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습관의 무서움에 대하여...

2017.12.07 19:22

文學 조회 수:83

1. 잠과 TV 시청 사이.

  엇그저께 밤에는 눈이 왔었지만 어젯밤에는 비가 내려서 눈과 비가 섞여져서 심난한 전경이 주택가 단지를 어지럽게 만들어 놓았다. 그런 가운데 아침의 공허하고 깊은 침묵이 흐른다. 이 고요함과 차가움이 한껏 작업복의 잠바의 자크를 올리고 머리에는 검은 빵 보자를 쓴 체 1톤 화물차의 시동를 켜고 몸을 재빨리 밀어 넣게 하였다.

  지하실에서 탁구를 치고 2층으로 올라온 뒤에 작업복으로 갈아 입고 뒤마당으로 내려 선 뒤에 이미 출발한 아들과 아내가 공장에서 조금 일을 시작한 뒤에 내가 출발하는 것이다.


  차에 시동을 켜고 500미터 거리를 아홉시 반에 출근하면서도 피곤함을 느낀다. 어젯밤 두시 반에 잠자리에 들었기 때문이다. 어젯밤에 거실 벽에 붙어 있는 벽걸이 50인치 삼성 LED TV를 거실에서 이불을 뒤집어 쓴 체로 외국영화를 보게 된 게 결과적으로 몸에 피로를 가중시켜왔다. 늦게 잠자면 혈압이 오르는 증상이다. 머리가 불덩이처럼 뜨겁고 치솟는 머리의 높은 체온이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두통과 어지러눈 증상.

  밤에 그토록 늦게 잔 결과를 아침에 여지없이 체력적인 반응과 불편함으로 보상을 받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 58세의 나이는 젊었을 때의 투지와는 전혀 다른 신체적인 한계성을 여실이 드러내게 되었으므로 늘 조심해 왔었는데 가끔씩 이런 좋지 않은 습관으로 낮 동안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점심시간에는 할 수 없이 낮잠을 자지 않을 수 없었다. 오후 1시에 잠들기 시작하여 오후 2시에 작업을 시작했다.


2. 베트남 현지공장을 나갈 기계.

  부산 S.J 에 납품할 자동 기계를 만드는 중이었다. 베트남으로 싣고 간다고 해서 조금 신경이 쓰이는 기계였다. 페인트 색도 아이보리 색으로 별도로 칠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던 것과 전원이 600HZ 가 아닌 500HZ 라고 해서 전기부속을 바꿔달라고 하는데....

  '제기랄, 전기가 다르면 어쩌란 말야!'

  어제는 전기 때문에 S.J의 상무하는 사람과 전화 통화를 했었는데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 또한 면판을 부착해 달라고 해서 스티카로 떼우겠다고 1000장을 주문했었다.


  수정한 내용 : 또 다시 삼매경에 빠진 결과였습니다. 잠깐 보고 일어나겠다고 밤 9시 HZ반에 퇴근을 해서 누워서 추위를 녹이려고 했다가 그만 꼼짝도 하지 않고 그렇게 굳어 버렸던 것이지요. 이런 습관을 고치려고 다짐을 하였지만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었으니...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1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18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6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3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10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89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76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2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09 0
2467 대구 출장 (110) file 文學 2020.06.18 80 0
2466 청성의 밭에 콩을 심으면서... file 文學 2020.06.19 179 0
2465 생활체율 2020년도 2급 생활 체육 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시행공고 文學 2020.06.19 128 0
2464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의 차이점 file 文學 2020.06.20 113 0
2463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의 차이점 (2) secret 文學 2020.06.21 65 0
2462 기계 주문이 많아지면서... [1] 文學 2020.06.22 55 0
2461 군서 산밭에서... file 文學 2020.06.23 119 0
2460 문산, 발안 두 곳의 출장 文學 2020.06.25 110 0
2459 문산, 발안 두 곳의 출장 (2) 文學 2020.06.25 61 0
2458 2급 생활스포츠 지도자 시험 (3) file 文學 2020.06.25 95 0
2457 오늘은 금요일.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文學 2020.06.26 84 0
2456 김포 출장 (55) 文學 2020.06.28 103 0
2455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文學 2020.06.29 89 0
2454 잠에 대한 논리 文學 2020.06.29 111 0
2453 옥천군 농업기술센타 관련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file 文學 2020.06.29 1684 0
2452 옥천군 농업 기술센타 (2) file 文學 2020.06.30 107 0
2451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학과 시험 원서접수 내용 (수험표 발급) file 文學 2020.06.30 2462 0
2450 왼 쪽 무릎 관절 통증이 사라졌다. 文學 2020.07.01 156 0
2449 오늘은 감자를 캐는 날 (2) file 文學 2020.07.03 91 0
2448 오늘은 감자 캐는 날 2020.07.02 08:17 [1] 文學 2020.07.04 188 0
2447 시험날 (7월 4일 토요일) 文學 2020.07.07 89 0
2446 시험장 (7월 4일 토요일) file 文學 2020.07.07 78 0
2445 감자를 캐며. ..(7월 3일) file 文學 2020.07.07 92 0
2444 들깨를 심으며. ..(7월 5일) file 文學 2020.07.07 81 0
2443 시험을 보고 난 뒤 file 文學 2020.07.07 88 0
2442 발안 출장... (50) 文學 2020.07.07 88 0
2441 그 어떤 이상(理想) 文學 2020.07.08 80 0
2440 새로운 이상을 꿈꾼다. 文學 2020.07.09 62 0
2439 연료탱크 교체 文學 2020.07.10 96 0
2438 군서 산밭에 들깨모를 땜방한다. file 文學 2020.07.13 117 0
2437 카폐에서 댓글 내용 중에... 文學 2020.07.13 61 0
2436 들깨를 심으면서... (2) [1] file 文學 2020.07.13 113 0
2435 서론, 본론, 결론 [1] 文學 2020.07.16 93 0
2434 비가 내리는 날의 수채화 [1] 文學 2020.07.20 137 0
2433 성희롱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secret 文學 2020.07.20 33 0
2432 복잡한 사회생활과 건강 [1] 文學 2020.07.22 56 0
2431 코로나로 달라진 탁구장의 풍경 [1] file 文學 2020.07.22 123 0
2430 시간의 활용 [1] 文學 2020.07.23 57 0
2429 저질체력을 갖고 있는 A씨를 탁구장에 데리고 가면서... 文學 2020.07.24 164 0
2428 글의 수정, 편집과 인쇄 secret 文學 2020.07.26 55 0
2427 글을 씀에 있어서 정신의 건강함에 대한 견해 [2] secret 文學 2020.07.26 78 0
2426 금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2020.07.25 文學 2020.07.26 151 0
2425 세월의 뒤안 길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가! 文學 2020.07.27 118 0
2424 글을 빨리 쓰고 편집하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는 것. 文學 2020.07.27 62 0
2423 대구 출장 (76) [1] file 文學 2020.07.29 184 0
2422 집중호우가 강타하다. [1] file 文學 2020.07.30 135 0
2421 내가 운영하는 개인 사업장에서 작업 방법 文學 2020.07.31 89 0
2420 결전의 날 (2) [1] 文學 2020.07.31 115 0
2419 비가 내린 뒤의 수채화 (2) [2] file 文學 2020.08.02 114 0
2418 삶이 당신을 속일지라도... 2020.07.18 [1] file 文學 2020.08.03 100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