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Nonamet2243.jpg

Nonamet2241.jpg  

150평(나는 아직도 평이라는 토지 측량의 개념을 쓴다. mm2 라는 식의 계산법은 조금 멀리 느껴진다) 남짓된 대지가 금강 유원지 부분에 경매로 나왔으므로 3차 가격이 700만원대였지만 가지 않다가 4차 가격으로 다시 나왔던 4월 초순에 영동 법원에 가지 않았었다. 그런데 낙찰 결과를 보니 너무 황당했다.

 

  그런데 황당한 것은 낙찰가가 1000만원이 넘는다는 점이었다. 최저가격이 650만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만약 내가 그날 참석을 하여 700만원을 써 넣었다고 해도 낙찰되지 않았을 게 불을 보듯 뻔했다. 그리고 아까운 시간만 낭비를 하였고 또한 낙담으로 자책하게 되었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참여하지 않았었다. 그 이유는 우선 돈이 마련된 게 없었고 기계 나품일자가 촉박해서였다. 부산의 A라는 곳에 일반 자동 절단기계를 납품하고 300만원이 입금되었는데 그 돈 중에 아내의 생활비 150만원을 빼고 나머지 돈으로 한 달을 버텨야만 했기 때문에 여유돈이 없었다. 4월 초순이여서 4월 말에 대구의 SW에 납품할 NC 기계에 들어가는 부속비가 감당할 수 없도록 많았는데 기계 계약금을 전혀 받지 않았었다. 그 이유는 중고 기계를 회수하기로 약속을 하였고 그 중고 기계 값으로 대신해서였다.

  사실 기계 계약금을 받고 안받고는 거래처가 안전하고 그렇지 않고에 따라 달랐다. 안심하고 납품을 할 수 있는 곳은 받지 않아도 제작을 할 수 있었다. 나중에 한꺼번에 받는 것도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64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47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7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0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63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7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4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3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73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39 0
5588 2011년 2월 14일 월요일 file 文學 2011.02.14 4650 0
5587 2011년 2월 15일 secret 文學 2011.02.15 4727 0
5586 오늘부터 일정을 미루고 기계를 만들어야만 한다. file 文學 2011.02.19 5836 0
5585 글을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secret 文學 2011.02.19 5967 0
5584 일정표 文學 2011.02.25 6128 0
5583 어제는 여기 저기서 돈이 들어 왔는데... 文學 2011.02.26 6224 0
5582 2개월 동안 기계 제작에만 전념해야만 한다. 文學 2011.02.28 5913 0
5581 어젯밤에는 11시에 걷기 운동을 나갔었다. 文學 2011.03.01 6225 0
5580 오늘은 김포로 출장을 나갔다. secret 文學 2011.03.02 4006 0
5579 2011년 3월 2일 김포로 출장을 나가면서... (2) secret 文學 2011.03.03 4503 0
5578 나이가 들면서 아침에 일찍 잠에서 깨는 이유 (?) file 文學 2011.03.09 6812 0
5577 딸이 시작한 병원의 간호사 근무 file 文學 2011.03.13 5369 0
5576 하루 중에... file 文學 2011.03.16 5231 0
5575 낮에 용접을 해서 눈이 아프다. 文學 2011.03.20 6361 0
5574 기계 만드는 기일이 자꾸만 늦어진다. 文學 2011.03.20 5991 0
5573 어제 방문한 사람 [1] file 文學 2011.03.24 5199 0
5572 어떻게 해야만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 文學 2011.03.24 5342 0
5571 어제 방문한 사람 (2) secret 文學 2011.03.24 4984 0
5570 어제 방문한 사람 (3) 文學 2011.03.26 5517 0
5569 올 계획 중에... 文學 2011.03.26 5759 0
5568 내가 글을 쓰고 편집을 직접 하게 되면서... 文學 2011.03.26 5088 0
5567 일하는 시간과 그것을 가로 막는 복병 文學 2011.03.28 5915 0
5566 일하는 시간과 그것을 가로 막는 복병 (2) 文學 2011.03.29 5568 0
5565 옆 집에 이사온 농기계 센터 file 文學 2011.03.29 5644 0
5564 옆 집에 이사온 농기계 센터 (2) file 文學 2011.03.30 5072 0
5563 책에 관한 내용 중에 답글을 쓰면서... 文學 2011.03.31 6150 0
5562 B라는 사람에 관하여... 文學 2011.04.01 5898 0
5561 오늘부터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작업한다. 文學 2011.04.01 5126 0
5560 복사기 임대업을 한다는 사람의 전화를 받았다. 文學 2011.04.01 5851 0
5559 프라즈마 절단기의 입력선이 녹았다. file 文學 2011.04.02 6038 0
5558 세 사람의 인간미 文學 2011.04.03 5357 0
5557 옆 집에 이사온 농기계 센터 (3) file 文學 2011.04.03 5438 0
5556 S 라는 사람 文學 2011.04.03 5366 0
5555 양산시 덕계의 PC 방에서... 文學 2011.04.04 5927 0
5554 S가 포크레인(굴삭기)를 절벽 아래로 떨어트렸는데.... 文學 2011.04.06 6765 0
5553 구글 번역기 file 文學 2011.04.07 5135 0
5552 옆 집의 화물차 차 바닥에 철판을 용접하여 붙였다. file 文學 2011.04.10 16163 0
5551 새로 분양 받은 개에 대하여... 文學 2011.04.10 4920 0
5550 이웃집 역술인 file 文學 2011.04.13 4925 0
5549 계획 모음 ( Schedule 2) 文學 2011.04.13 4778 0
5548 건축 폐기물 나무를 실어 왔다. 文學 2011.04.16 5668 0
5547 기계 만드는 일이 겹치고 그것을 제작하지 못하던 오산 출장 이후... 文學 2011.04.16 5234 0
5546 기계 만드는 기일이 자꾸만 늦어진다. (2) 文學 2011.04.17 5234 0
5545 S.J의 교통사고 文學 2011.04.19 4894 0
» 밭(전) 경매가 나왔지만 가지 않았었다. file 文學 2011.04.24 5039 0
5543 배꽃을 꺽어 꽃 병에 꽂아 놓고 file 文學 2011.04.28 4864 0
5542 밤 11시에 일을 끝냈다. 文學 2011.04.30 4644 0
5541 생각 모음 (123) secret 文學 2011.05.02 0 0
5540 문학과 철학을 좋아한다는 젊은이에게... file 文學 2011.05.03 4359 0
5539 이런 종류의 그림 file 文學 2011.05.03 444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