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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현실과 비현실의 차이 (2)

2024.02.24 14:57

文學 조회 수:11



무언가 내 생애에 다른 인연이 찾아 오면 어떻게 될까요. 그것이 이상하게도 우연치 않게 찾아 왔는데 현실과 꿈인지 분간이 가지를 않네요. 이렇게 다른 생각을 갖게 된 지금의 내 처지에 대하여 안전한 삶이 위협 받는다고 느낍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달라진 차이점일까요? 현실을 받아 들이는 건 어떻까요. 그것을 비현실이라고 가정한다면 무책임하다고요? 그렇다면 새로운 인연을 버려야만 할까요? 버리는 것과 구하는 것의 차이점을 뭘까요? 그건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지 못하는 건 아닐까요. 그것이 정말 옳다고 볼 수는 없었습니다.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면 정도에 어긋나다고 할 수도 있었으니까요. 그렇다면 이렇게 다른 느낌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생각 자체는 또 다른 인성을 만듭니다. 그건 또 다른 타인을 받아 들이는 결정이기도 하지요. 어쩌면 절재를 위해서도 필요한지 모릅니다. 마음의 상처를 받는 건 너무나 당연했으니까요. 윤리와 도덕에 어긋났다고 깨닫았을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렇게 차이가 나다니요. 돌이켜 보면 비단 그것만이 아닙니다. 한 번의 실수로 많은 과오가 시작되었으니까요. 우발적이었는데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 건 실수였습니다. 그렇게 된 건 모두 내 탓이었고요. 사실 처음부터 그렇게 시작되었을 때는 끝을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너무도 안이한 생각으로 막연히 어떻게 되겠지 긍정적인 견해를 갖았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일이 틀려져 버렸습니다. 발을 잘못 들여 놓은 것처럼요. 그것을 인정한 뒤에는 거침없이 사태가 수습하지 못할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872. 사고력은 크게 우려를 낳는다.

'어쩌면 그게 크게 가치가 있을까?' 부터 시작한다.

이것은 무언가를 크게 증폭시키기 위해서 누군가 폭탄을 몰래 숨겨 놨었는지도 모른다는 인식을 갖게 만든다.

어쩌면 글을 쓰기 위해선 커다란 동기 유발이 필요했다. 그래서 무엇인가를 수용하여야만 한다고 강박관념을 갖었는지도 모른다. 그것이 잘못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인생의 최대 오점은 되지 말아야만 했다. 왜냐하면 중년에 여자 때문에 실수를 하면 절대로 안 된다. 그 이유는 너무도 헷갈리지만 총체적인 난국(?)에 빠지게 될테니까. 여기서 여자라는 건 참으로 알 수 없는 존재였다. 끊임없이 욕심을 체우려고 한다. 여자 둘이면 싸우려고 대드는 건 물론이고 남자를 괴롭히려 든다. 이것은 느낌을 죄악으로 이끌어서 도저히 머리가 복잡해서 살 수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나중에는,

'그것이 정말 잘못되었구나?' 하고 깨닫게 되면 이미 늦어 버렸다. 모든 게 돌이킬 수 없었으니까? 그런데 원만하게 해결될 수는 없었을까? 워낙 중대한 사태라고 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되었다. 하늘이 두 쪽이나도...

2월 22일 밤 10 시까지 잔업을 했었다. 그러면서 오히려 기계제작에 대한 의미를 키웠고 그렇게 하는 건 순전히 돈을 벌어야만 한다는 경각심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글 쓰는 걸 버린다고 할 수 있었다. 사실상 기계 부속을 가공하는 일이다.

그렇지만 머리 속에는 늘 글을 쓰는 주재를 더 열심히 찾고 있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건 차라리 잘 된 일이다.

인간에게는 자정의 능력이 있어서 항상 제자리로 돌아오려는 회귀본능이 있었다. 그건 자신에 대한 신뢰다. 그것을 믿는다는 건 도리다. 그러다보니 처음의 그 자리로 돌아와서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어 다시 시작할 수가 있다.

내가 이 능력을 믿기 시작한 건 엄청난 해운이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연의 자세를 유지할 수 있었으니까.

악마는 늘 내 주변에서 나를 노려본다. 그리고 호시탐탐 내게서 죽음을 노리기도 하고 유혹의 함정을 파기도 하면서 세상의 더러운 짓거리를 가지고 내게 나쁜 길로 유도한다. 그렇지만 정의가 내 가슴에 있는한 결코 넘어가지 않을 것을 안다. 그러기에 언제나처럼 굳건하다. 하지만 나도 점차 지쳐간다. 나이가 그랬다. 이제는 늙어가고 있는 내 자신이 서럽게 비쳐진다. 그리고 능률이 나지 않는 한계점에 이른다.

'오, 하늘이여! 내가 얼마나 더 살 수 있습니까?'

그렇게 묻는다. 내 인생이 끝나는 걸 점점 더 가까워 지는 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서는 기계 제작에만 중점적으로 힘을 써야만 하는데 아내가 도와주지를 못하고 있었다. 손녀 딸을 보고 있어서다. 그러다보니 작업 속도가 느렸다. 그런데 예전처럼 작업 속도를 내지 못한다는 사실이 무척 우려를 낳는다. 기계 주문도 많지 않았다. 이 두 가지만 놓고 봐도 문제의 심각성을 우려할 만하다. 새로운 기계의 구상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그렇다고 해도 계속 이어나가야만 할지도 의문이다. '이런 사실을 늘 염두에 둘 일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느려 터졌을까?'

책임을 진다는 건 어쩌면 다른 거였다. 그런데도 뜻이 바뀐다. 절대적으로 이렇게 변하게 된 건 그만큼 무책임한 결과 때문이리라!

일이 자꾸만 엉뚱한 방향으로 간다. 특히 사업적인 측면에서 볼 때 거래처가 줄고 기계를 맞추지 않았다. 또한 맞춘 것도 취소하는 판국이다. 아무리 좋은 기계를 제작해도 그건 내 쪽에서 보는 관점이다. 다른 쪽에서 보면 더 좋은 기계가 등장했고 그 기계를 더 우위로 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게 당연했지만 자꾸만 길게 잡는 건 그런 우려를 애써 무마시키려고 하는 내 의도 때문이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지금까지 해 오던 무리한 기계 제작 일을 그만 두는 거였다. 그래서 아내가 뒤 따라 주지도 않는 이런 일에서 벌써 손을 떼는 게 유용하지만 이상하게도 끈질기게 유지하려고 힘써 왔었다. 그렇지만 이것이 한계에 도달하면 내가 쓰러지는 건 시간 문제일 뿐이다. 그걸 알면서도 계속하여 죽으므로 몰아 넣는 이유는 마치 불나방이 야간 조명등을 찾아서 몰려드는 것과 같지 않을까?

'일단을 내일부터라도 기계 제작 일에 최선을 다해보자! 전기 배선 작업도 연구를 하여 다시 수정하고...'

이렇게 하는 것만이 최선책이라고 본다. 그 다음에는 서서히 방법을 바꿔나가야만 할 것같다.


  -다시 수정을 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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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