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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생활 습관의 무서움 (3) ***

2023.11.26 10:29

文學 조회 수:49

오늘 아침에는 지하실에 설치된 탁구대에서 기계로 탁구를 쳤습니다. 12월 17일 탁구 경기가 있었고 그 때를 대비하여 혼자서 연습을 해야만 한다고 스스로 경각심을 높이게 됩니다. 동면탁에서 클럽을 가입하면서 생긴 변화는 한 곳에 소속된 회원으로서 당연히 탁구 경기에 대표자로서 출전해야만 한다는 사실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실력의 출중함을 높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졌으니까요. 한 단체에 속한다는 건 그만큼 그 단체에 대한 자부심을 갖을 필요성이 부각됩니다. 그래서 시합을 나가야만 하고 그렇게 되면 당연히 실력을 높일 수 있게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만 하지요. 이 걸 받아 들이지 않는 건 무책임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었으니까요. 어짜피 운명을 향해서 도전을 하겠다고 선언한 마당에 이런 경기에 출전하는 건 당연한 것이고 이때를 대비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652. 우리집 지하실에 놓여 있는 탁구대가 좋은 점은 언제 어느 때건 마음만 먹으면 탁구를 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지 (챔피언) 탁구 기계와 함께 연습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도 귀찮고 쓸데 없다고 판단하여 탁구장에 직접 찾아가는 걸 선호하곤 했었다. 그래서 지하실의 탁구장은 사용하지 않아서 먼지가 앉았다. 한 번씩 내려가서 물걸레로 닦고 빗자루로 쓸다보면 벌레들이 죽어서 먼지와 함께 쓸려 나왔다. 오늘 아침에도 벌레 한 마리가 보였는데 비씰 거리는 말 벌 한 마리가 추워진 날씨 탓으로 잘 날지도 못하면서 벌벌긴다. 

  그런 지하실에서 잠옷 바람으로 탁구를 친다. 튀어 나오는 로봇 탁구 기계. 우선 좌측 모서리 부분에 두 지점을 설정하여 탁구볼울 내 보낸다.
  '백핸드, 백 드라이브가 보완이 될 수록 실력이 늘거야!'
  당연한 거였다. 백핸드와 백핸드드라이브가 점점 많이 연습하면서 급상승할 정도로 볼 처리가 좋았졌었다. 그래서 귾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었던 게 주효했던 탁구 실력을 그 덕분이라고 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도 그 이유다. 

  다음에 포핸드, 포핸드드라이브를 구사하도록 탁구 기계의 볼이 튀어나오는 각도를 바꾼다. 
  "탁! 탁... 탁..."
  사실 탁구 기계를 이용하여 연습하는 건 무의미하다. 사람과 사람이 겨루기를 할 때와 같은 변화구를 갖지 못하고 일륜적으로 똑같은 공을 던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혼자 연습하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게 없었다. 

  탁구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연습이 나름대로 중요한 구심점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이런 연습을 통해서 숙달해 왔었다고 판단한다. 그만큼 혼자서 탁구를 치면서 나름대로의 연구와 연습이 가능한 게 사실이었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잘 된 탁구 기계는 선찮은 탁구 코치보다 낫다고 판단한다.

  오늘 연습한 내용은 백핸드드라이버와 포핸드 드라이버의 차이점과 비교였다. 
  우선 백핸드드라이버가 보완이 시급한 부분이었는데 더욱 깊숙히 안쪽으로 넣기 위해 각도를 꺽어서 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허리를 오른 쪽으로 더 틀고 고개를 더 숙여서 깊이 찔러 넣도롤 하는 거였다. 이 자세를 유지할 수록 더 큰 각도가 유지하면서 안 쪽으로 탁구공이 곡선을 그으면서 날아간다골 할 수 있었다. 

  포핸드드라이버는 짧게 끊어 치는 법을 구사한다. 이 방법에 의하면 반대쪽 테이블로 넘어간 탁구공에 직선이 아닌 곳선의 회전력과 스핀을 줌으로서 상대방이 받아치기 곤란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왜? 백핸드드라이브에서는 되지 않을까?'
  여기에 착안하여 왼 쪽의 드라이브를 보완한다. 그동안 백핸드를 칠 때마다 번번히 실패를 보왔던 원인을 찾았는데 그것은 허리를 뻣뻣하게 유지하여서라고 판단했다. 왼 쪽의 공을 치면서 오른쪽으로 허리와 고래를 숙여서 완전히 기울인 상태로 탁구공을 받아 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 바로 이거야!'

  653. 어찌보면 내 자신의 탁구실력이 기계와 함께 치면서 일취월장(日就月將)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탁구기계를 활용한 탁구 실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에는 즐거움은 따르지 않는다. 순전히 자기개발을 필요로 한다. 감정이 없는 기계에서 튀어 나오는 탁구공을 인내만 가지고 쳐내는 것이 능사였으니까. 그러나 그렇게 볼 수 밖에 없는 게 무작정 반사적으로 받아 치는 동작에서 여러가지 변화를 갖고 받아 치는 과정을 연습하기 위해서 자기 개발이 필요하다는 사실. 혼자서만 탁구기계 앞에서 고독한 노력을 할 때 빛나 보이는 자기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길 때, 비로소 내 자신의 탁구 응용력을 뒤돌아 보기도 한다는 점이다.

  이건 자신만의 독특한 실력을 개발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를 갖췄다. 왜냐하면 실력이 없을 때와 실력이 높을 때 갖게 되는 견해차이가 그것이다. 처음 탁구를 배울 때만 해도 기본기만 갖추기 위해서 되지도 않는 탁구 실력을 무리하게 진행하였다면 지금의 내 실력에서는 보완을 하기 위해서 부족한 부분을 계속 연습하는 역활을 구실을 갖는다. 
  예를 들어서 백핸드 쪽이 늘 보완 대상이었고 탁구 기계를 가지고 연습할 때 80% 의 시간을 할애한다. 일방적으로 백핸드를 연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자신의 실력이 부족한 부분을 더욱 높이게 되면 실력이 배가 한다. 늘 타격감이 부족한 쪽으로 공이 날아올 때마다 번번히 실수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다. 그러다보니 백핸드를 높이려고 하면서 포핸드를 비교 한다. 
  '왜, 포핸드는 잘 치면서 백핸드는 못 칠까? 그렇다면 백핸드 쪽을 포핸드 처럼 잘 친다면 대단한 실력을 갖추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을 내렸었다. 그리곤 계속하여 백핸드를 보완하기 위해 연습의 전 과정을 이 부분에 집중하여 왔었다. 그 결과 지금과 같은 실력을 갖추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백핸드는 불안한 관계를 지속한다. 
  '아직도 부족 해! 백핸드 드라이버까지 자유롭게 구사할 때까지 연습하자!'
  이렇게 늘 염두에 두고 계속하여 연습을 하려고 다짐을 했었다. 

  그런데, 사람이 어찌 의식을 굳게 하였다고 늘 유지할까? 
  작심삼일이라고 결심을 굳게 했던 맹세도 흩으러지고 또 다시 의기가 소침해 졌으니...
  이번에 12월 17일 옥천군 클럽 대항 리스전에 출정을 하게 됨으로서 그동안 
  5년간의 휴식을 깨고 다시 출중한 실력을 높이기 위해 연습을 시작한다. 
  탁구 기계와의 연습은 그래서 다시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이것은 또 다른 계기를 맞아서 탁구 실력을 높이기 위한 방편이었다. 
  그만큼 한 단계를 높이는 탁구 실력이 경우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 것보다
  일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계기가 필요한 게 사실이다. 

  오늘을 계기로 매일 같이 연습이 필요할 듯 하다. 그래서 이번에 그동안의 휴식기간에 노력을 
  쌓아 두웠던 실력을 선보일 기회라는 사실을 보여줘야만 한다.
  이렇게 결심을 하는 것도 어쩌면 동면탁으로 탁구장을 우연히 바꾸면서 시작된 계기로 인해서다.
  그렇다면 이 기회를 이용하여 한층 더 내 탁구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자!
  오늘 아침 탁구장에서 기계와 함께 탁구를 치면서 느끼는 심정에는 이런 바램이 들어 있었다.
  처음에는 그저 운동 부족으로 탁구 동호회에 가입한 것뿐인데 
  지그까지 많은 변화가 발전해 왔고 마침내 내게 영광의 순간을 맞이하는  
  자신감에 부풀었다. 
  역사는 그대로 지켜보는데에서 국환되지 않는다. 노력하고 심혈을 기울여서 싸워서 이겨내와만 
  마침내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으면 발전이라는 건 없다.
  이렇게 믿는 내 자신이 비약적으로 발전을 해 왔던 결과를 놓고 이제는 다시 도전장을 내밀어야만 했다.
  분노와 흥분으로 인하여 그동안 옥천 탁구 협회에 불신을 갖아 왔었지만 
  다시 돌아온 내게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아 용처럼 꿈툴되기 시작했다.
  오늘 지하실에서 탁구대 앞에서 기계와 탁구를 치면서 느끼는 이 심정은 모든 걸 대변한다. 
  내게 탁구를 치는 데 동요되었던 온갖 잡념과 불귀의 혼처럼 원수지게 만들었던 협회장, 예전의 클럽 사람들과의 불미스러운 관계를 청산할 수는 없어도 그들과 대결을 하는 건 그만한 의미를 갖는다.

Untitled_977.jpg

-위의 사진은 두 개의 사진을 함성하였다. 아래와 위의 탁구 치는 장면을 합친 것이다. -



-설명 1 : 아래 사진과 명단 이름은 예전에 옥천군 자체 클럽별 대항전과 탁구 경기 때 참여한 것이다. 지금 그 때를 비교하면서 다시금 의기를 불태우는 이유는, '어떻게 경기를 하여야 할까?' 대비하기 위해서다. 체육센타에서 탁구대를 열 대정도 놓고 경기를 열게 되는데 처음에는 개인전으로 클럽에 상관없이 전체 참여자들끼리 경기를 한다. 부수가 있어서 실력별로 경기를 갖는다. 그 당시 나의 실력은 5부였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부수가 오르지 않고 그대로인 상태다. 부수는 1부부터 0부까지 선정한다. 각 부수당 2점을 레고로 주고 경기를 하는데 5부와 6부가 개인전을 하게 되면 6부의 선수가 2점을 먹고 들어가는 식이다. 개인전 이후부터는 클럽별 대항전이 열린다. 클럼마다 선수를 내 보내게 되는데 각각 4명씩이 한 조를 이룬다. 경기는 단.단.복으로 치룬다. 그래서 두 경기를 이긴 팀이 승자가 되고 다름 경기에 출전할 자격이 부여된다. -

-설명 2 : 시합전 선수 명단을 부수에 맞게 조정하여 대진표를 미리 벽면에 붙여서 누구나 알 수 있게 공개한다. 그래서 명단에 들은 선수들이 각각의 대진표에 따라서 경기를 갖고 승리를 한 선수가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처음 경기는 리그전이여서 각 조에서 1~4명이 다음 경기에 진출할 수 있었다. 명단에 대한 대진표는 인원 수에 따라 다르며 다음 출전권을 갖는 사람도 상활별로 다르다. 가령 3명이 출전한 경기에서는 다음 진출 권이 1등 2등까지 제한할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열 명이 한 조에서 시합을 할 경우 5등까지 다음 출전권이 부여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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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