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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011년 8월 16일 화요일

2011.08.16 11:32

文學 조회 수:4373

  442.jpg

휴가도 갖지 못한 체 계속 기계 만드는 일에 매달리는 동안 어제도 마찬가지로 NC 기계를 작업했다. 밤 10시까지....

희로애락이 기계를 만드는 무료한 작업에서 비롯된다. 어제는 다음 기계의 5대분 해드 부분을 부분적으로 선반머싱으로 깍았다. 왜냐하면 마지막 기계(다섯대씩 작업하는데 그 중 마지막 한 개의 해드 부분이 남았다)의 부속품을 보면서 다음 기계의 가공을 미리 해 두는 것이 유리하였으므로...

 

  군대에 입대한 아들이 토요일부터 휴가를 받아 8월 15일인 월요일까지 3박 2일간 휴가를 나왔다가 들어갔다. 그렇지만 나는 전혀 돈을 주지 았았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 이유인즉,

  "네가 일을 하면 하루에 5만원씩 주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전혀 주지 않겠다!"하고 선언했었기 때문이다. 제 딴에는 제대 후에 무엇을 할 것인가가 대단히 걱정스러운 표정이었지만 여전히 휴가를 나오면 집에 붙어 있지를 않고 나돌아 다녔다. 밤에는 무엇을 하는지 나가서 집에서 잠을 자지 않았으므로 나는 여전히 나처럼 군대 생활을 하지 않는 아들이 불만이었다.

  "나는 휴가를 나오면 노동일을 했다. 그래서 하루 4만원씩 받으면 반은 놓고 반은 갖고 갔으니까!" 그렇게 나는 아들에게 말했었다. 그게 물론 자랑은 아니다. 사실 내 경우에는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형편이었다. 4형제의 장남에다가 아버지는 무능력한 백수건달에 알콜중독자였으므로 집 안의 생활은 늘 형편이 나아지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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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