 놓고 그 물을 개울 옆으로 흐르게 하여 농업 용수로 사용하였던 둑길을 따라 걸었고 물레방아의 폭포수가 쏱아져 내려오는 방아간 물레의 험상궂게 휘젖고 돌아가는 폭포수가 그처럼 웅장하였으며 보에 가득찬 둑 안쪽은 물풀과 휘젖는 듯한 고기가 희롱을 하고 물 밖의 보는 경사진 콩크리트 댐이었다. 그 댐을 걷고 반대쪽 산마루를 접어들어서부터 산을 타고 올라 간 그 끝 너머에 발갛게 달은 뒤로 벗겨진 꽃 하나.


  그 진홍색의 꽃을 보기 위해 산 속을 헤매었던가!

  오, 너의 그 아름다운 절색의 모양이 그토록 주황빛일 진데 어찌 산 속에 우뚝 솟아서 나를 반기었더나!


  어린 시절 나는 외가에 자주 갔었다. 그리고 냇가에서 멱을 감았는데 여름철 이웃집에 살고 있는 홍철이와 매미를 잡으로 미루나무 숲을 찾아가곤 했었다. 성냥개비를 만드는 데 쓰인다고 그 당시 포룰라로 일본에서 수입한 미루나무가 갱변에 잡동사니 처럼 마구 잡이로 심어지곤 했었다.


  아, 그 꽃 이름이 참나리 꽃이라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2914 연초록의 무늬 (부산 출장) [1] file 文學 2019.04.21 168 0
2913 새벽 5시에 깬 뒤... 文學 2019.04.19 89 0
2912 새벽 3시에 일어나서... 文學 2019.04.18 53 0
2911 기계 수리를 하면서... file 文學 2019.04.17 88 0
2910 대전과 옥천간의 폐고속도로 secret 文學 2019.04.16 200 0
2909 불경기에 대한 견해 file 文學 2019.04.15 72 0
2908 자유 (5) file 文學 2019.04.14 110 0
2907 현실과 이상 文學 2019.04.13 90 0
2906 자유 (4) 文學 2019.04.13 101 0
2905 자유 (3) file 文學 2019.04.12 81 0
2904 자유 (2) file 文學 2019.04.11 121 0
2903 자유. secret 文學 2019.04.10 41 0
2902 변화. 文學 2019.04.09 74 0
2901 농사 일도 시간이 나야만 할 수 있다. (2) 文學 2019.04.09 100 0
2900 어머니의 초상에 대하여... (3) secret 文學 2019.04.09 35 0
2899 농사 일도 시간이 나야만 할 수 있다. 文學 2019.04.08 79 0
2898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4) file 文學 2019.04.07 106 0
2897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3) file 文學 2019.04.06 82 0
2896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2) file 文學 2019.04.06 111 0
2895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文學 2019.04.05 124 0
2894 김포 출장 (102) file 文學 2019.04.05 87 0
2893 김포 출장 (110) file 文學 2019.04.03 97 0
2892 관념의 차이 文學 2019.04.03 82 0
2891 돈 줄을 막고부터... (2) 文學 2019.04.02 66 0
2890 돈 줄을 막고부터... 文學 2019.04.01 81 0
2889 수 닭 file 文學 2019.03.31 263 0
2888 출장 중에... (2) [1] 文學 2019.03.29 75 0
2887 출장 중에... [1] 文學 2019.03.29 66 0
2886 불면증 secret 文學 2019.03.27 38 0
2885 꿈의 탁구장 文學 2019.03.26 67 0
2884 창고 건물에 탁구장의 설치 문제 文學 2019.03.26 141 0
2883 오늘 밤 9시 45분 중고 기계 수리를 끝냈다. 文學 2019.03.25 98 0
2882 홈페이지의 백업 secret 文學 2019.03.25 38 0
2881 동호회 탁구 (122) 종결 편 secret 文學 2019.03.25 60 0
2880 <어머니의 초상> 편집 작업 secret 文學 2019.03.25 63 0
2879 삶에 대한 변화를 모색할 때... [1] secret 文學 2019.03.24 44 0
2878 동호회 탁구 (121) 대전에 있는 탁구장은 동호인들에게 명예를 건다. secret 文學 2019.03.23 130 0
2877 불면증 (2) 文學 2019.03.22 71 0
2876 불면증 secret 文學 2019.03.21 40 0
2875 동호회 탁구 (120) secret 文學 2019.03.21 28 0
2874 창고 건물 이전 등록을 끝냈다. (2) 文學 2019.03.20 89 0
2873 창고 건물 이전 등록을 끝냈다. 文學 2019.03.19 144 0
2872 노안을 피할 수 없다면... secret 文學 2019.03.19 53 0
2871 혈압 측정 (2) secret 文學 2019.03.18 86 0
2870 앞으로 <어머니의 초상>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文學 2019.03.17 59 0
2869 시기와 방법 [1] 文學 2019.03.17 134 0
2868 골목의 끝에서... (2) 文學 2019.03.16 100 0
2867 골목의 끝에서... 文學 2019.03.16 95 0
2866 높은 혈압이 있는 날 文學 2019.03.15 172 0
2865 은행 대출을 받는 날 [1] 文學 2019.03.14 10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