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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볼스크류우 3240 구합니다. ***

2023.11.30 18:23

文學 조회 수:36

  앞서 볼스크류우를 아직까지도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자세한 도면을 다시 작성하여 중고로 판매하는 판매자의 핸드폰에 문자로 사진을 첨부하여 보냈다. 연락을 기다리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도 감감 무소식이다. 

  이번에 대구 경산으로 납품한 기계에 장착된 볼스크류우가 바로 이 제품이었다. 그런데 여유로 갖고 있고 싶었지만 제품의 특성이 매우 기성품과는 달랐다. 대부분의 경우(일제, 대만제, 한국제) 4040으로 통일되어 있는 반면 독일 제품만 유독 달랐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이미 판매를 완료한 기계였지만 수리를 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단계부터 여유분을 갖고 있을 필요성을 느끼곤 있었지만 어느 곳에서 생산한 것인지를 알지 못했었다. 그러다보니 출처를 알지 못했고 정보도 모르던 상황. 하나씩 캐어 나가다가 구굴에서 검색을 하여 대강의 발생지를 짐작한다. 그러나 여전히 구매는 어려운 상황. 도무지 중고로 부속품을 갖고 있다는 사람이 나타나지를 않았다. (구입의사를 밝혔지만 소용없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정확한 재원을 알기 위해서 인터넷을 뒤져 보았다. 여러 날을 계속하여 찾아 본 결과 결국에는 제품에 대한 출처를 알아내는데 성공했다. 


  제품 구매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제품의 제원을 먼저 알아내야만 했다. 

  제품에는 마킹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규격만 보고 똑같은 제품을 찾아 본다. 그렇지만 아무리 구굴에서 검색을 해 봤지만 어떤 곳에서도 똑같은 규격의 제품이 없었다. 그래서 우선은 같은 모양으로 생긴 것들만 골라서 비교해 보았다. 하지만 워낙 같은 규격이 없어서 구분이 쉽지 않았는데...


  우연히 찾아낸 자료에 의하면 독일제라고 짐작할 수 있었다. 제원에 대한 내용도 우선은 내가 그려놓은 도면으로 면밀히 검토해 나갔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제픔의 이름까지도 알아내는데 성공했다. 

     KGF-N-3240

  

KGF-N-3240-RH-EE - 볼 너트만, KGF, 32 mm X 40 mm, RH, 플랜지, 와이퍼, 0.08 너트 백래시, 최대, 14.9kN 부하, 동적 | 톰슨 (thomsonlinear.com)


gosrt.net --->에스알텍 (대구.수원 톰슨 대리점



  이번에는 구매에 이르기 위해서 모든 중고 판매점에 문자로 자세한 내용을 적어 보내었다. 그렇게 구입의사를 밝혔지만 어떤 곳도 재고를 갖고 있다는 의사를 보내오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앞서 인터넷으로 찾아내었던 카타로그가 있는 곳에서 다시 한 번 방문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한국 현지 법인의 주소등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구매에 대하여 확고한 제원을 갖고 있지 못했었던 것이다. 다만 내가 그려서 대강의 스케치를 한 도면만 가지고 이곳 저곳 인터넷으로 구입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못 구했던 것이다. 그리곤 기계를 대구 S.H 라는 곳에 판매를 했으므로 이제는 관심을 껐다. 또한 그곳에서 대금도 지금을 보류하고 있었고 여러가지 조건을 건 상태. 우선 부가세를 발행해달라는 요구와 기계 가격을 제시한 가격보다 감가상각을 당했고 가장 어이가 없는 건 기계 가격을 절반만 줬다는 점이었다. 이건 무엇보다 불쾌하게 만든 부분이었으므로 내가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아도 될 일이라고 판단하여 모든 걸 접고 싶었다. 그런데 어디 사람 마음이란게 그런가!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준다.' 라는 심정으로 그를 받아들일 수 밖에...




일기(日記)_new - 볼스크루우 3240 넛트를 구입합니다.2 (munh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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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