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모친과 부친의 임종 순간

2018.03.09 08:25

文學 조회 수:140

수정할 내용 : 모친이 지금 요양병원에서 사경을 헤매고 계십니다. 간호사로부터 어제는 전화를 받았는데 "위급한 상태여서 기력이 많이 떨어지셨고... 하루 이틀세에 돌아가실 것같으니 오실 분들이 계심, 연락하여 주세요. 임종 때도 지켜 드리시겠다면 별도로 전화드릴까요?" "구정 전부터 위험하다고 하여 모두 찾아 뵙고 갔습니다만...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연락해 놓고, 임종을 맞춰서 찾아 갈 수는 없을 것 같네요. 미리 봐 두는 게 그 이유고..." 그렇게 귀찮아 할 것 같아서 시간을 맞춰서 가지 못할 것이라고 못 박아 놨습니다. 부친이 작고할 때도 모친이 자주 전화를 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아들아, 네 아버지가 위험하다. 한 번 와 봐라!"라던가, "숨을 못 쉬는 데 죽었나 보다.", "아예 뻣뻣한 걸 보니 돌아 가셨구나!" 대강 짐작도 하지 못한 모친이 계속하여 전화를 해서 옥천과 대전 사이를 뻔질나게 다녀야만 했던 적이 생각나네요. 지금도 계속하여 요양 병원에서 간호사로부터 전화가 오는 걸 보면 아무래도 작고하시는 게 현실감으로 다가왔습니다. 모친과 부친간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내용이 어쩌면 그렇게도 같은지요. 


  1. 어제 점심 때 쯤, 모친이 계신 요양 병원에서 전화가 왔었다. "어머님이 음식을 통 드시지 못하셔서 기운이 없으세요. 정신도 오락 가락 하시고... 아마 하루 이틀 사이에 돌아 가실 듯 하니 다른 분들께 연락하여서 임종하시기 전에 다녀 가셔야 할 듯..."  

  점심 때 식사를 하고 걷기 운동을 하러 나갔다 돌아온 아내에게 그 얘기를 했더니 둘 째와, 셋째 동생에게 전화를 했다. 내가 그만 두자고 하였지만 막무가내다. 동생들도 이미 수 차례 병원을 들락날락하여 보지 않아도 될 것같은 내 생각과 다르게 아내는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그리고 일이 끝나고 저녁을 마친 뒤에 500미터 내외의 요양병원에 아들과 함께 갔다 와서 상태를 말해 준다. 나는 가지 않았는데 실상은 며칠 전에도 음식을 들지 못해서 코로 호수를 꽂는다고 연락이 와서 갔다 왔었다. 

  이렇게 잦게 요양병원에서 전화를 해 대고 있는 통에 불안감이 가시지를 않는다.   

 

  2. 탁구장에 가게 되면 S.H 라는 여성분처럼 탁구를 아무리 쳐도 실력이 늘지를 않아서 외면을 받는 다사람이 더러 있었다. 그녀는 쳐줄 사람이 많지 않다보니 탁구장에 나와서도 재미가 없고 핀잔을 받게 된다는 느낌으로 오히려 탁구를 치고 싶지 않은 의욕이 없는 모양이다. 요즘은 통 나오지 않는다. 먼저 주에 정모에 참여하느냐? 고 전화를 했었는데 가느다란 목소리가 들여왔다.

  "못가요. 건강하시죠?"

  "그럼... 왜, 안 나와 요즘은..."

  "통 치고 싶지 않고... 멀리 있어서 그래요."

  그녀는 딸 내 집에서 자주 가 있곤 했었다. 딸은 결혼을 하여 서울에서 살 수 있었고 그곳에서 자주 가서 탁구를 치러 나오지 않는 겨우가 많았다.

  마음이 착하고 얼굴이 곱고 이쁘장했지만 세월을 이기는 장사 없다고 주름살이 고운 얼굴에 줄이 가기 시작하여 그것을 가리기 위해 화장을 한 모습이 티가 날 정도로 짙었다. 천성이 착한 여자. 그런 행동이 몸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을 자주 봐 왔던 건 아무래도 탁구를 못처다보니 남에게 이용당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라고 할까! 어쨌튼 억지로 그녀를 놀려 먹는 동호인을 봤었는데 그는 D.S 라는 악동이었다.

  탁구를 쳐 준답시구 내기를 걸어서 이기고는 체육센타 앞의 슈퍼마케트에서 승리감에 도취하여 무언가를 사도록 요구했었다. 그러다보니 그녀는 자주 그런 놀림과 부담을 갖고 탁구장에 들렀었는데 혹시 그렇게 크게 피해를 입고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하고 그녀를 측은하게 생각하여 내가 탁구장을 하나 갖추고 난 뒤에 별도로 탁구를 치고 싶다고 그런 대처 방안으로 창고를 2층으로 만들어서 탁구장을 만들어서 두 대 정도 탁구대를 놓으려고 계획하였지만 실천이 되지 않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740 ALLCNC에서... 네이버 카페 file 文學 2010.01.08 7388 0
5739 이것은 매킨토시 컴퓨터 쿽(QuarkXpress) 프로그램으로 만든 겉표지 입니다. file 文學 2010.01.10 7383 0
5738 세상은 얼마나 발전했던가! file 文學 2010.01.10 5869 0
5737 꼬리뼈를 다쳤다. (3) file 文學 2010.01.11 5800 0
5736 G.I 라는 사람. file 文學 2010.01.15 5515 0
5735 내 도매인 리퍼터 검색란에서... file 文學 2010.01.17 5786 0
5734 제단기를 만지다. file 文學 2010.01.20 5082 0
5733 고주파 열처리 (2) file 文學 2010.01.28 7556 0
5732 부산 출장 (130) 내일은 양산으로 출장을 간다. file 文學 2010.01.28 5663 0
5731 부산 출장 (131) file 文學 2010.01.30 5327 0
5730 [필독] 보안에 취약한 비밀번호 변경 안내 file 文學 2010.01.31 6311 0
5729 캐논(CANON) IXUS980IS 카메라 file 文學 2010.02.07 5383 0
5728 홈페이지를 백업하다. file 文學 2010.02.08 5260 0
5727 내가 살고 있는 곳 file 文學 2010.02.09 5447 0
5726 전기 요(장판)를 두 개 구입했다. file 文學 2010.02.09 5431 0
5725 제단기를 만지다. (2) file 文學 2010.02.11 5527 0
5724 소나기처럼 기계 주문이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 왔다. file 文學 2010.02.12 5454 0
5723 생각 file 文學 2010.02.16 5624 0
5722 2010 년 2월 15일~19일 file 文學 2010.02.20 6660 0
5721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가면 누가 일하는가! file 文學 2010.02.21 6740 0
5720 전자세금계산서용 인증서 file 文學 2010.02.22 5520 0
5719 어제는 제단기의 유압펌프를 손봤다. file 文學 2010.02.24 6144 0
5718 어제 구입한 LG i5 인버터 file 文學 2010.02.25 5094 0
5717 어제 구입한 차단기 다섯 개 file 文學 2010.02.25 5773 0
5716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file 文學 2010.02.26 5462 0
5715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2 file 文學 2010.02.26 4742 0
5714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3) file 文學 2010.02.26 5507 0
5713 2010년 3월 5일 금요일 밀양에서... file 文學 2010.03.06 5470 0
5712 재단기를 부산으로 실어 보냈다. file 文學 2010.03.06 5881 0
5711 2010년 3월 5일 밀양으로 출장을나가면서... file 文學 2010.03.06 6013 0
5710 부산 출장 127 file 文學 2010.03.07 5847 0
5709 부산 출장 (128) file 文學 2010.03.10 4219 0
5708 부산 출장 (129) file 文學 2010.03.10 5398 0
5707 어젯밤에 인터넷 매가패스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10.03.10 5653 0
5706 기계 제작 중에 중대한 문제 file 文學 2010.03.28 5126 0
5705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文學 2010.04.10 6370 0
5704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2) file 文學 2010.04.11 6028 0
5703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3) file 文學 2010.04.13 5774 0
5702 노래방 기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10.04.14 7683 0
5701 오늘은 홈페이지를 백업 해야 할 듯... file 文學 2010.04.20 5374 0
5700 갑자기 긴급자금이 필요한 두 가지 이유 文學 2010.04.22 6165 0
5699 전북 익산 출장 file 文學 2010.04.27 6077 0
5698 갑자기 긴급자금이 필요한 두 가지 이유 (2) 생각 500 文學 2010.04.27 6081 0
5697 작업 계획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文學 2010.04.27 5677 0
5696 4월 27일 생각 文學 2010.04.27 5954 0
5695 5촌 당숙의 죽음 file 文學 2010.04.29 6546 0
5694 경기도 정관 출장 file 文學 2010.05.06 4299 0
5693 경기도 정관 출장 (2) file 文學 2010.05.07 5717 0
5692 중고 오디오를 옥션에서 구입하다. file 文學 2010.05.09 5389 0
5691 중고 오디오를 옥션에서 구입하다. (2) file 文學 2010.05.09 656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