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오디오 인터 페이스
2024.03.26 12:41
안녕하십니까?
오늘로서 제가 유튜브에 여섯 번째 비디오를 올립니다. 원래 올리려고 한 게 아닌 손자 손녀들 동영상을 찍다보니 그걸 유튜브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첫 발을 들였다가 오늘까지 일곱 번째 올리게 되었네요. 그런데 제가 노래 부르는 걸 좋아 해요. 그러다보니 여간 어려운 게 아니더군요. 전문가들도 음악에 대하여 쉽게 다루지 않고 별도의 음악 하드웨어와 소프트그램으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깨닫았습니다. 함부로 쉽게 다룰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했다고 할가요. 그래서 하드웨어로
번개장터에서 20만원을 주고 오디오 인터페이스 Scarlett Solo 을 구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틀동안 밤을 세워가면서 배워 봅니다.
번개불에 콩을 튀어 먹는 식인데 그게 되겠습니까?
새벽 6시까지 씨름을 하다가 날이 훤하게 세었지만 그때까지도 음성녹음을 할 수 없었습니다.
스니다. 그 놈의 DAW 가는게 문제였습니다.
Digital Audio Workstation의 약자. 디지털 신호처리를 이용하여 오디오 및 음악의 녹음, 편집, 재생을 하는 소프트웨어를 뜻합니다.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저는 무료로 배포하는 waveform 프로그램을 배표하는 곳에서 다운 받아서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밤을 세워가면서 배웠지요. 얼추 음성 녹음을 저장할 수 있게 되자 여러 차례 시도를 하여 결국에는 잘은 못하지만 녹음을 하는데 성공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사연을 올려 보는 것이고요.
노력은 성공의 어머니라고 합니다. 64세인 제가 성공했는데 여러분들이야 못하겠습니까?
배우는 과정은 여기서 설명을 들리지 못하는 게 아쉽니만 앞으로 기회가 되면 차차 올려 보겠습니다.
저는 소설을 쓰는 사람으로 사실 책을 출간하지만 그것으로는 전혀 돈벌이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컴퓨터로 글을 쓴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른 걸 배워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사실에 또 다른 기쁨을 깨닫게 됩니다. 그동안 노래를 녹음하게 되면 고음에서 찢어지고 갈라지곤 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게 되었으니까요. 이것만 해도 여간 고무적인 게 아닙니다. 인생은 늘 배움의 연속이지요. 제가 그렇게 깨닮음을 갖게 된 건, 사실 늘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보스처럼 새로운 것에 대한 나름대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거라고 할 수 있지요.
오늘은 그 흥분으로 이 틀동안 잠을 못잔 저의 가상함을 하늘고 감등하는 모양입니다. 새벽이 검은 어둠을 걷고 있네요 이제 잠 좀 자야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그럼 이만 잠자러 가겠습니다.
댓글 1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22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922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24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964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031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39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910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93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31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008 | 0 |
3204 |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 文學 | 2018.10.10 | 73 | 0 |
3203 | 애환 | 文學 | 2018.10.11 | 85 | 0 |
3202 | 아내의 허리가 아픈 이유 | 文學 | 2018.10.12 | 134 | 0 |
3201 | 용암사 운해 | 文學 | 2018.10.13 | 77 | 0 |
3200 | 일요일 부득불 탁구장에 가게 되었는데... (2) | 文學 | 2018.10.15 | 51 | 0 |
3199 | 어제 밤 몇시에 고장난 것일까? | 文學 | 2018.10.15 | 96 | 0 |
3198 | 옥천에서 개최하는 탁구대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 | 文學 | 2018.10.16 | 34 | 0 |
3197 | 안개가 짙게 깔린 아침에... | 文學 | 2018.10.17 | 104 | 0 |
3196 | 하루 또 하루의 시작 앞에서... | 文學 | 2018.10.19 | 155 | 0 |
3195 | 올 해가 저물기 전에... | 文學 | 2018.10.20 | 86 | 0 |
3194 | 안개정국 | 文學 | 2018.10.21 | 94 | 0 |
3193 | 변화와 불변하는 것 | 文學 | 2018.10.22 | 102 | 0 |
3192 | 글을 쓰고 그것을 정리함에 있어서... | 文學 | 2018.10.23 | 79 | 0 |
3191 | 정규직 비정규직 채용 비리 | 文學 | 2018.10.24 | 0 | 0 |
3190 | 어제 저녁에는 탁구 레슨을 받았다. (3) [1] | 文學 | 2018.10.24 | 139 | 0 |
3189 | 마찌꼬바 | 文學 | 2018.10.25 | 163 | 0 |
3188 | 흐린 날의 수채화 | 文學 | 2018.10.26 | 102 | 0 |
3187 | 탁구 대회에 불참하는 대신... | 文學 | 2018.10.27 | 57 | 0 |
3186 | 탁구 대회에 불참하는대신... (2) | 文學 | 2018.10.28 | 37 | 0 |
3185 | 10월의 마지막 날 | 文學 | 2018.10.31 | 88 | 0 |
3184 | 편집 디자인 작업 [1] | 文學 | 2018.11.01 | 142 | 0 |
3183 | 이제 다시 11 월의 시작인가! | 文學 | 2018.11.02 | 214 | 0 |
3182 | 우연찮게 하루를 쉬게 된다. | 文學 | 2018.11.03 | 106 | 0 |
3181 | 글을 씀에 있어서 집중력의 필요성에 대하여... | 文學 | 2018.11.04 | 76 | 0 |
3180 | 탁구를 치러 가게 되면... | 文學 | 2018.11.05 | 127 | 0 |
3179 | 문인회 문단지에 올린 원고 수정작업 | 文學 | 2018.11.06 | 105 | 0 |
3178 | 일상적인 하루 | 文學 | 2018.11.08 | 85 | 0 |
3177 | 부정과 긍정 사이 | 文學 | 2018.11.09 | 79 | 0 |
3176 | 안개 정국의 토요일 | 文學 | 2018.11.10 | 61 | 0 |
3175 | 자전거 패달 운동 기구의 구입 | 文學 | 2018.11.11 | 340 | 0 |
3174 | 일요일 하루 | 文學 | 2018.11.12 | 91 | 0 |
3173 | 어제 월요일에는 또 다시 늦게까지 잔업이다. | 文學 | 2018.11.13 | 79 | 0 |
3172 | 생활을 하기 위한 일상적인 문제 | 文學 | 2018.11.14 | 69 | 0 |
3171 | 탁구 동호회 밴드에 올린 글 | 文學 | 2018.11.15 | 46 | 0 |
3170 | 끝없는 변화 | 文學 | 2018.11.16 | 75 | 0 |
3169 | 사필귀정 | 文學 | 2018.11.17 | 87 | 0 |
3168 |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 文學 | 2018.11.18 | 104 | 0 |
3167 | 사필귀정 (2) | 文學 | 2018.11.18 | 89 | 0 |
3166 | 영등포역 대합실에서... | 文學 | 2018.11.19 | 208 | 0 |
3165 | 글의 수정 작업 | 文學 | 2018.11.20 | 85 | 0 |
3164 | 탁구 클럽 밴드에 글을 올리지 않았다. [1] | 文學 | 2018.11.21 | 126 | 0 |
3163 | 떠남에 대한 상념 | 文學 | 2018.11.21 | 123 | 0 |
3162 | 어제 저녁 탁구 경기에서... | 文學 | 2018.11.23 | 107 | 0 |
3161 | 부산 출장 (200) | 文學 | 2018.11.28 | 84 | 0 |
3160 | 환상적인 궁합 | 文學 | 2018.11.29 | 122 | 0 |
3159 | 우여곡절 (2) | 文學 | 2018.11.30 | 102 | 0 |
3158 | 계획의 변경 | 文學 | 2018.12.02 | 78 | 0 |
3157 |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으로 전면 수정 | 文學 | 2018.12.02 | 108 | 0 |
3156 | 축축한 겨울 비에 잠긴 우울한 창밖의 날씨 | 文學 | 2018.12.04 | 96 | 0 |
3155 | 탁구 동호회 사람들 (2) | 文學 | 2018.12.06 | 75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