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 밤 11시 30분까지 기계를 만드는 야간 작업을 합니다. 모든 게 단 하루만에 끝나는 게 아닙니다. 대략 4~5개월동안 작은 부속품까지 직접 제작하면서 하나씩 구성해 나가는 과정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4번째 기계를 제작함에 있어서 그런 과정이 이루워 지리라고 보는데 다만 달라진 건 3번째 기계를 제작하면서 보완을 했던 부분이 유감없이 발휘되리라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그것이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게 되고 숙달된 상태로 시간을 절약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모든 점을 고려할 때, 조금은 빨라지게 될 것도 같은데...


  1. 어제 밤 11시 30분까지 기계를 만드는 야간 작업을 한다.

  우선 내게 있어서 모든 근간은 기계제작에 의한, 기계를 만들기 위한, 그리고 기계를 납품하여 대금을 받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모든 걸 좌우한다는 점이다.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적인 사업. 아마도,

  '33년의 전체적인 노력이 지금에 이르러 경정을 보고 있지 않나?' 할 정도로 직업과정이 쌓여 있었고 꽃을 피우기라도 하듯이 만개한 느낌마저 든다. 그렇지만 기계가 복잡해지고 하루 이틀 걸리는 일이 아니었다. 적어도 4~5 개월이나 소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많은 기간을 소요하는만큼 복잡하다. 3,000만원을 5개월로 나누면 1개월에 600만원의수입을 올린다는 계산이다. 여기에 모든 경비, 세금, 부속 값 등을 빼고 나면 남는 게 없었다. 노력에 비하여 벌이가 많지 않은 이유였다.


  다시 한 번 노력을 경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기계 한 대를 제작하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여야만 한다고 생각하며 정성을 기울이는 이유는 여기에 모든 게 목숨처럼 달려 있어서다. 

  기계를 납품하기까지 휴일을 불사하고 야간 잔업을 계속하는 이유는 그만큼 납기 일을 줄이는 게 최선책이라는 사실. 아마도 이런 직업적인 의식 속에 무의식적으로 지금까지 해 온 노력들에 대한 관념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었다. 그것이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이번에 납품할 때까지 다시 시작된 총력전에 대하여 나름대로의 정성은 가히 신이라고 할 정도로 이상적이었는데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돈을 벌기 위해서라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돈 벌이가 되기 위해서는 납기 일을 최대한 줄이는 게 최선책이었으니까. 


  2. 모든 게 온통 4번째 <코끼리> 기계 제작에 집중한다.  앞으로 10월까지 3개월이 중요했다. 그 기간 내에 완료를 할 필요성이 있었는데 그렇지 않고 이번에도 약속을 어기면 안 된다는 사실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모든 계획을 맞췄다. 다른 기계 주문까지도 취소하고 연기하면서까지...


  대구에서 기계 한 대, 전주에서 기계 한 대가 주문들어왔는데 이것들은 1개월이 소요되는 기계였다. 그렇지만 약속을 모두 연기할 수 밖에 없었다. 


  3. 출석 체크 내용 : 성황을 이루고 있는 것. 모든 게 단 하루만에 끝나는 게 아닙니다. 대략 4~5개월동안 작은 부속품까지 직접 제작하면서 하나씩 구성해 나가는 과정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4번째 기계를 제작함에 있어서 그런 과정이 이루워 지리라고 보는데 다만 달라진 건 3번째 기계를 제작하면서 보완을 했던 부분이 유감없이 발휘되리라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그것이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게 되고 숙달된 상태로 시간을 절약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모든 점을 고려할 때, 조금은 빨라지게 될 것도 같은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1912 두 개의 무지게 *** 文學 2021.07.31 75 0
1911 준비 단계와 도약 文學 2021.08.01 54 0
1910 이틀 연속 탁구를 치러 갑니다. 기계 취소 사건 文學 2021.08.02 99 0
1909 아파트 형태의 공장으로 기계를 납품하면서... 文學 2021.08.03 71 0
1908 아파트 형태의 공장으로 기계를 납품하면서... (2) 文學 2021.08.04 80 0
1907 2모작 농사 *** 文學 2021.08.05 223 0
1906 2모작 농사 (2) *** [1] 文學 2021.08.06 223 0
1905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文學 2021.08.06 86 0
1904 윤회사상(輪廻思想) 文學 2021.08.07 68 0
1903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2 *** 文學 2021.08.07 84 0
1902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文學 2021.08.08 73 0
1901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2) *** 文學 2021.08.09 89 0
1900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3) 文學 2021.08.09 66 0
1899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4) 한 공장의 몰락 文學 2021.08.10 171 0
1898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5) 한 공장의 몰락 文學 2021.08.11 49 0
1897 목재소에 수리를 나갔던 것이 일기란에서 없어졌다. 文學 2021.08.12 70 0
1896 한 순간의 실수와 해결을 위한 노력 文學 2021.08.12 81 0
1895 무협지 *** 文學 2021.08.13 148 0
1894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3 *** 文學 2021.08.13 134 0
» 대구에 S.Seoung 에 납품한 기계 제작에 있어서... 文學 2021.08.14 56 0
1892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文學 2021.08.15 84 0
1891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2) 文學 2021.08.16 86 0
1890 무협지 (2) *** 文學 2021.08.16 124 0
1889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3) 文學 2021.08.17 119 0
1888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4) 文學 2021.08.17 108 0
1887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5) 文學 2021.08.18 103 0
1886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文學 2021.08.18 80 0
1885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2) 文學 2021.08.19 135 0
1884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3) 文學 2021.08.19 79 0
1883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4) 文學 2021.08.20 54 0
1882 서버 컴퓨터의 고장 文學 2021.08.20 76 0
1881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5) 시작과 끝 文學 2021.08.21 134 0
1880 인생무상(人生無常) *** 文學 2021.08.22 73 0
1879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6) 계획 文學 2021.08.22 60 0
1878 허리를 써서 탁구공을 포핸드드라이브로 받아 친다. 文學 2021.08.23 152 0
1877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4 文學 2021.08.23 85 0
1876 늦장마 (비가 내리는 집 앞의 전경) *** 文學 2021.08.24 57 0
1875 목재소에 수리를 나갔던 것이 일기란에서 없어졌다. (2) *** 文學 2021.08.24 82 0
1874 야간 작업 文學 2021.08.25 83 0
1873 목재소에 수리를 나갔던 것이 일기란에서 없어졌다. (3) *** 文學 2021.08.25 95 0
1872 2차, 아트라스제네카 코로나 접종을 맞는다. (2) 文學 2021.08.26 82 0
1871 허리를 쓰지 못하는 불편함에 대하여... 文學 2021.08.26 84 0
1870 2차, 아트라스제네카 코로나 접종을 맞는다. (2) [1] 文學 2021.08.27 91 0
1869 목재소에 수리를 나갔던 것이 일기란에서 없어졌다. (4) 文學 2021.08.27 68 0
1868 부산 출장 (150) 文學 2021.08.29 50 0
1867 서울 출장 (105) 文學 2021.08.30 88 0
1866 서울 출장 (106) [1] 文學 2021.08.31 63 0
1865 서울 출장 (107) *** 文學 2021.08.31 63 0
1864 비 오는 날의 수채화(2) 파산 신청 *** [1] 文學 2021.09.01 79 0
1863 비 오는 날의 수채화(3) 빚과 빚독촉 文學 2021.09.01 6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