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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서울(김포) 출장 (151) ***

2023.08.20 10:25

文學 조회 수:56

일요일인 오늘도 공장에 출근을 한다. 내일 월요일에는 김포 대곶이라는 곳으로 출장을 나가야해서입니다. 새벽 4시 정도에 일어나야만 하고 5시 정도는 출발을 하여야 길이 막히지 않았으므로 오늘 밤에는 일찍 잠 자리에 들어야 하고요. 내일 출장을 나가게 되면 운전을 7시간 이상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서울 방향의 운행은 늘 길이 막혀서 차량 운행이 어려워서지요. 경부선 고속도로를 타고 가서 88 올림픽 도로를 타고 김포까지 갈테고... 외각 순환도로가 인천 쪽으로 있어서 돌아가는 길도 있었지만 이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요금이 더 많이 붙어서지요.


  318. 다음 날 출장을 나간다는 사실은 늘 마음을 얽매이게 한다. 새벽에 출장을 나가기 위해서 일찍 일어나야만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일찍 잠을 자야만 하고 쉽게 잠을 들 수 없었다. 그리고 잠도 깊게 자지 못한다. 이런 신체적인 주기의 변화가 피곤함을 가중함으로서 몸에 무리를 일으키는 것도 매우 고통스럽게 감쌌는데...


  불규칙한 리듬으로 인하여 과거에 매우 큰 어려움에 겪었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출장이 잦은 환경으로 인하여 몸에 리틈이 깨지면서 뇌경색 전조증상까지 겪어야만 했던 이유도...

  '부산 출장', '오산 출장' 도 모두 그에 관해서 기술한 적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우려를 낳았었는데 그것이 10년 전이기도 했고...


  지금은 건강을 위해서 가급적이면 야간에 출발을 하지 않는다. 새벽으로 변경한 이유가 바로 너무 과로에 시달리기 때문이었고 그것 때문에 몸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에 아예 차를 운행하고 열차를 시용하지 않게 된 것이다. 그래서 차량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과거 차가 자주 고장이 났던 경험을 겪었지만 모두 지금은 지난 추억으로 남아 버렸다. 특히 지금의 LPG 1톤 봉고3 화물차를 운행하기 전의 화물차가 엄청난 말썽을 일으켰던 적이 있었다. 이틀에 한 번꼴로 씩 인젝타가 막혔었다. 커머레인 엔진의 인젝타가 J2 봉고 1톤 화물 자동차에 장착되어 있었고 자주 말썽을 일으켰는데 카본으로 막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빼내어 분해를 한 뒤, 에어건으로 청소를 하여 다시 조립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보니 완전히 노이로제에 걸렸었다. 


고장난 자동차 - 조기폐차 지원금으로 구입한 1톤 화물차 (munhag.com)


  이번에 운행하는 차량은 '1톤 LPG 봉고3' 인데 승용차와 같이 엔진이 조용한 편이다. 그렇지만 연료가 많이 든다. 절반을 넘기게 되면 벌써부터 충전소를 찾아야만 한다는 불안감. 그렇지만 운전하는 습관으로 인하여 많은 연료를 절약하는데 그것이 클러치를 밟아서 관성의 법칙으로 운전하는 거였다. 만약에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연료가 두 배는 더 소모하는 것이다. 클러치를 비탈진 도로, 신호등 앞, 그리고 회생제동이 필요한 곳에서 항상 밟아서 엔진 출력을 낮추게 되는데 이때 엑셀레이터를 발에서 뗀다. 클러치를 밟고 있어서 차량의 속도로 계속 달려가는 것이다. 

  자전거를 타고 갈 때 패달을 밟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선수용 자전거를 다르지만 일반 자전거는 패달을 계속 밟고 있지 않아도 언덕을 내려갈 때 아무런 지장이 없다. 가만히 있어도 역으로 기어가 물리지 않고 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위험한 건 없었다. 핸들을 잡고 있고 부레이크가 있었으니까. 


  이처럼 자전거와 같이 차량을 운행하면 많은 연료를 절햑한다. 그것이 얼마나 절약할까? 비교를 하면 3분의 1로 차이가 난다. 전기 자동차의 회생저항을 연상시키면 된다. 엑셀레이터를 밟지 않고 있으면 모터에서 반대로 전기를 발생하여 전기 소모를 줄이고 충전을 하게 되는 것처럼 수동 자동차에서 클러치를 밟고 있으면 연료의 소모가 줄고 시동만 걸여 있는 상태로 가게 되는데 이 때 관성의 법칙이 작용한다. 


  하지만 클러치를 밟고 있으므로 무릎에 무리가 간다. 기어를 중립에 넣지 않고 클러치를 이요하는데 그것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다시 클러치를 넣고 엘셀레이터를 밟아서 엔진 출력을 높이면 정상의 속도로 달린 수 있었다. 그러므로 클러치를 밟고 항상 위험을 대비하는 것인데...


  이때문에 수십년간 계속해온 운전 습관으로 인하여 왼 쪽 무릎에 이상을 초래한 듯 싶다. 


  319. 2016 년 부산 출장을 나갈 때였다. 아래 링크를 해 놓은 주소도 바로 그 때 일어났던 일들을 나열해 놓은 것들이다. 지금까지도 기억에서 남아 있고 그것을 글로 남기고 책으로 출간하고 싶다고 강력하게 느끼지만 마음만 있을 뿐이다. 


  아, 언제 내가 글만 전념할 수 있을까?

  의욕만 있다고 다 되는 건 아니었다. 

  모든 조건이 맞아 떨어져야만 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3년 뒤, 탁구장을 지을 수 있는 건축비가 마련할 때까지도 못 박아 왔었다.

  아무래도 그렇게 해서 건축비가 모아지게 되면 지금의 이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서 해방이 될까?

  물론 그렇지는 않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어쩔 수 없었다. 세 개의 적금을 들고 있었고 그 돈이 상당했다. 

  과거에도 은행 돈을 빌려 놓고 갚기 위해 열심이 일을 했던 것처럼 지금도 적금을 들어 놓고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린다. 

  아, 언제 나는 이 직업적인 생활에서 해방이 될 수 있을까?

  그래서 아래의 내용을 책으로 출간하게 될까! 이 생각이 너무가 강력해서 가슴이 아려온다. 


기계 반품 -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7) *** (munhag.com)

부산 출장 - 삭막한 삶 (munh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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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