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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서울 출장 (2) 2017.10.19. 22:55 목

2017.10.24 09:30

文學 조회 수:66

  새벽 5시에 다시 옥천에서 김포 마송이라는 곳으로 출발을 한다. 이번에는 열차가 아닌 1톤 화물차를 운행하여...


  같은 곳을 어제에 이어 두 번째 가게 된 것은 기계의 상태를 정검해 보았는데 예상과 다르게 심각하여 서보모타 쪽의 문제라는 판단이 들어서다. 그러므로 의심스러운 부분을 모두 교체해 봐야할 듯하여 어제는 간단한 것을 가방에 넣고 등에 매고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왕복했던 것에 비한다면 오늘은 많은 짐을 챙겨서 1톤 화물차 조수석에 싣고 가게 되었다.


  미쓰비시 서보모터 드라이버 2개, 서보모터 2대, 터치판넬 2개, 그밖에 LG-PLC ... 등 의심이 나는 부분의 부속품을 모두 하나 씩 빠트리지 않고 사과 상자와 출장용 가방에 챙겼다. 그러다보니 차량으로 운행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왜, 어제 하루만에 끝내지 못하고 오늘 다시 출발을 하게 되어 공장에서는 아내와 아들이 출근하지 않고 쉴 수 밖에 없었던 것일까? 그만큼 상태가 심각해서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할 수 있었다.

  의사가 환자를 제대로 진단을 못한 것처럼 기계 수리를 하는 엔지니어링(기술자) 작업자가 기계를 수리하러 왔다가 그만 예상을 잘못하여 재차 출장을 나갈 처지가 된 것이다.

  여독(여행의 독기)이 풀리지도 않았는데 두 번째 출장으로 더욱 쌓였다.

  하지만 이 일을 다른 사람이 하지 못하므로 피할 수 없는 상태. 내가 출장을 나가게 되면 공장에 남아 있는 아들과 아내는 차라리 하루 쉬는 편이 나았다. 작업할 게 마땅치 않았으므로...

  아직 일 머리를 잘 모르는 아들과 NC 기계의 정밀한 작업을 하지 못하는 아내. 두 사람의 작업자는 출근하여 제대로 된 일을 하지 못할 것이므로 쉬라고 하고 혼자서 출장을 나섰다.


  아침부터 피로가 엄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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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