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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의 페인트 칠 (2) 2017. 03. 08

2017.03.10 08:20

文學 조회 수:150

1. 오랫만에 기계의 페인트 칠을 하면서...

  어제는 부산에 납품할 기계의 페인트칠을 하였다. 서부산으로 나갈 NC 기계를 미루고 갑자기 돌발 사항으로 부각된 새로운 자동기계를 두 대씩이나 주문 받았다. 그리고 며칠 전에는 똑같은 기계로 천안에서 새로운 기계 주문이 들어 왔으므로 모두 4대의 기계를 의뢰 받았던 것이다.

  하지만 작업할 수 있는 수량은 한 대만 집중적으로 치중하게 되므로 기존에 작업하던 NC 기계는 치워 놓고 다른 작업에 임하게 된지 보름은 된 듯 싶다.

  어제 마침내 페인트 칠을 하였는데 오후부터 서둘렀지만 저녁 식사를 하기 전까지 매우 분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저녁 식사 후에 체육관으로 탁구를 치러 가기고 강 씨와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

  오후 6시가 넘고 7시가 가까웠지만 탁구장에 가기호 한 강 씨로부터 전화가 오지 않았다. 이때까지 나는 페인트 칠을 마지막으로 하고 있는 중이었다.

  꽃샘 추위.

  해가 지면서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서 페인트칠을 하는 데 잘 나오자 않는다. 추운 날씨에 분무기로 살포하는 에어 페인트칠은 우선 내용물이 영하의 날씨로 얼면서 분사력이 약해진다. 그러다보니 분사량도 적고 가끔씩 막히기도 하여 노줄을 분해하여 막힌 부분을 확인하여 보면서 작업하다보니 속도가 느렸다.

  하지만 전화가 왔다면 중단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탁구장에 함께 가기 위해서 나가야만 했을 터인데 마침 문자가 왔다.

  "오늘 탁구치러 못 갈 것 같네요. 참조하세요!"

  무척 잘 되었고 그로인해서 페인트 칠를 끝낼 수 있었다.

  괜한 약속으로 인해서 작업에 지장을 초해하였다면 아무래도 오늘 아침까지 페인트칠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일이란 마무리가 중요했다.

  어제와 다르게 오늘 같은 작업이 연속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페인트는 이미 굳어져 있을 때로 오전 내내 나오지 않아서 실강이를 벌였으을 수도 있었다. 또한 끈적끈적한 페이트칠로 인하여 다음 작업을 하지 못하고 연기되고 말았을 그런 불리함을 고스란히 감수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텐데 상황이 바뀌었으므로 무척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


2. 인내의 실험.

  아무래도 모든 것을 상황에 맞게 감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인식은 지금의 내 나이와 유관하여 왔었다. 그만큼 기계 제작이라는 직업과 얽히고 섥힌 상황 속에서 가장 확실한 방법과 노력이 결실로 맺어지기 위해서는 작업 시간이 필요했다. 그런데 그런 시간은 계속하여 연결되지 않고 끊어지기 마련이었고 기계 주문 받은 납기가 차일피일 연기되곤 했었다.

  어떤 불합리성이 그런 영향을 끼쳐 왔던가!

  요즘들어 즐거움이 붙기 시작한 탁구가 그랬고 글 쓰는 <동호회 탁구>와 지금 일기 내용을 쓰는 시간이 그런 원인들이었다. 아니, 어제의 경우에는 충대병원에 모친의 통원치료를 받으로 가기 위해 오전을 모두 보낸 시간이 그런 장해요인으로 가로 막았지만 그것을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건 합당한 이유가 있어서라고 할 수 있었다.

  모든 게 그렇듯이 순리에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인식.

  아무래도 내가 갖은 지금의 현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글만 쓰고 싶다.

  탁구를 치는 것도 지금은 깨소금 맛이 난다. 계속하여 탁구를 치러 체육관에 가고 싶었다.

  이 모든 게 내가 원하는 것이었지만 그 것만을 선택할 수는 없었다.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온종일 하루를 보내야만 하기 때문이다. 

  아, 세살은 얼마나 합리적인가!

  또한 불합리적인가!

  음지가 있으면 양지가 있기 마련이다.

  좋은 것이 있으면 또한 싫은 게 있었다. 그런 모든 것을 조화롭게 상대하고 처신할 수 있어야만 한다는 사실. 아무래도 이런 모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책은 인내였다. 그로인해서 얼청난 압박과 불합리합과 슬픔을 견뎌야만 한다는 사실을 놓고 보면 좋고, 달콤하고, 먹고 싶고,또한 하기 좋은 것만을 유지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 들이고 융화롭게 처신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이다.   


3. 계속하여 연기를 거듭하던 기계의 작업 진도.

가 마침내 페인트 칠을 하기에 이른 것이지요. 이렇게 느린 작업 속도는 아무래도 <동호회 탁구>에 계속하여 치중하는 빼앗긴 시간과 탁구를 치는 시간 때문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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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