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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고장난 자동차

2015.11.24 09:38

文學 조회 수:209

205년 11월 21일 토요일


어제는 김포 마송이라는 곳으로 출장을 갔다.


새벽 5시에 알람을 맞춰 놓았지만 늦장을 부려서 6시에 출발을 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경부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서울-인천-김포>에 이르는 운행에서 서울-김포의 외각 고속도에서 극심한 정체를 만났다. 1시간만 일찍 출발을 하였다면 이런 지체를 보지 않았도 되었을텐데...

지체를 거듭하는 고속도로 중간 중간에 통행요금을 내야하는 톨케이트...

고속도로는 이미 포화상태를 이루웠고 지체를 반복하게 되는데 그야말로 주차장을 방불케한다. 고속도로의 구실을 잃어 버릴 정도로...

그런데 이 도로가 김포까지 빠른 길이라고 찾은 것이다.

 오히려 경부선을 타고 온 것보다 이곳에서 시간을 더 지체하게 된다. 76mm 샤프트를 한 개 배달하고, NC 기계의 베아링을 교체하였으며, 또한 B.H 라는 곳에서 기계를 한 대 주문한다고 하여 겸사겸사해서 기름값과 하루 출장비의 부담감을 덜었었다. 하지만 기계 주문은 성사되지 못했고 샤프트 값은 50만원이었지만 적자였으며 출장비 15만원은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만큼 적자가 났다는 사실을 떠쿼버릴 수 없어다. 이런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 것도 이제는 한계에 이른 느낌이 든다.

  적자가 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어서다.


  왜 이렇게 상황이 어렵게 되어갈까!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늘은 돌아오는 길에 차까지 고장이 나게 된다.



용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대전 톨케이트를 나가서 베아링을 구입하는 곳을 잠깐 들렸고 돌아서 집으로 향하다가 가양동에서 그만 차가 고장을 나게 되니다. 클러치가 고자났는데 그것도 모르로 유압실린더를 교체하다가....


가까운 카센타에 맡기고 옥천까지 버스를 타고 왔을 때는 밤 9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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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