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자동차의 고장 (2017 08.19)

2017.08.19 19:23

文學 조회 수:68

오늘 아침에는 대전으로 부품을 구입하러 나가는데 자동차가(1톤 화물차) 또 이상이 발생하였다. 엑셀레타가 밟히지 않는 증상. 하지만 시동은 꺼지지 않은 체 출력만 떨어져서 점점 속도가 느려지더니 경국에는 엘셀레이터가 전혀 밟혀지지 않았는데 그것이 먼저 인천으로 출장을 나갔을 때보다 더 심각해지는 것이었다.

  먼저 인천 반월공단으로 출장을 나갔을 때 돌아오는 중에 계속하여 이런 증상으로 차량을 운행하지 못할 정도로 서다가다를 반복하면서 갓길 운행을 해서 겨우 집에 돌아온 적이 있었기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다음날 연료휠타를 교체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다시 고장이라니 웬 걸...

  이제는 아예 조금도 엘셀레이터가 밟히지를 않았으므로 아예 세천고개부터는 거북이처럼 느리게 비상등을 켜고 집에까지 도착하였다.


  앞 타이어를 교체하고 난 뒤에 근처의 잘 아는 카센타데 갔더니 우선 내 말을 듣고 말하기를,

  "냉각수가 떨어진 거 아녜요? 온도 메타가 올라가 있고..."

  "예? 연료 계통이 아니고 냉각수 문제하고 연관되요?"

  "이 차는 냉각수가 부족하여 엔지온도가 높아지면 센써에 의하여 엑셀이 밟히지 않도록 되어 있어요!"

  "아뿔싸"

  집에 돌아와서 냉각수를 보충하는데 그동안 보조 탱크에만 보충하고 라지에타를 열어보지 않은 불찰이 여지없이 나타났다. 라지에타에 물이 계속 들어갔으므로 이렇게까지 떨어지게 만든 내 자신이 무척 당황스러웠다. 그동안 출장을 나갈 때마다 조금 편리하게 보충한다가 밖에 있는 보충 탱크에만 물을 체워 넣곤 했었다.

  그곳에 물을 넣으면 라지에타로 들어가는 줄 알았었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이었다.

  "보충 탱크에 넣으면 안 되요!" 하면서 당부하는 카센타 사장의 말을 듣고서야 내가 얼마나 잘못했는지를 알았던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3615 어제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간 것... 文學 2021.01.18 51 0
3614 글 쓰는 작업 (4) 文學 2021.01.18 88 0
3613 글 쓰는 작업 (3) secret 文學 2021.01.17 36 0
3612 글 쓰는 작업 (2) 文學 2021.01.17 40 0
3611 고독한 글 쓰는 작업 2021.1.16. 06:33 secret 文學 2021.01.17 20 0
3610 오랫만에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면서... 2020.11.7 文學 2021.01.16 77 0
3609 사사로운 감정 2020.11. 6 secret 文學 2021.01.16 33 0
3608 음지와 양지 2020.11.5 文學 2021.01.16 80 0
3607 경기도 조암, 부산 웅산 두 곳의 출장 2020.11.4 文學 2021.01.16 81 0
3606 안개가 짙게 내리는 날 2020.11.2 文學 2021.01.16 52 0
3605 가을비 우산 속 2020.11.1 文學 2021.01.16 48 0
3604 흥분은 금물. (흥분은 생명의 단축을 의미한다) 2020.10.31 文學 2021.01.16 84 0
3603 결혼식 풍속도 2020.10.30 文學 2021.01.16 83 0
3602 천안으로 기계를 납품한 이후... 2020.10.29 文學 2021.01.16 90 0
3601 꿈과 허상 (2) 2020.10.28 文學 2021.01.16 48 0
3600 꿈과 허상 2020.10.28 文學 2021.01.16 76 0
3599 아들 결혼식 축사 2020.10.27 文學 2021.01.16 1236 0
3598 잔치가 끝나고... 2020.10.26 文學 2021.01.16 88 0
3597 빠르게 돌아가는 현실 2020.10.24 文學 2021.01.16 87 0
3596 터치판넬에 입력된 데이터를 저장. 백업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2020.10.23 [1] 文學 2021.01.16 122 0
3595 문제점의 파악과 대치방법 (2) 2020.10.23 文學 2021.01.16 83 0
3594 문제점의 파악과 대치 방법 2020.10.22 文學 2021.01.16 68 0
3593 기계의 납품에 즈음하여... (2) 2020.10.21 文學 2021.01.16 94 0
3592 기계의 납품에 즈음하여... 2020.10.22 文學 2021.01.16 52 0
3591 고독한 글 쓰는 작업 secret 文學 2021.01.16 44 0
3590 결혼식 축가 (2) 2020.10.19 secret 文學 2021.01.15 65 0
3589 결혼식 축가 2020.10.18 文學 2021.01.15 75 0
3588 아들의 결혼식에 즈음하여... 2020.10.16 文學 2021.01.15 91 0
3587 기뻐야 할 결혼식이 슬픈 이유 2020.10.16 文學 2021.01.15 98 0
3586 크고 작은 실수의 연발2020.10.15 文學 2021.01.15 58 0
3585 시몬, 너는 누구인가! (위기의 극복에 대하여...) 2020.10.14 文學 2021.01.15 53 0
3584 가을의 정취가 만끽한 창문 밖의 풍경 2020.10.13 文學 2021.01.15 96 0
3583 망친 농사 2020.10.12 文學 2021.01.15 100 0
3582 발안 출장 (101) 2020.10.11 文學 2021.01.15 112 0
3581 발안 출장 (100) 2020.10.10 文學 2021.01.15 55 0
3580 발안 출장 2020.10.10 文學 2021.01.15 55 0
3579 고장난 자동차 (101) 2020.10.9 文學 2021.01.15 51 0
3578 천안에 납품할 기계의 마지막 마무리 작업 (3) 2020.10.8 文學 2021.01.15 87 0
3577 천안에 납품할 기계의 마지막 마무리 작업2020.10.8 文學 2021.01.15 61 0
3576 중년 남자의 sex, 그리고 그 욕망과 휴유증에 대한 성찰2020.10.7 文學 2021.01.15 74 0
3575 대구 출장 중, S.G 거래처에서... 2020.10.60 文學 2021.01.15 80 0
3574 하천부지 사용료와 부당한 과징금에 부당함에 대하여...2020.10.6 文學 2021.01.15 261 0
3573 반복 작업과 그렇지 않은 수정 작업의 차이점 2020.10.0.5 文學 2021.01.15 46 0
3572 지하실의 탁구기계 (5) 2020.10.4 文學 2021.01.15 109 0
3571 지하실의 탁구기계 (3) 2020.10.04 文學 2021.01.15 93 0
3570 지하실의 탁구기계 (2) 文學 2021.01.15 82 0
3569 지하실의 탁구기계 2020.10.2 文學 2021.01.15 69 0
3568 바뀐 편집 작업 secret 文學 2021.01.15 36 0
3567 핸드폰으로 올린 사진 2020.10.01 文學 2021.01.14 61 0
3566 추석날 아침에... 2020.10.01 [1] 文學 2021.01.14 96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