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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비능률적인 작업

2016.11.13 12:34

文學 조회 수:152

 1. 비능률적인 업무 능력.


 일요일이라고 11시가 넘게 출근을 하여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을 시작했다.

늦장을 부린 덕이다. 오전 중에 한 일은 지하실에서 탁구를 쳤고 늦게 출근을 한 뒤에도 컴퓨터를 열고 출석체크를 했다.

그런데 오전 11시가 넘었다.


  정작 기계 일을 하는 건 11시 30분 정도가 되야 할 듯...


 어제밤에도 10시까지 샤프트 두 개를 연결시키기 위해 나사를 가공하고 끝 부분에 페이퍼로 가공하고 축에 맞게 가공을 하였었다. 능률적이지 않다보니 늦게까지 작업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어제 점심 식사 후에 3시까지 낮잠을 잔 것도 그런 이유중 하나 일 것이다. 하지만 감기가 심하게 들어서 몸이 정상이 아닌 것은 체력이 그만큼 뒤따르지 않아서라고 할 수 있었다.

  우선 탁구를 치게 되면서 매일 아침 지하실에서 탁구를 치곤 했다. 몸이 부셔져 버리기라도 하듯이 심한 육체적인 운동을 하다보니 누적이 되어 온 몸이 타박상를 입은 것처럼 아팠다. 오른쪽 어깨, 왼 쪽 목(오른쪽으로 탁구를 치는 데 왜, 왼쪽 목부분이 계속 결리고 아플까?) 오른쪽 가운데 손가락이 아파서 주먹을 쥘 수조차 없다. 그런 고통을 수반함에도 불구하고 점차 체력을 소모하지 않으려고 힘들게 드라이브를 구사하지 않고 있었지만 대신 백핸드쇼트, 백핸드커트, 포핸드커트가 연습이 늘었다.


 2. 계속되는 탁구 동호회의 참여는 12월 중순에 1년이 된다.

  그리고 1년 동안 실력의 향상과 체력의 안배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만 할 듯하다.

  우선 너무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과로와 피로는 문제가 되어 왔다. 항상 몸이 아픈 부분이 겸쳐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팔목이 아픈 것도 그 이유중 하나라고 할 수 있고...

 체력이 뒤따르지 않다보니 발생되는 문제. 아무래도 나이가 만병의 근원 같다. 그만큼 나이가 들면서 체력적으로 탁구를 심하게 치는 것도 몸에 무리를 주웠다. 거기다가 겨울철로 점어든 환절기의 날씨로 인하여 감기와 비염에 시달려서 몸이 말이 아닌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탁구를 치러 간 이틀 전.

  저녁 7시 30분에 이상혁과 만나기로 했으므로 체육관 다목적실에 도착하여 그를 찾았지만 나와 있지 않았다.

  그래 휠체어를 타고 함께 칠 사람을 기다리는 장애인과 함께 포핸드롱으로 공을 주고 받으면서 타격감을 찾았다.


  그런데 땀이 전신에 흐를 정도로 되면서 잠시 현기증이 일었다. A 라는 사람을 올려다 보려다가 아찔한 느낌과 함께 깜빡 할 정도로 중심이 잃을 정도로 아찔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것을 견뎌야만 한다. 다시 탁구공을 주고 받는 중에 잠깐 아찔했던 기억이 떠나지 않는 위험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더 이상은 형기증은 일지 않고 사그러 들었지만 그만큼 체력적으로 뒤따르지 않는 것같아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혼다 지하실에서 탁구를 칠 때도 이런 순간이 몇 번 발생 했었다. 너무 무리하게 연속볼을 때려 되어 몽롱하게 갑자기 정신이 잃을 것 같아서 잠시 멈추고 의자에 앉아 있어야만 했었다. 어떤 때는 날아오는 탁구볼을 정확하게 보기 위해서 시선을 계속 움직이는 볼에 떼지 않았다가 어지러움을 갑자기 느껴저 멈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증상. 내가 운동을 하지 않았을 때 저녁에 둑방길을 걷다가 고개를 하늘로 쳐들고 별을 보려고 하다가 갑자기 어지럼증을 느끼고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았던 기억에 비하면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그만큼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어지럼증으로 그 자리에 누워 마구 토하던 상황을 2000년도 맞이하였던 운명의 그날 이후에 내게 심어진 충격적인 이런 크고 작은 현기증은 활동을 하는 중간에 돌연 일어나곤 했었다.

  요즘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밖에 갑자기 나갔다가 찬공기를 맞으면 그런 증상이 갑자기 돌발적으로 일어나곤 했었다. 사람을 만나서 말을 하면서 점점 심해지는 어지럼증으로 인하여 곤란을 겪는데 그것은 마음 속에서 나만 알 고 있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빵모자를 쓰고 있는 머리가 불덩이처럼 뜨겁다는 사실과 비염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감기 증세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한 약을 먹게 되면 증세가 완화됨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감기는 상태가 계속 좋았다가 나빴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증세도 함께 증감을 계속해 왔는데 올 해는 느끼는 정도가 더 심한 듯하였다. 그 때마다 나는 몸이 정상이 아님을 느끼곤 했다. 탁구를 무리하게 친 것도 함께 이유가 되었는데 그것은 온 몸이 나른하고 아팠으므로 더욱 위기에 대한 의식과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체중의 감소,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나는 몸이 반응하는 느낌에 반응하지 않을 수 없었다.


3. 무리한 운동 

이 모든 것은 역시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체력이 뒤따르지 않는 원이라는 것도 안다. 그것이 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불안전한 체력적인 불균형을 가져오고 있었으며 결국에는 위험을 인지할 정도로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잠자기 전에 손이 번쩍 들리고 오른 쪽 다리가 뒤틀리곤 하는 것은 또 어떻던가! 마치 개구리 뒤다리에 전기 쇼크를 주면 펄쩍 거리는 것과 같이 나도 모르게 손과 발이 깜짝 놀랄 정도로 움찍 거렸었다. 그때 무언가 전기 쇼크가 일어나듯 손과 발에 일어났다. 어제 밤에도 잠을 자기 전에 한 두 차례 그런 상태를 맞곤 했는데 모두 무리한 탁구 연습으로 인한 습관적인 반응 같았다. 

  왼쪽 고개 뒤편이 늘상 뻑쩍지근하니 아파서 파스를 붙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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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