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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나오는 사람들.

박 원기 : 시장으로 당선이 된 주인공

강 인순 : 시장을 성희롱 사건으로 고발한 어린 여비서

강 만길 : 박원기의 이웃 친구. 나이가 들면서 지병인 당뇨병으로 혈액 투석가지 하고 있었다. 돈을 벌지 못하고 갖고 있는 재산을 축내며 살고 있다보니 눈이 뒤집혔다. 그만큼 계속하여 어려움이 지속되자, 어떤 계획을 꾸미고 모의하는 데 딸을 이용한다.

정 길용 : 시장 쪽 변호사.

김 연희 : 박 원기의 처.

박 정희 : 박 원기의 딸.

마이동풍(말처럼 향긋한 봄바람이 아무리 말의 귀를 스쳐도 말은 아무것도 못 느끼지 않는 뜻) : 강 인순 비서의 악질 변호사의 릭네임. 그가 메스콤에 터트리는 사건 마다 연류된 정치인들이 곤욕을 치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본명은 김 원수.


2.

  서른 한 살의 강 인순은 자신이 수행비서로 근무하던 중에 시장과의 사이에 관계된 문제를 성희롱 사건으로 몰고 가게 된 이후 늘 불안감에 사로 잡혔었다. 그리고 갑자기 잡고 있던 모든 희망이 사라지게 되자 절망감으로 바뀌었다. 시작은 3년 전 박원기 씨가 시장이 되고 부터였다. 그 당시의 기쁨과 감격은 어디가고 이제는 후회와 낙담 밖에 남은 게 없어 보였다. 한마디로 충격 그 자체였다.

  일이 이렇게 이렇게 커지게 된 것에 대한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는 듯 싶었다. 시장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마자, 그녀는 온통 세상이 처럼 달아져 버리고 말았다.

   '이럴려고 한 게 아닌데... 정말 아닌데...'

  그렇게 헛소리까지 했다. 그리고 연일 슬픔 속에 빠졌다. 

 

  시장에게 성희롱을 당하였다고 고소를 한 것은 자신의 뜻이 아니었다. 아버지와 마이동풍이라는 변호사의 장난과 밀담이며 합작품이었다.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였다. 그런데 갑자기 당기고 있던 줄이 한 쪽에서 놓는 바람에 힘없이 경기가 끝나 버린 상태였다. 완전한 포기였다. 상대가 스스로 죽음을 자처하였으니까. 고소한 사유가 없어진 것이다. 시장이 자살을 하였다는 소식은 그녀에게는 청천벽력(靑天霹靂)과도 같이 하늘이 온통 바뀐 사건이었다.

   "이번에 듣지 않으면 터트린다고 했지... "

   "그래서요! 제가 뭐라고 했나요 기다려 보자고... 정 그렇다면 최후의 수단이라고 그런 카드를 쓸 줄 알았다면 진작 그만 뒀을거 아닌데... 이럴려고 한 게 아닌데..."

  그녀는 변호사에게 먼저 이 사건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물었다. 하지만 변호사는 능글 맞았다. 전혀 무책임한 말만 늘어 놓았던 것이다. 모든 죄는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로 인하여 그녀는 공포감에 휩싸였다. 바로 눈 앞에서 시장이 울고 있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사정을 한다.


   "딸 같은 강 인순아, 나를 살려다오! 네가 잘못했다. 널 이렇게 한 게 모두 내가 한 일로 뒤집어 쓰마... 넌 아무 잘못이 없어. 죄는 모두 내가 쓰고 가마!"

  그말이 처음에는 무슨 뜻인 줄 몰랐었다.

   '설마 무슨 일이야 있겠어?'

  그랬던 것이 하룻밤 사이에 아주 간단히 당신이 가버린 것이다.


  정령 그러신가요.

  세상에 미련이 그렇게 없었다면 왜, 제게 시련을 주시나요.

  이토록 질긴 목숨 이러가면 갈 수록 지옥인 것을...

  떠오르는 생각은 온통 그 것 뿐이었다. 너무도 질긴 목숨,

  살아 있다는 자체가 공포 그 것이었었으니까.

  남은 사람에 대한 죄의식만이 가득 차네요.

  당신, 

  오 당신, 진정 가시었나요. 믿을수가 없습니다. 

  흑흑흑...


  하루 하루가 지옥과도 같았다. 어떻게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꿈을 꾸고 있는 것처럼 그녀는 슬픔에 휩싸였다.

지금까지 모든 생활이 부질없어 보였다. 그녀는 의욕을 잃었고 식음을 전폐하였다. 도무지 집이 써서 밥을 먹을 수 없었다. 엄청난 압박감에 사로 잡힌다. 그 모든 책임을 자신이 뒤집어 쓴 것처럼 지옥 속을 걷는 느낌이 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욕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백을 증명하여야만 하는 자신을 되찾을 수 있었으므로 변호사가 시키는 대로 기자들 앞에 선다.

 

  "모든 게 사실입니다. 저로서는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성희롱을 당해 왔으며 그 일로 인하여 여러차례 부서 이동을 해 달라고 건의 했고 그 내용을 상부에 주장해 왔었지만 시장은 청렴결백하고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만 무시하고 경박하다고 저를 꾸짓었습니다. 그래서지금까지 3년동안 성희롱으로 고소할 수도 없었으니까요..." 그렇게 자신의 입지를 주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견딜 수가 없어서다. 감난히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은 공포감으로 모든 죄를 자신이 뒤집어 씌우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빠졌었다.

그것은 그야말로 경험이 없어 보이는 순진한 처녀에게 있어서 너무도 큰 용기였다. 그녀는 인생을 송두리체 버려야만 하기 때문이었다.

  그 뒤, 그로 인해서 며칠 뒤에 머리가 하얗게 세고 말았다. 마치 암투병을 하기 시작하면서 방사선치료를 받는 사람처럼 헬슥한 얼굴에 죽음을 연상시키는 다크서클로 눈이 움푹 들어 갔으며 몸이 점점 더 쇠약해져 가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그녀가 죽기 일보직전이라고 떠들었다

   또한 악마라고도 했다.

  교수형에 처하라고도 손까락질 했다.

  옹호론자들은 잘 했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남자들의 거시기를 자르지 않는다면 영원히 또 횡포에 시달릴 것이라고 수근거렸다. 다만 이 어린 처녀가 얼마나 큰 고통을 받고 있는지에 대하여 단 한 번만이라도 돌아보지 않았다. 아무래도 잉과응보라는 건 그만큼 교만하다. 그것이 바로 전달되어 오지 않았다. 모두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죄의식 속에서 일어나는 느낌에 따라 천차만별로 바뀌었으니까. 자신들이 직접 겪지 않으면 모를테니까. 인생은 어쩌면 수레바퀴처럼 돌고 돈다. 그것이 어떤 윤회사상처럼 옛날에 일어나던 큰 사건 뒤에 이유가 뒤따르는 결과 였음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3. 살인. 강간. 그리고 방화

작은 일에도 성욕으로 인하 강간과 성폭행이 이어지는 시대다. 길을 걷는 여성들이 성폭행을 당하고 연쇠 살인마에게 난도질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야말로 성폭행 법은 살인을 저질르고도 단순간 사건으로 교도소에 복역중이 김 말종. 그는 자신이 연쇄살인범이라고 범행을 자백하는 전대미문의 사건들은 유전자 감식으로 찾아내는 경찰의 쾌거에 떠오르는 사건전말로 인하여 그야말로 충격에 빠졌다. 그는 상습적으로 길을 걷는 여자들을 납치하여 성폭행을 하고 법행을 숨기기 위해서 살인을 했다고 밝혔다.

만연된 성폭행 사건. 그 전말과 이유. 성매매 단속법의 발효 시기와 맞는 법죄자의 증가. 예전의 거리 풍경과 바뀐 상화. 길가를 걷는 호객행위. 남자들이라면 무조건 따라 붙는 아주머니의 발검을 그리고 그 뒤에 벌어지는 쫒고 쫒는 집장촌의 골목의 풍경. 음성적인 노래방과 술집에서의 몸사림. 상대가 나를 성매매로 고발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 남성들이 더 난폭해진 이유. 집장촌의 위기. 애초에 조물주가 만든 남자들의 성욕이 없었다면 자식들은 태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다. 6.25 사변으로 버려진 아이들. 그리고 외국으로 입양을 가는 수많은 어린이들. 하지만 지금 현재는 그런 아이들이 없었다. 여성의 파워가 그만큼 커 진 만큼 혼자사는 이혼녀가 많았다. 이제는 오히려 줄어든 인구를 걱정할 때였다.

그모든 게 조선시대 기생집의 시작으로 일어난 것일까? 그 당시의 기생들과 오집질을 하던 돈 많은 노인네의 외출은 그래도 통용된 전례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 막아 버렸다. 그러다보니 해결을 할 수 없는 통로를 범죄자로 몰고간다. 남자들의 거세를 당한 단속은 이례저례 돈 없는 서민들에게는 불리했고 돈 많은 부자들은 비싼 비용을 들여서 해외 원정 SEX 까지 가능하게 만들었다. 극과극의 차이로 나타난 결과다.

그런 결과에 대하여 마치 예언이라도 한 듯이 박원기는 잘 못되어 있는 법을 발효될 당시부터 사회적으로 악마가 찾아오는 게 아니면 이럴 수 없다고 반대하였던 사람 중 하나였다. 하지만 그는 전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이미 여성 법무부 장관의 주장대로 <성매매 단속법>이 발효된 것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남자들과 여자들의 다른 차이점을 주장해 왔었다. 이 법이 국회에 상정하여 통과되면서 그야말로 전대미문의 단속이 시작되었을 때도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남성들의 해소구를 막고 중요한 부분을 거세하게 되는게 아닐까? 하고 우려해 왔었다. 하지만 그가 시장이 되면서 공약사업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을 두겠다고 성매매 단속법 무효화를 주장하려고 했다가 자신의 비서진과 주위의 만류로 내용을 없애 버렸다.

어쩌면 그 일로 인하여 그는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이 좋고 그른 일만 사람들 비위를 맞춰서 한다는 게 적성에 맞지 않았다. 그런 고민으로 인하여 그는 점점 자신이 무기력해지는 시장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꼭두각시처럼 남들 앞에 서면서 자신의 옳은 소리는 하지 못하고 듣기 좋고 뒤에 문제가 안 되는 말을 골라서 해야만 했다.

다음 내용 예고

1. 숫닭

2. 성매매 단속법의 공표

3. 개탄스러운 세상. 남자들에게 올가미를 씌우는 결과에 대한 분노.

4. 그의 탁생과 성장 과정.

5. 폭풍성장.

6. 시장이라는 권한과 고민.

7. 여비서의 관계.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었다.

8. 이웃집 남자.

9. 그의 재산관계. 시장 권한 초기와 3년이 지난 뒤의 현황. 완전히 적자로 빚더미에 앉아 있었다.

시장과 결혼을 하여 재산을 물려 받겠다는 알량한 강만길은 결국 목적은 얻었지만 그 빚이 자신의 딸에게 전가된 사실로 인하여 망연자실하게 된다. 시장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돈이 없을 줄 몰랐으니까. 그 재산을 물려 받으면 팔자를 펼 수 있을 것이라고 좋아 했었다. 그렇게 되면 평생을 놀며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변호사를 찾아가서 근거도 없이 딸 자식을 팔았는데 사건이 완전히 다르게 변한 것에 대하여

'방금 뭐가 지나갔는데...' 하면서 정신병자가 된다. 그의 이력이 사기꾼 도둑질 이었다. 그런데 그많은 경력 50년 짜리가 바로 자신이 발등에 도끼를 내려 찢는 실수를 저질렀으니... 대성통곡을 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딸 자식에게 늘어난 빚을 안고 두 사람은 평생을 고통 속에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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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