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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영남 대학교 영천병원. 근처의 J.B 라는 거래처. 대강 위치를 Daum(다움)에서 지도를 검색하여 찾았습니다. 새벽 4시 30분. 컴퓨터를 켜서 출장을 나갈 곳을 찾아서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5시 쯤 출발을 하게 될 것입니다. 어제 기계가 고장 났다고 연락을 받은 곳의 위치였습니다. 대략 5년 전 쯤 거래를 끊었던 곳. 기계를 납품한 건 10년 전 일이었고 200만원의 돈을 남기고 차일피일 미루더니 기계가 고장나자 그 중에 100만원을 준 뒤, 다시 나머지 대금은 5년 째, 기약도 없이 남겨 놓았었지요.. 하지만 결국에는 어제 기계가 고장이 났고 온라인으로 송금을 하였다고 하여 오늘 출발을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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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