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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받을 돈 (미수금)

2010.07.06 08:46

文學 조회 수:4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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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에게 줄 돈은 다 줬는데..."

  그녀는 오리발을 내밀었으므로 나는 기가 질렸다. 거기다가 억지 춘향이처럼 내게 따리려 든다.

  "안줬으니 안받았다고 하는 거 아닙니까?"

  "안울리가 없다는 거죠? 거기다가 제가 서운하게 한 게 뭐 있다고... 사장님 너무 하시는 거 아닙니까?"

  "저는 할말이 없습니다. 안 받았으니까? A/S 를 못하겠다는 거고..."

  전화를 받으면서 계속 실강이를 벌였지만 공교롭게도 끊어졌다.

 

  앞서 M.D 라는 곳에서 공장장이라는 사람에게 전화를 받았었는데 나는 단호하게 거절했었다.

 

  다시 두 번째로 여사장에게 전화를 받았고 입금계좌를 알려주자 칠 십만원이 입금되었다. 그 뒤 공장장에게 전화가 왔고 나는 순순히 기계의 고장 부분을 친절하게 설명을 해줘서 그대로 실행을 하자 해결되었다고 했다.

  5년도 넘었을 것이다. 미수금을 받기 위해 1년 동안 전화하다가 포기한뒤에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어제 전화가 왔었고 그것을 받아 낼 수 있었던 것이...

 

2. 예전에 오산의 D.Suong 이라는 곳에서도 그랬었다. 200만원 가량의 5년 동안 받지 못하다가 기계가 고장나서 받아 내고 다시 A/S를 나갔던 적이 있었으니까? 그리고 지금까지 다시 기계 한 대(소형) 더 맞췄고 지금까지 사용하던 기계는 400만원을 받고 다시 기계를 교환하였으니까? 그런데 그 버릇을 개 못준다고 부가세와 나중에 남은 10만원 부속비를 합친 50만원을 다시 못받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돈에 대하여 체념을 할 생각이다. 그러다보면 언젠가 다시 A/S 를 문제 삼을테고 그것을 빌미로 받아낼 수 있을 것이지만 지금으로서는 전화만 한다고 능사가 아니었다. 

  능구렁이 처럼 능글맞은 그의 행동거지가 곧 180도 바뀔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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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