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추억, 그리고 명절

2018.02.17 13:33

文學 조회 수:77

수정할 내용 : 축제가 끝난 뒤. 썰렁해진 집 안. 모든 게 꿈인양 간 곳이 없고... 사실 명절이라고 해서 특별할 것도 없었습니다. 형제, 그 자식, 그리고 제수씨가 왔다는 가는 것이었지요. 불과 5년 전만 해도 모친이 뇌경색으로 쓰러지지 않았을 때였고, 2013년 2월 9일 명절 하루 전 날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전기톱으로 나무를 잘라서 땔감으로 화목 보일러에 넣기 위해 작업한은 도중에 그만 얼굴을 톱날로 때리게 되었고... 옥천에서 대전 충대병원까지 119 구급차를 타고 도착할 때까지의 그 과정이 그토록 멀게 느껴졌었고 마침내 모친이 병원까지 와서 큰 아들을 안스럽게 바라보면서 절망하던 모습이 그려집니다.

1. 과거의 기억으로 돌아가는 건 상상을 초월하는 슬픔과 번민을 준다.

불과 5년의 그 때 명절 하루 전을 상상하였는데 그 당시의 경우가 얼마나 지금과 달랐던가! 하는 사실을 떠올려 보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 모든 사건들이 고스란히 홈페이지에 남아 있었으니...

타임머신이 있기라도 한 것처럼 그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서 나를 보았을 때,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 그토록 절규할 수 있었을까?' 하는 절망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

'엄청난 슬픔이 그 당시 내 주변에 일어났었구나!'

할 정도였다. 지금과 비교해 봐도 그 도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 지 감히 상상할 수도 없을 지경이었다. 그럼 도데체,

'그 당시 내게 무슨 일이 일어 났던가!'

하면서 과거 속으로 들어 갔는데...

상상을 초월한 그 상황에 대하여 내가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는 그렇다 손 쳐도 그 당시에는 모친이 계셨다는 점. 그리고 불과 1년 뒤에 뇌경색으로 급격히 상태가 나빠졌던 건 모두 내 잘못이었다고 문책하는 주 이유이기도 했다. 이토록 생생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모친에 대한 건강을 염려하지 않았었을까?

552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4)	文學	2013.02.15	3138	0
551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3)	文學	2013.02.15	2756	0
550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2)	文學	2013.02.14	3372	0
549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文學	2013.02.14	2716	0
548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4)	文學	2013.02.13	2696	0
547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3) [1]	文學	2013.02.12	2871	0
546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2)	文學	2013.02.12	2683	0
545	전기톱의 위험성 [1]	文學	2013.02.10	2813	0
544	이틀 전에 경운기 추라라(짐칸)으로 연결되는 체인을 바꾼 것	文學	2013.02.09	3249	0
»	개인사업자의 기본 ( 정신무장 )

573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4)	文學	2013.03.01	3126	0
572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3)	文學	2013.02.28	3030	0
571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2)	文學	2013.02.27	2924	0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

2. 이번의 구정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던가!

전혀 다른 기준으로 바라보지 않을 수 없는 현실.

이 게시물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5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6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52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8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8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53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3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11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6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12
3387	경기가 급냉하면서... 2018. 01.30. 화요일	文學	2018.02.02	93
3386	고민에 빠졌지만 극복해야만 할 일이다. 2018.01.31. 수요일	文學	2018.02.02	63
3385	불경기의 시작인가! 2018. 02. 01 목요일	文學	2018.02.02	80
3384	다부동 전승지에서...	文學	2018.02.02	94
3383	흰 눈이 밤사이에 소리도 없이 내렸는데...	文學	2018.02.03	120
3382	겨울, 그리고 탁구	文學	2018.02.04	75
3381	일요일 출근을 하여... (어긋난 상도)	文學	2018.02.04	115
3380	쉼과 그렇지 못한 횅동 사이의 갈등에 있어서... 2018.02.05	文學	2018.02.06	73
3379	환경적인 변화을 극복하는 노력	文學	2018.02.07	89
3378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2) [1]	文學	2018.02.08	101
3377	S.A에 납품할 NC 기계 2018.02.10.토	文學	2018.02.11	88
3376	S.A 에 납품할 기계... (2) [1]	文學	2018.02.11	103
3375	단 한 번의 실수로 인한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될 수 있었다.	文學	2018.02.13	342
3374	양 쪽 장례치를 운명 2018.02.14.수	文學	2018.02.15	105
3373	일상적이지 않은 명절에는... 2018.02.15	文學	2018.02.16	83
»	추억, 그리고 명절	文學	2018.02.17	77
3371	아침 시간을 이용할 필요성	文學	2018.02.18	94
3370	장모님 장례식	文學	2018.02.19	142
3369	중고 에어컨 구입	文學	2018.02.23	102
3368	장모님 장례식 (2) 2018.02.20. 화	文學	2018.02.24	163
3367	장모님 장례식 (3)	文學	2018.02.24	83
3366	대구 출장 (105)	文學	2018.02.24	88
3365	대구 출장 (106)	文學	2018.02.26	89
3364	인생에 대하여... ( 픽션 )	文學	2018.03.02	0
3363	대구 출장 (107) 2018.2.27.화	文學	2018.03.03	87
3362	출장을 나가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이 2018.3.1.목	文學	2018.03.03	84
3361	유정(有情) 과 무정(無情) 2018.2.2.금요일	文學	2018.03.03	114
3360	본업인 기계 제작에 관해서... 생각 모음 (190)	文學	2018.03.03	89
3359	어제 문인회 총회에서...	文學	2018.03.04	89
3358	일요일 하루, 글을 수정한다.	文學	2018.03.05	164
3357	시화 반원공단의 A 씨	文學	2018.03.05	97
3356	변화의 필요성	文學	2018.03.06	79
3355	서울 출장 (134)	文學	2018.03.08	176
3354	서울 출장 (135) [1]	文學	2018.03.08	77
3353	모친과 부친의 임종 순간 [1]	文學	2018.03.09	140
3352	도전에 대한 변화. 생각모음 (191)	文學	2018.03.09	143
3351	너와 내 뜻이 다르다면 절교하는 게 낫다. 생각모음 (154) [1]	文學	2018.03.10	147
3350	너와 내 뜻이 다르다면 절교하는 게 낫다. (2) [1]	文學	2018.03.10	101
3349	도전에 대한 변화 (2)	文學	2018.03.11	186
3348	대구 출장 (107)	文學	2018.03.12	107
3347	한치 앞도 모르는 게 인간이다.	文學	2018.03.12	207
3346	주의력의 부족 (2018.03.14)	文學	2018.03.14	156
3345	모친의 현재 모습과 4년 전의 과거 2018.03.13	文學	2018.03.14	89
3344	운명 교향곡	文學	2018.03.14	74
3343	의정부 출장 2018. 3. 15	文學	2018.03.16	105
3342	일 머리를 정하지 않고 겉 돌고 있다.	文學	2018.03.16	97
3341	자동차의 고장 (50)	文學	2018.03.17	82
3340	밀양 출장	文學	2018.03.18	190
3339	밀양 줄장 (2)	文學	2018.03.19	80
3338	4일 만에 체육센타 탁구장에 갔다.	文學	2018.03.20	61

첫 페이지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추억, 그리고 명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