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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낮잠을 자게 된 기원

2020.05.01 07:37

文學 조회 수:85

  생각 하나 :  댓글 쓴 걸 너무 늦게 보았네요. 이제 5월 1일. 새로운 감회가 5월을 맞이합니다. 너무 빠른 세월에 4월은 벌써 달력의 뒷장으로 넘어 가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군요. 아주 영세한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가다보니 코로나 사태가 일어 났을 때도 개업을 하여었지요. 지금까지 탁구를 치러 갔었고 일주일에 두 번씩 매 주 다니고 있습니다. 일요일은 덤으로 나갑니다. 기계를 마무리 짓는 단계라서 조금 일을 중단하는 게 불편한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탁구를 치는 게 아니고 낮 3시에 탁구장에 가게 된 점도 매우 곤란한 상황입니다. 기계 제작 일을 못해서지요. 그러다보니 한참 일 할 시간에 공장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생각 둘 : 요즘의 정치가 그처럼 권력에 눈이 먼 사람들로 인하여 배가 산으로 가는 것처럼 거꾸로 바뀐 듯 느껴집니다. 정의로움은 사라지고, 모두 진실을 외곡하며,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민심이 흉흉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기의 안위만을 위하고 정부는 돈을 풀어 민심을 사려고 하지요. 이건 어려운 환경에 극심한 처지에 내몰린 체 오늘도 힘겹게 서민들은 너무도 높은 담벽을 쌓은 정부를 바라봅니다. 제 21대 국회의원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도, 당리당락을 따라 단체로 편가르기 싸움을 하는 위정자들을 더 이상 믿지 못해서이기도 하였었지요.


  생각 셋 : 자기 자신이 갖고 있는 주관을 굽히며 산다는 건 비굴함을 갖게 합니다. 안데르센이 쓴 동화 "벌거 벗은 임금님"을 읽어보면 어리석은 임금님이 재봉사와 그의 친구에게 속아서 보이지 않는 옷을 입게 됩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옷을 입고 거리를 행진하는 중에 한 아이가 "벌거 벗은 임금님이다!"라고 놀리게 되지요. 어른들은 어느 누구도 그 소리를 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이 그 말을 하는 순간 어리석다고 인정하는 꼴이 된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세상이 거꾸로 가는 듯 어지럽습니다. 자신이 가야할 길을 똑바로 가는 것도 힘든 세상에서 곧은 길을 걷는 사람들은 늘 외롭지만 그 길이 결국 나의 목적한 바로 향하고 있다는 건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길이 나의 길이니까요.
  하지만 늘 홀로 가는 길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이 갈 수 없는 자신만이 갈 수 있는 길이니까요. 


  1. 어떤 걸 취하고 어떤 걸 버릴 것인가!

  삶의 기로에 서다 보면 망설이지 않을 수 없을 때가 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주관을 굽히여 비굴하게 살아야만 할 때 특히 그랬다. 맛있고 좋은 건만 찾고 맛이 없고 몸에 좋은 건 쓰다고 거부한다. 달면 삼키거 쓰면 뱉는다. 


   2. 낮잠을 자게 된 기원?

   며칠 동안 점심 식사를 한 뒤에 낮잠을 자지 않고 있었다. 잠이 오면 책상에서 컴퓨터로 글을 쓰며 버틴다. 오랫 동안 낮잠을 자던 습관을 건강을 위해서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여 길들여 왔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몸에 배여 점심 식사를 한 뒤에 잠을 자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심지어 저녁을 먹고 난 뒤에도 졸음이 쏱아지면 어쩔 수 없다고 깊은 잠에 빠졌었다.


  그런데 낮잠을 자던 버릇으로 인하여 밤에 잠이 오지 않아서 불편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바로 불편증으로 인하여 참기 힘든 곤욕을 치루웠는데 그야말로 잠을 못자서 온갖 상념에 빠졌버리는 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잠들지 못하게 했었다.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자주 깨었던 잠 지리로 인하여 불편함을 야기했었고 그로인하여 머리 속이 어지러울 지경이라고 할까? 그처럼 잠들기 힘든 상태로 눈만 감은 체 생각만 계속 떠 올랐었다.


  며칠 전부터는 아예 낮잠을 자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밤에 잠들게 되면 새벽까지 깨지 않고 깊이 잠들었고 무엇보다 눞자 마자 바로 골아 떨어질 수 있었다.


  '이렇게 편안한 잠을 잔게 얼마만이던가!' 하고 여겨질 정도였다. 그런데 내가 낮잠을 자기 시작한 건 언제 쯤인까? 하고 기원을 거슬러 올라 가지 않을 수 없다. 바로 10년 전에 몸이 이상 증세를 느끼게 되면서였다. 어지럼증이 극심하고 집중력이 떨어졌으며 중심을 잡지 못하여 뇌종증 전조증상을 의심할만큼 위험한 상태가 계속되면서 몸에 이상 증세를 느꼈는데 그 때마다 낮잠을 자곤 했었다. 아마도 예방차원에서 심각한 몸 상태를 조금이라도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스스로 잠을 자도록 유도한 몸의 면역체계가 시시각각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에 발현하였을 것이라는 짐작을 가능케한다. 그런 상태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습관처럼 남아 있으리라고는 짐작하지 못했는데 낮잠을 자지 않으면서 그토록 편안한 느낌이 들었으니...

  무엇보다 밤에 잠을 깊게 들게 된 것이다.

 

  3. 마음이 허하고 인심이 흉흉하다. 단편적이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많은 게 바뀌었다. 우선 갖고 있는 사람들이 돈을 풀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경제가 얼어 붙었다. 거래처에서 기계 주문이 없는 것도 그런 맥락이기도 했다. 새 기계 주문은 없고 중고 기계를 수리하기만 하는 지금의 상황은 그만큼 어려움을 증명한다. 중고 기계를 수리만 하게 되니 수입은 줄고 일의 양은 늘어 났다.

  나 또한 미래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수입을 낼 수 없었으므로 투자를 망설인다. 필요한 부품을 구매하지 않고 버텨 나가고 있었다.


  가령, 프라즈마 절단기계 한 대 필요한데 구매를 망설인다. 중고지만 지금 갖고 있는 것보다 더 큰 용량이 필요했다. 그래서 철판을 절단하게 되면 더 유용하게 기계 제작을 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다. 이미 모형 절단기를 400만원에 구매하여었다. 그것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산소 절단기로 사용하기보다 프라즈마 절단기로 부착을 하여 작업을 하게 되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비용이 적게 들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우선 산소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고 에어 콤퓨레셔로 절단할 수 있으므로 경쟁에서 유리했다. 그래서 최선책이라고 볼 수 있었지만... 

  기술적인 부분이 아직도 활용도를 떨어 트렸다.

  모형 절단기를 활용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수익을 올 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선 2%가 부족하다는 게 지금의 견해였다. 그 문제를 해결한다고 해도 당장은 수입을 창출할 수 없었다. 좀 더 신중할 일이다. 


  여러가지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게 하려면 우선 선행되어야만 하는 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투자였다. 투자비와 연구. 연구는 많은 부분에 있어서 또 다른 시간적인 제약을 갖는다. 그만큼 연구에 따른 시간이 필요했지만 우선 당작의 이익을 내는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면 미래도 없었다. 그러므로 연구는 좀 더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 가능하지 않을까? 

  여기서 공장이 너무 좁아서 그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도 있었다. 하지만 무턱대로 공장을 늘리기보다 조금씩 사용하면서 연구가 필요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조건만 맞는다면 얼마든지 투자를 할 수도 있지 않은가! 지금 당장의 이익에 충실할 필요성을 절감하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도 멈추지 않아야만 한다.


  지금까지 내가 연구를 하여 다른 기계를 생산하지 않았다면 전혀 발전이 없었을 테고 결굴에는 자폭하였을 것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안다. 앞으로 살아 나갈 수 있는 길도 미래에 새로운 지향할 수 있는 먹거리였다. 그것만이 살 길이었으니까. 프라즈마 모형 절단기를 활용한 작업에 사활을 거는 이유도 그것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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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