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과연 내게 삶의 의미가 모두 사라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2016.10.09 14:09

文學 조회 수:120

지금은 꽉 짜여진 계획에 그나마 매일 기계 제작 일에 매달리고 틈틈히 탁구를 치며 또한 글에 쓰고, 수정, 편집을 하는 일상적인 생활에 쫒 겨 살았지만 만약 감짜기 뇌경색으로 쓰러질 경우에는 모든 게 멈춰 버리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하던 일을 모두 놓게 될테고 결과 적으로는 삶의 의미를 요양병원에 계신 모친처럼 동물적인 감각에 의지하여 살아 나갈 수 밖에 없을터였다.

  얼마나 무의미한 삶인가!

  하지만 내제 종반으로 치닫기 시작한 내 인생을 깜짝 놀랄 정도로 반전을 일으킬 수 있는 건 아무래도 그에 따른 변화였다.

  순전히 다른 것을 제외한 감각적인 모습.

  먹는 것에 허덕이면서 굶주린 상태로서 개처럼 먹는 거에 침을 흘릴 수 밖에 없는 모습.

  그런 상황에서도 내가 삶에 의미를 두지는 않으리라!

 

  아, 돌연 일요일에 출근을 하여 점심을 혼자 먹고 기계 작업도 혼자서 하게 됨으로서 마음대로 살지 못하는 것같은 이 허전함에 대하여 진정코 문학적인 내 모습에 대한 까닭모를 슬픔에 잠기게 된다.

  돈벌이가 되지 않는 문학데 정진할 수 없다는 사실.

  그렇지만 지금으로서는 최선책이 기계 제작이라는 직업이었는데 그것도 집중력이 예전보다 많이 떨어져서 할 수 없이 계속 작업이 늦어져서 납기일을 연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보니 한계에 부딪힌 느낌이 든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7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8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3901 명절에 즈음하여... (1) [2] 文學 2016.09.13 108 0
3900 명절에 즈음하여... (2) 文學 2016.09.15 103 0
3899 명절에 즈음하여... (3) [1] 文學 2016.09.15 152 0
3898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과 문학 文學 2016.09.16 123 0
3897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과 문학 (2) 文學 2016.09.17 141 0
3896 3일간의 휴식 文學 2016.09.18 163 0
3895 탁구를 치면서... (11) secret 文學 2016.09.19 127 0
3894 서울 출장 (문산역 플렛포홈에서) 文學 2016.09.23 193 0
3893 서울역 대합실에서... 文學 2016.09.23 193 0
3892 출장 중에 한 일 文學 2016.09.23 123 0
3891 애니퐁 탁구 기계의 고장 secret 文學 2016.09.23 161 0
3890 새벽에 쓰는 글 secret 文學 2016.09.25 76 0
3889 <동호회 탁구>의 모든 내용을 옮겼다. secret 文學 2016.09.25 154 0
3888 <동호회 탁구>에 관한 편집을 시작하면서... secret 文學 2016.09.26 122 0
3887 어떤 의연함. 文學 2016.09.26 102 0
3886 어떤 의연함. 文學 2016.09.26 96 0
3885 이웃 사촌 file 文學 2016.09.30 143 0
3884 김천 출장 (대문 파손) 文學 2016.09.30 266 0
3883 고혈압의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한 고찰 secret 文學 2016.09.30 47 0
3882 아침에 탁구를 치는 것 secret 文學 2016.09.30 115 0
3881 10월 초에는 모친이 계신 요양병원에 갔다 와야겠다. 文學 2016.09.30 143 0
3880 델 모니터의 구입 file 文學 2016.09.30 218 0
3879 이비인후과에 가다 file 文學 2016.10.01 98 0
3878 이비인후과에 가다 (2) 文學 2016.10.02 81 0
3877 미선네 아빠 secret 文學 2016.10.02 0 0
3876 집에 델 모니터의 설치했다. file 文學 2016.10.02 197 0
3875 아침에 탁구를 치는 것 secret 文學 2016.10.03 40 0
3874 감기와 고혈압 관계? 文學 2016.10.03 140 0
3873 오진 文學 2016.10.03 124 0
3872 탁구를 치러간 체육관에서... secret 文學 2016.10.03 130 0
3871 <동호회 탁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킬 일이다. secret 文學 2016.10.04 45 0
3870 젊었을 때는 잠이 많았었는데... 文學 2016.10.05 94 0
3869 월요일에는 탁구를 치러 가지 않는다. secret 文學 2016.10.05 75 0
3868 델 모니터의 연결 file 文學 2016.10.05 302 0
3867 <동호회 탁구>에 대한 본격적인 편집 작업 secret 文學 2016.10.05 105 0
3866 맥북프로 노트북의 활용 文學 2016.10.07 220 0
3865 승부욕과 실력 (탁구) secret 文學 2016.10.07 172 0
3864 이비인후과를 다녀오면서... 文學 2016.10.07 121 0
3863 1 [2] secret 文學 2016.10.07 0 0
3862 탁구와 건강 secret 文學 2016.10.08 195 0
3861 매킨토시 단축키 모음 文學 2016.10.09 285 0
» 과연 내게 삶의 의미가 모두 사라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文學 2016.10.09 120 0
3859 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 file 文學 2016.10.12 234 0
3858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활용한 수정 작업 文學 2016.10.12 222 0
3857 맥북프로 노트북을 활용한 수정 작업(2) 文學 2016.10.12 337 0
3856 탁구 라켓 secret 文學 2016.10.12 675 0
3855 운해 file 文學 2016.10.13 142 0
3854 야간 잔업을 계속한다. 文學 2016.10.15 109 0
3853 탁구를 치면서... (10) secret 文學 2016.10.15 130 0
3852 옥천 농협 결혼식장에서... 文學 2016.10.15 262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