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가족묘에 일어난 일

2018.09.11 08:23

文學 조회 수:178

가족묘를 조성한 군서 산밭에 조부를 이장하였는데 유골을 일부만 유골함에 넣고 땅에 묻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새로 조성하여 놓은 묘에 찾아온 손님의 흔적이 있었고 집중호우가 내려서 주변의 땅이 고랑을 일구며 쓸려 내려 갔으므로 놀라움은 극에 이를 정도였습니다. 유골 항아리를 흰 천에 싸가지고 군서 산밭의 묘자리에서 닥쳐온 시련은 진흙밭인 잔듸를 심어 놓은 묘의 하단부였습니다. 온통 물이 스며들고 빠지지 않아서 흙이 질퍽하였고 신발이 빠져 들 정도로 물컥하여 걸어 다닐 수 없었고 함께 간 신 씨는 아예 신발이 빠져서 넘어졌습니다. 그렇지만 한 쪽은 그나마 단단하여 그곳에 갖고간 제사 음식이 담긴 사과 박스를 내려 놓고 우선 잔디를 파헤쳐 놓은 부분들을 다시 조정하였습니다. 멧돼지가 조각조각 붙여 놓은 잔디를 뒤집어 놓고 땅을 파헤쳐 놓았던 것입니다.


Untitled-1218.jpg


1. 그래서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첫 째 물이 빠지지 않은 건 경사가 없어서라는 점. 잔디를 심고 계단식으로 만든 평퍼짐한 자리에 오히려 아래 쪽이 높아서 물이 고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었다. 질퍽하여 발이 빠지는 이유이기도 했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2765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4) [2] 文學 2019.10.19 74 0
2764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5) 文學 2019.10.20 88 0
2763 부정, 정의로움, 그리고 죄악의 속박 secret 文學 2019.10.21 0 0
2762 부정과 정의로움과 죄악의 속박 (2) 文學 2019.10.21 90 0
2761 발안 출장 (10) 文學 2019.10.22 76 0
2760 발안 출장 (11) file 文學 2019.10.23 88 0
2759 도토리 키 재기 2019.10.24 07:51 文學 2019.10.25 55 0
2758 작업 불량을 근 10년 동안 모르면서 지냈다는 게... secret 文學 2019.10.25 90 0
2757 Fiction (105) 文學 2019.10.25 101 0
2756 실수와 습관과 방법론 적인 해석 文學 2019.10.26 123 0
2755 청성의 윗밭에서...(11) file 文學 2019.10.28 115 0
2754 콩 타작을 한다. 옛날에도 그랬던 것처럼... 10월 29일 file 文學 2019.10.30 110 0
2753 콩타작을 한다. (2) file 文學 2019.10.30 215 0
2752 대구 출장 (101) 2019.10.31. 07:01 文學 2019.11.01 63 0
2751 대구 출장 (102) file 文學 2019.11.01 91 0
2750 지극히 문학적인 것 文學 2019.11.01 68 0
2749 시간과 상념 사이 file 文學 2019.11.02 227 0
2748 콩타작, 김장, 그리고 탁구 file 文學 2019.11.03 90 0
2747 김장을 하는 걸 지켜 보면서... 2019.11.04 07:15 file 文學 2019.11.05 101 0
2746 대구로 출장을 가는 길에서.. file 文學 2019.11.05 122 0
2745 생각 모음 (186) 文學 2019.11.05 96 0
2744 Fiction (106) secret 文學 2019.11.05 0 0
2743 기대에 이르지 못하는 현실 [1] file 文學 2019.11.06 106 0
2742 모니터의 활용방안 file 文學 2019.11.06 86 0
2741 상념 文學 2019.11.07 44 0
2740 자멸의 길 文學 2019.11.07 100 0
2739 겨울이 오는 소리 file 文學 2019.11.08 101 0
2738 기대와 실망감 文學 2019.11.08 39 0
2737 식물성 고기 만드는 법 [1] secret 文學 2019.11.09 0 0
2736 글을 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file 文學 2019.11.11 76 0
2735 부산 양산 출장 文學 2019.11.11 68 0
2734 부산 출장 (153) 文學 2019.11.11 50 0
2733 글에 대한 염원은 무엇인가! 文學 2019.11.11 84 0
2732 돈, 돈, 도오온… (2) 생각 모음 [3] 文學 2019.11.12 86 0
2731 기계를 납품하는 날 2019.11.13 08:48 文學 2019.11.14 54 0
2730 기계를 납품하는 날 (2) 文學 2019.11.14 65 0
2729 기계 납품 하는 날 (3) secret 文學 2019.11.15 45 0
2728 기계를 납품하는 날 (4) 건강 文學 2019.11.15 76 0
2727 기계를 납품하는 날 (5) 작업 방법 secret 文學 2019.11.16 74 0
2726 전립선 비대증 secret 文學 2019.11.18 96 0
2725 돈의 무서운 점 secret 文學 2019.11.18 0 0
2724 생각 주머니 文學 2019.11.19 65 0
2723 야간 작업 文學 2019.11.20 82 0
2722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file 文學 2019.11.21 109 0
2721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2) 文學 2019.11.21 91 0
2720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3) 文學 2019.11.22 66 0
2719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4) file 文學 2019.11.23 82 0
2718 세월이 저만치 가네. secret 文學 2019.11.24 67 0
2717 낮잠과 밤잠의 차이 文學 2019.11.25 101 0
2716 기계를 제작하는 어려움 2019. 11. 26 文學 2019.11.28 93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