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옆 집에 이사온 농기계 센터 (3)

2011.04.03 12:50

文學 조회 수:5438

Nonamet2205.jpg

옆 집이 이사를 왔는데 농기계 센타였다.

이원 묘목 단지 내에 도로변에서 농자재를 함께 취급했다고 비닐, 마대, 호우스... 등 많은 재료가 이사올 때 갖고 왔는데 일부는 놓을 곳이 없어서 여기저기 벌려 놓은 상태였다. 그러다보니 한마디로 포화상태가 되어 급히 남아 있는 여분의 땅에 심어 놓은 묘목도 파내고 다시 콘크리트로 포장을 하면서 장소를 급조하여 공사를 한다. 

 

  나는 종내 귀찮았다.

  "대문 좀 열어 주세요!"

  "우리 땅이 사장님 대문 앞으로 더 나갔어요!"

  지적공사에서 측량을 하는 것 같았는데 입회는 시키지 않고 저희들끼리 표시를 하였다고 빨간 색으로 락카칠을 해 두기는 했지만 혼자 주장을 하는 터여서 심히 불쾌하기만 하다. 하지만 뒤에 있는 우리가 구입해 놓은 창고 건물이 있는 부지는 사실상 입구쪽은 다른 사람 것이었다.  

 

 생각 모음 (122)

비교를 하자면...

같은 일을 하는데도 돈 벌이가 많이 되는 일을 할 수가 있고 그렇지 않고 돈 벌이가 되지 않는 일을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내가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것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돈을 까먹고 있는 것이다. 나는 진작에 책을 만드는 것을 버려야만 하였지만 그렇지 않고 지금도 틈만 있으면 책을 만들 생각에 골몰하고 책에 관한한 돈 쓰는 일을 계속하고 있었다. 복사기 토너, 인쇄할 종이... 

 

  앞으로도 더 많은 돈을 쓰려고 한다는 데 문제가 있었다. 그러다보니 자꾸만 돈 들어가는 궁리를 한다. 벌려고 노력을 해도 시원찮을 판데...

이런 내가 싫다.

그렇지만 돈을 많이 벌고 싶지도 않다. 하루하루 나름대로 연구도 하고 쉬엄쉬엄 하고 싶은 일(글쓰고 책만드는)을 해가면 앞으로 남은 불과 2~30 년의 시간을 할애하고 싶다는 일념이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1859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65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59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67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763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191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65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32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798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713 0
3170 대구로 출장을 가는 길에서.. file 文學 2019.11.05 119 0
3169 김장을 하는 걸 지켜 보면서... 2019.11.04 07:15 file 文學 2019.11.05 99 0
3168 콩타작, 김장, 그리고 탁구 file 文學 2019.11.03 86 0
3167 시간과 상념 사이 file 文學 2019.11.02 226 0
3166 지극히 문학적인 것 文學 2019.11.01 64 0
3165 대구 출장 (102) file 文學 2019.11.01 86 0
3164 대구 출장 (101) 2019.10.31. 07:01 文學 2019.11.01 62 0
3163 콩타작을 한다. (2) file 文學 2019.10.30 207 0
3162 콩 타작을 한다. 옛날에도 그랬던 것처럼... 10월 29일 file 文學 2019.10.30 105 0
3161 청성의 윗밭에서...(11) file 文學 2019.10.28 112 0
3160 실수와 습관과 방법론 적인 해석 文學 2019.10.26 115 0
3159 Fiction (105) 文學 2019.10.25 99 0
3158 작업 불량을 근 10년 동안 모르면서 지냈다는 게... secret 文學 2019.10.25 90 0
3157 도토리 키 재기 2019.10.24 07:51 文學 2019.10.25 52 0
3156 발안 출장 (11) file 文學 2019.10.23 86 0
3155 발안 출장 (10) 文學 2019.10.22 72 0
3154 부정과 정의로움과 죄악의 속박 (2) 文學 2019.10.21 86 0
3153 부정, 정의로움, 그리고 죄악의 속박 secret 文學 2019.10.21 0 0
3152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5) 文學 2019.10.20 83 0
3151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4) [2] 文學 2019.10.19 70 0
3150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3) 文學 2019.10.18 102 0
3149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2019.10.16 08:58 文學 2019.10.17 48 0
3148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2) file 文學 2019.10.17 84 0
3147 G.L 이라는 곳에 납품할 기계의 페인트 칠 文學 2019.10.16 60 0
3146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文學 2019.10.16 84 0
3145 너무 편하고 안이한 생활로 빠져 든다는 건... 文學 2019.10.13 58 0
3144 탁구의 기본기 文學 2019.10.13 87 0
3143 TV 와 <컴퓨터 모니터> 용도를 충족시키는 디스플레이의 등장 (2) 文學 2019.10.12 89 0
3142 TV 와 <컴퓨터 모니터> 용도를 충족시키는 디스플레이의 등장 file 文學 2019.10.12 167 0
3141 행복의 근원 fiction (100) 文學 2019.10.11 48 0
3140 올 해 수확이 무엇인가! (2) [1] file 文學 2019.10.11 88 0
3139 올 해 수확이 무엇인가! 文學 2019.10.11 58 0
3138 추워진 날씨에 대한 대비 2019.10.10 08:39 文學 2019.10.11 62 0
3137 어제 출장을 나갔던 AQ 라는 공장 (2) 文學 2019.10.09 122 0
3136 어제 출장을 나갔던 AQ 라는 공장 文學 2019.10.09 55 0
3135 빠르지 않는 고속도로 file 文學 2019.10.08 95 0
3134 구원의 빛 文學 2019.10.07 50 0
3133 지름길 文學 2019.10.07 99 0
3132 탁구를 치러가지 못한 토요일 어제 2019.10.06 09:58 文學 2019.10.07 96 0
3131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금요일에는 저녁 文學 2019.10.05 82 0
3130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면서... 2019.10.04 19:16 文學 2019.10.05 65 0
3129 자영업을 운영하는 어려움 2019.1.04 06:43 file 文學 2019.10.05 118 0
3128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 file 文學 2019.10.03 83 0
3127 엇그저께 일요일 file 文學 2019.10.02 93 0
3126 안개 정국 file 文學 2019.10.01 125 0
3125 손바닥의 극심한 가려움 file 文學 2019.09.30 531 0
3124 9월의 마지막 일요일 file 文學 2019.09.29 85 0
3123 정신없이 바쁜 토요일 文學 2019.09.28 69 0
3122 오래된 거래처 2019. 09. 27 13:07 文學 2019.09.28 48 0
3121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할 듯... (2) 2019.09.27 08:04 文學 2019.09.28 17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