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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좋은 일과 나쁜 일 (3) ***

2023.12.15 10:46

文學 조회 수:36

꼴통, 무대포, 무식한 놈, 뭣도 몰는 문외한, 비인간적인, 미친놈... 온갖 형용사를 갖다 붙여야만 할 정도로 혐오스러운 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인간을 말 할 때, 흔히들 김 정일, 푸틴, 시신핑... 과 같은 독재주의 자들을 떠 올리기 마련입니다. 아하무인처럼 구는 다혈적인 사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단체 생활에서 흔히들 그런 종류의 몰지각스러운 인간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다보니 사람은 모두 착한 것이 아니고 악인이 근본 인격체 인듯도 싶습니다. 군대생활을 할 때도 유독 선입들 중에 그런 사람이 있었지요. 그리고 지금은 탁구장에서 그런 사람들을 만납니다. 인간 말종들...


  717. 12월 17일 지역 탁구 경기가 있는 날이였다. 그래서 동면탁(동이면 탁구 클럽)에 회원으로 가입하겠다고 하고 선수로 출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Seong 씨에게 부탁을 해 둔 게 몇 개월 전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회원으로 가입이 보류되었는 점과, 부득이하게 이번 리그전에는 출전을 몇단에 넣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때가 12월 13일. 이틀 전이다. 

  이 번에 경기에 참석하게 되면 동면탁을 위해서 좋는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었다. 그래서 잔뜩 기대하던 참이었다. 밤에 잠들기 전에 환영처럼 시합을 하는 모습이 보이고 우수한 성적으로 시합을 하고 있는 게 상상될 정도로 기대를 했었다. 그런데 명단에 넣지 않았고 그것이 클럽 회장이 거절 했다는 사실을 Seong 에게 들었다.


Jang 씨가 바로 그 사람인데 한 마디로 예의 사악한 악마라고 할 정도로 클럽에서 최악의 인간말종이라고 치부할 정도로 외면을 받는 존재였다. 그 이유는 술을 쳐먹고와서 탁구를 치고 있는 회원들에게 분노를 표출하고, 화를 내고, 싸우기까지 해서 그만 회장으로서의 인품을 상실한 사람이다. 그렇지만 내게는 별로 그에 대하여 나쁜 감정을 갖지 않았는데 선수 명단에서 나를 제외시켰다는 걸 알고는 놈을 다시 보게 되었다. 


'제 멋에 산다.'

사람은 자신이 추구하는 데로 각자의 멋을 가진다. 그것이 좋은 방향에서는 그랬다. 사실, 개인별과 갖는 멋에 대하여 훌륭한 기술을 갖고 최선을 다해서 자신만의 방향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르기도 하는 데 그것이 개인적인 능력을 뛰어 넘어서 타인을 통제하고 구속하며 강제력을 지닐 때, 그만큼 상대편에게는 힘든 경위를 유발할 수도 있었다. 때론 여기에서 독재주이자가 탄생하기도 하는 데 단체의 장으로 오를 경우 더 나쁜 환경을 조성하여 그 무리의 수장이라는 자가 비인간적인 모습 때문에 실망한 사람들이 나타나게 된다.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인간 말종들.... 그러나 세상은 이런 독재주의자의 권위에 딱히 도전하지 못하는 힘의 원리에 대하여 강제력을 갖게 되는데, 부정하거나 도전하지 않는 게 바로 그랬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야! 단지 냄새나고 더러워서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지..."

그렇게 애써 회피하는 경향이 그랬다.


먼저번 탁구협회장인 Lee 가 그런 종류의 기피 인물이었다. 무대포처럼 무식한 말로 사람을 엄포로 제압하고 유창한 말변으로 눌렀는데 나중에는 사람을 무시하는 그야말로 인간 말종같은 태도를 갖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임기가 두 번이나 연임하고 연장 되었고 이번 12월 말일로 끝나고 다른 사람이 지원해서 선출되었는데 그가 바로 동면탁의 Jang 씨였다.


  내가 몇 개월 째 동면탁에 탁구를 치러 가면서 친숙해 졌다고 판단을 했지만 여전히 혐오스럽기 그지 없는 그야말로 최악의 관계를 형성하는 그의 인간 말종같은 비열성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던 것이다. 

  "누가 나를 회원으로 가입시키기를 거부합니까?"

  그렇게 묻자, S 씨 왈,

  "회장이 명단에서 제외 시켰어!"

  "이유가 뭐랍니까?"
  "아직, 회원들이 백 퍼센트 찬성하지 않았다고..."

  "과반수가 넘으면 되지! 뭐 때문에 전부 찬성을 원하는 건데요."

  "나도 몰라! 그렇다고 하는데 총무가 회장을 따르는 게 당연하고... 어쨌튼 내가 너무 미안하게 됐어! 이해하기 바래..."

   그를 더 이상 곤란하지 않게 전화를 끝었던 12월 13일 밤 10시에 군립탁에서 탁구를 치고 나오면서 주차장에 차 안에서 한참동안 S 씨와 전화 통화를 했었다.


  내 기대가 송두리 체 무너졌다. 그러나 앞서 좋은 일과 나쁜 일을 따져 보면 모든 일이,

  "세옹지마"로 귀결된다는 점이었다. 

  '아, 좋은 일과 나쁜 일이 겹쳐서 찾아 오며 계속하여 그 느낌들이 살아 있는 동안 인간을 번뇌에 빠트려서 항상 혼란한 가운데 자신의 기분을 상기시키는구나!'


  사악한 인간은 주변에 널려 있었다. 동면탁의 동호회 회원들은 깡패같은 성격의 다혈직적 J 씨를 혐오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가 이 번에는 동면탁의 회장에서 떠나 옥군군 협회장으로 선출되었다는 사실이다. 

  '모두가 너희들은 내 발 아래 있다. 이제부터 악마가 지배하는 탁구 동호회가 되리라! 나 J 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 줄 수 있다면 그 무엇을 두려워 하리! 세상은 악인들이 옳고 선은 떠났다. 그러므로 나는 곧 신이다! 하하하하..'


  과연 선은 있는 것인가! 

  내가 바로 선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내 년에는 탁구장을 개설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더 빠른 계획의 실천만이 이곳을 암마에게서 구출할 수 있을테니까.  

  저 번의 Lee 보다 더 악마같은 Jang 이 왔다. 그는 더 무식하고 저돌적인 인물이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 

  다만 그를 회장으로 두웠던 동면탁에서부터 그가 어떤 일을 하였는지 조심스럽게 결과가 나타나고 있었다.

  무엇보다 다행인 점은 그의 권위의식에서 해방이 될 것이다. 하지만 면단위가 아닌 군청의 더 넓은 세상을 얻기 위해서 그가 어떤 행동을 할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단체가 한 개인에 의해서 어떤 영향을 받을지에 대하여 알지 못한다. 

  그곳 탁구동호회가 개인 탁구장과 얼마나 다른지에 대하여 내가 주장하는 바는 정의의 추구함이 다르다는 사실이다.

문제는 지원하는 단체가 군립이건, 시림이건, 아니면 도립이건 가리지 않고 써고 곪아 터져서 결국에는 무책임한 사람들이 난립할 수 있는 환경의 구축에 있다고 본다. 

  그러나, 개인 탁구장이 비록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책임감이 있는 주인이 운영하면서 그나마 이런 꼴볼견의 사태를 막을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지원하는 단체는 개인 탁구장의 존립을 위해서 비영리 단체의 비리를 키우지 말고 오히려 줄이는 게 더 낫다고 본다. 


  그 대신 개인 탁구장을 돕고 물심양면으로 돕는 게 유리하다고 본다. 이 방향에 대하여 대전의 개인 탁구장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었다.   


  좋은 탁구장은 항상 상대를 존중한다. 

  분위기 개선에 대하여 탁구 주인은 항상 노력한다. 

  1개월에 6만원의 개인 탁구장의 비용이 결코 비싼 것이 아니다. 

  개인 탁구장을 죽이는 건 군립, 시립이라던가 그 밖에 단체로부터 지원 받는 무료 탁구장이 중구난방으로 생겨서다. 그러나 생태계가 달랐다. 무료라고 해서 사람들이 좋은 건 아니였다. 관리가 되지 않는 게 그만큼 불리한 조건이 될 소지가 많았다. 그러나 다른 곳으로 마땅하게 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 고통에 시달릴 수 밖에 없었다. 그야말로 깡패 집단과 같이 한 마리의 미꾸라지가 물을 흐려 놓듯이 전체 의 동호인들을 들었다 놨다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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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