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독감

2019.09.19 08:10

文學 조회 수:74


 어제는 지독한 감시 증상에 시달렸습니다. 몸이 덜덜 떨리고 추워서 그야말로 한기가 사무칩니다. 두꺼운 겨울 잠바를 껴입고 공장에서 잔업을 하게 되었는데 우레탄으로 된 로우라를 깍는 일이었습니다. 선반머싱 기계로 외경의 우레탄 피복을 5mm 이상 깍아 냈습니다. 울퉁불퉁한 표면을 가공하여 주면 오늘 아침에 가지고 가겠다고 약속을 해 놓았고... 어제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몸이 춥고 떨렸으므로 독감에 걸린 줄 알았으니까요. 그리고 마전의 D.Jen 이라는 거래처에 갔다 왔습니다. 저녁 식사를 한 뒤에도 몸이 무겁고 으쓱으쓱 춤고 떨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잠을 잤습니다. 저녁 7시 30분에 일어나서 앞서 말한 우레탄 로우라를 가공하게 된 것입니다.



  1. 독감에 걸린 모양이다. 몸이 마치 몽뎅이로 얻어 맞은 것처럼 결리고 아프면서 힘이 없다. 머리가 불덩이처럼 뜨겁고 추워서 잠바를 꺼내 입어야 할 정도로 몸이 이상했다. 지독한 감기가 찾아 왔다는 사실로 인하여 밤새 전기 장판을 켜 놓고 잤는데 계속하여 고열에 시달렸고 몇 차례 깨어서 소변을 눟웠다.

  잠을 깊게 잘 수 없었던 어젯밤.

  낮에 세 차례씩이나 낮잠을 잤기 때문일 것이다. 한 번은 점심을 먹고, 두 번은 저녁을 먹고, 그리고 세 번째는 밤 10시쯤 집에 돌아와서 바로 자게 되었지만 일찍 잠자리에 들다보니 자주 깼다.


  무거운 몸을 일으켜 세울 때마다 번거롭다는 생각이 든다. 귀찮아서 일어나는 게 힘이 들었다. 밤 2시에 한 번 깨고 4시에 다시 깨었으며 6시에 세 번째 깨었다.


  아침에는 그나마 몸이 춥고 떨리지는 않았다. 감기가 사라진 모양이다. 지독하게 앓았던 게 그나마 다행히도 하룻만에 독감이 나간 것같다.


  2. 어제처럼 몸이 감기 증상에 시달리면 어쩌나? 하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출근을 한다.

  개인사업자인 탓에 아무리 아파도 출근을 하여 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3214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文學 2018.10.10 73 0
3213 애환 文學 2018.10.11 85 0
3212 아내의 허리가 아픈 이유 文學 2018.10.12 134 0
3211 용암사 운해 文學 2018.10.13 77 0
3210 일요일 부득불 탁구장에 가게 되었는데... (2) secret 文學 2018.10.15 51 0
3209 어제 밤 몇시에 고장난 것일까? 文學 2018.10.15 96 0
3208 옥천에서 개최하는 탁구대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 secret 文學 2018.10.16 34 0
3207 안개가 짙게 깔린 아침에... 文學 2018.10.17 104 0
3206 하루 또 하루의 시작 앞에서... 文學 2018.10.19 156 0
3205 올 해가 저물기 전에... 文學 2018.10.20 87 0
3204 안개정국 文學 2018.10.21 94 0
3203 변화와 불변하는 것 文學 2018.10.22 102 0
3202 글을 쓰고 그것을 정리함에 있어서... 文學 2018.10.23 79 0
3201 정규직 비정규직 채용 비리 secret 文學 2018.10.24 0 0
3200 어제 저녁에는 탁구 레슨을 받았다. (3) [1] 文學 2018.10.24 140 0
3199 마찌꼬바 文學 2018.10.25 166 0
3198 흐린 날의 수채화 文學 2018.10.26 102 0
3197 탁구 대회에 불참하는 대신... secret 文學 2018.10.27 57 0
3196 탁구 대회에 불참하는대신... (2) secret 文學 2018.10.28 37 0
3195 10월의 마지막 날 文學 2018.10.31 88 0
3194 편집 디자인 작업 [1] file 文學 2018.11.01 142 0
3193 이제 다시 11 월의 시작인가! 文學 2018.11.02 215 0
3192 우연찮게 하루를 쉬게 된다. 文學 2018.11.03 107 0
3191 글을 씀에 있어서 집중력의 필요성에 대하여... 文學 2018.11.04 76 0
3190 탁구를 치러 가게 되면... secret 文學 2018.11.05 127 0
3189 문인회 문단지에 올린 원고 수정작업 文學 2018.11.06 105 0
3188 일상적인 하루 文學 2018.11.08 85 0
3187 부정과 긍정 사이 文學 2018.11.09 80 0
3186 안개 정국의 토요일 文學 2018.11.10 61 0
3185 자전거 패달 운동 기구의 구입 file 文學 2018.11.11 340 0
3184 일요일 하루 文學 2018.11.12 91 0
3183 어제 월요일에는 또 다시 늦게까지 잔업이다. 文學 2018.11.13 79 0
3182 생활을 하기 위한 일상적인 문제 secret 文學 2018.11.14 69 0
3181 탁구 동호회 밴드에 올린 글 secret 文學 2018.11.15 46 0
3180 끝없는 변화 文學 2018.11.16 75 0
3179 사필귀정 文學 2018.11.17 87 0
3178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8.11.18 104 0
3177 사필귀정 (2) 文學 2018.11.18 89 0
3176 영등포역 대합실에서... secret 文學 2018.11.19 208 0
3175 글의 수정 작업 文學 2018.11.20 85 0
3174 탁구 클럽 밴드에 글을 올리지 않았다. [1] 文學 2018.11.21 126 0
3173 떠남에 대한 상념 文學 2018.11.21 123 0
3172 어제 저녁 탁구 경기에서... 文學 2018.11.23 108 0
3171 부산 출장 (200) 文學 2018.11.28 84 0
3170 환상적인 궁합 file 文學 2018.11.29 122 0
3169 우여곡절 (2) 文學 2018.11.30 106 0
3168 계획의 변경 文學 2018.12.02 78 0
3167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으로 전면 수정 file 文學 2018.12.02 108 0
3166 축축한 겨울 비에 잠긴 우울한 창밖의 날씨 文學 2018.12.04 97 0
3165 탁구 동호회 사람들 (2) 文學 2018.12.06 7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