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천휴게소(하행선) 포토죤에서...

2018.09.08 15:14

文學 조회 수:166

Untitled_116400.JPG


어제는 동두천으로 출장을 나갔다 오면서 이천휴게소(하행선)에 들려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휴게소에서 나와 포토죤(사진을 찍기 위해 마련된 공간).


Untitled_116412.JPG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게 됩니다.

  출장을 나가서 기계를 수리해야 하므로 입고 있는 작업복 차림이었습니다.  


Untitled_116401.JPG


작업복 차림의 검은 기름때가 묻은 체, 마치 과거 속으로 들어와 버린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곳 어딘가에 내가 처음 가게를 내서 철공소를 시작하던 장소라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Untitled_116402.JPG


  내가 어렸을 때 놀던 골목이 있고, 문방구가 있으며 허름한 양철로 지붕을 한 창고, 변고간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변한 시대적인 옛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재현된 축소판. 나무로 된 전붓대의 가로등이 애초로울 정도이고 물지게로 물을 나르던 달동네의 풍경이 물씬 풍기는 곳. ..


Untitled_116403.JPG


  연탄광에 시커먼 연탄을 겨울이 오기전에 나르던 생각. 불록벽돌담. 헌책방.

  이처럼 과거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내 기억의 뒤얽힌 생활상을 고스란히 끄집어 내어 살포시 추억속에 머물게 하는 이천 휴게소 재현현장에서 그만 아득한 추억에 잠겨 버립니다.


Untitled_116404.JPG


Untitled_116405.JPG


Untitled_116406.JPG


Untitled_116407.JPG


Untitled_116408.JPG


Untitled_116409.JPG


Untitled_116410.JPG


Untitled_11641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590 2011년 2월 14일 월요일 file 文學 2011.02.14 4650 0
5589 2011년 2월 15일 secret 文學 2011.02.15 4727 0
5588 오늘부터 일정을 미루고 기계를 만들어야만 한다. file 文學 2011.02.19 5836 0
5587 글을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secret 文學 2011.02.19 5967 0
5586 일정표 文學 2011.02.25 6128 0
5585 어제는 여기 저기서 돈이 들어 왔는데... 文學 2011.02.26 6224 0
5584 2개월 동안 기계 제작에만 전념해야만 한다. 文學 2011.02.28 5913 0
5583 어젯밤에는 11시에 걷기 운동을 나갔었다. 文學 2011.03.01 6225 0
5582 오늘은 김포로 출장을 나갔다. secret 文學 2011.03.02 4006 0
5581 2011년 3월 2일 김포로 출장을 나가면서... (2) secret 文學 2011.03.03 4503 0
5580 나이가 들면서 아침에 일찍 잠에서 깨는 이유 (?) file 文學 2011.03.09 6812 0
5579 딸이 시작한 병원의 간호사 근무 file 文學 2011.03.13 5369 0
5578 하루 중에... file 文學 2011.03.16 5231 0
5577 낮에 용접을 해서 눈이 아프다. 文學 2011.03.20 6361 0
5576 기계 만드는 기일이 자꾸만 늦어진다. 文學 2011.03.20 5991 0
5575 어제 방문한 사람 [1] file 文學 2011.03.24 5199 0
5574 어떻게 해야만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 文學 2011.03.24 5342 0
5573 어제 방문한 사람 (2) secret 文學 2011.03.24 4984 0
5572 어제 방문한 사람 (3) 文學 2011.03.26 5517 0
5571 올 계획 중에... 文學 2011.03.26 5759 0
5570 내가 글을 쓰고 편집을 직접 하게 되면서... 文學 2011.03.26 5088 0
5569 일하는 시간과 그것을 가로 막는 복병 文學 2011.03.28 5915 0
5568 일하는 시간과 그것을 가로 막는 복병 (2) 文學 2011.03.29 5568 0
5567 옆 집에 이사온 농기계 센터 file 文學 2011.03.29 5644 0
5566 옆 집에 이사온 농기계 센터 (2) file 文學 2011.03.30 5072 0
5565 책에 관한 내용 중에 답글을 쓰면서... 文學 2011.03.31 6150 0
5564 B라는 사람에 관하여... 文學 2011.04.01 5898 0
5563 오늘부터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작업한다. 文學 2011.04.01 5126 0
5562 복사기 임대업을 한다는 사람의 전화를 받았다. 文學 2011.04.01 5851 0
5561 프라즈마 절단기의 입력선이 녹았다. file 文學 2011.04.02 6038 0
5560 세 사람의 인간미 文學 2011.04.03 5357 0
5559 옆 집에 이사온 농기계 센터 (3) file 文學 2011.04.03 5438 0
5558 S 라는 사람 文學 2011.04.03 5366 0
5557 양산시 덕계의 PC 방에서... 文學 2011.04.04 5927 0
5556 S가 포크레인(굴삭기)를 절벽 아래로 떨어트렸는데.... 文學 2011.04.06 6765 0
5555 구글 번역기 file 文學 2011.04.07 5135 0
5554 옆 집의 화물차 차 바닥에 철판을 용접하여 붙였다. file 文學 2011.04.10 16163 0
5553 새로 분양 받은 개에 대하여... 文學 2011.04.10 4920 0
5552 이웃집 역술인 file 文學 2011.04.13 4925 0
5551 계획 모음 ( Schedule 2) 文學 2011.04.13 4778 0
5550 건축 폐기물 나무를 실어 왔다. 文學 2011.04.16 5668 0
5549 기계 만드는 일이 겹치고 그것을 제작하지 못하던 오산 출장 이후... 文學 2011.04.16 5234 0
5548 기계 만드는 기일이 자꾸만 늦어진다. (2) 文學 2011.04.17 5234 0
5547 S.J의 교통사고 文學 2011.04.19 4894 0
5546 밭(전) 경매가 나왔지만 가지 않았었다. file 文學 2011.04.24 5039 0
5545 배꽃을 꺽어 꽃 병에 꽂아 놓고 file 文學 2011.04.28 4864 0
5544 밤 11시에 일을 끝냈다. 文學 2011.04.30 4644 0
5543 생각 모음 (123) secret 文學 2011.05.02 0 0
5542 문학과 철학을 좋아한다는 젊은이에게... file 文學 2011.05.03 4359 0
5541 이런 종류의 그림 file 文學 2011.05.03 444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