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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오른 쪽 눈이 충혈되어서 시야가 흐릿해 진 상태. 왼 족 눈의 정상적인 구별로 그나마 반감이 되어 사물을 보는 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찔리고 아픈 건 여전해서 통증을 느끼고 집중력이 반감하는 상황. 어제 작업을 하지 못해서 결국에는 야간 작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원래는 탁구장에 가는 날이지만 낮 시간에 작업을 하지 못하여 어쩔 수 없이 야간작업을 한 것이지요. 이처럼 눈이 아픈 것이 공장에서 작업하는 의욕을 약화 시켰고... 그로인해서 잔뜩 충혈된 눈이 뿌옇게 보이고 계속하여 찔러 댑니다.


  157. 80만원의 송년회 운영비를 마련했고 1인당 참가비 1만원씩을 합쳐서 대략적으로 비용을 계산하여도 얼추 100여만원이 들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익히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그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기에는 너무도 큰 액수였으므로 탁구장에서 관장이 전부 지출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보았었다. 아니나 다를까? 찬조비 내용을 알고 난 뒤에,

  '역시 그랬어! 찬조비와 회비 그리고 참가비가 이뤄낸 결과였구나!' 하는 걸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개인들은 전혀 부담없이 참여해서 탁구를 부담없이 칠 수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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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