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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견해 차이

2020.08.12 13:51

文學 조회 수:106



어제 대전 원동의 A 라는 곳에서 고주파 천막 융착기의 트렌스를 갖고 와서 밤 10시까지 작업을 하여 분해를 합니다. 수리비는 50만원이라고 했으므로 아무리 오래 결려도 이틀이면 끝내야만 합니다. 그런데 대구에서 출장을 나와서 교체를 하게 유도를 하였지만 180만원이라는 터무니 없는 가격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나와의 차이가 3배가 넘었는데 왜, 이런 가격 차이가 나는지에 대하여 우선 격분한 것이 탈이었습니다. 그 작업을 내게 부담스럽게 넘어와서 괜히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역부로(일부로, 스스로) 자초한 결과를 낳았으니까요. 그렇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높으 가격으로 책정을 한 경쟁자의 터무니 없는 수수료에 그만 격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곤 가지고 와서 분해를 하게 되었고...

1. 오늘 아침 대전 가장동 G.J 라는 곳으로 다시 출장을 나가게 된다. 벌써 세 번째 같은 곳에 연속적으로 가게 되었으므로 무척 짜증이 나지만 그것보다, 1톤 차량이 문제였다. 다시 인젝터가 막혀서 엔진에 이상 신호를 내 보내고 출력이 2분의 1로 줄어든 상태였다. 언적을 오를 때 출력이 나오지 않았다. 절반의 출력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인젝터가 고장을 일으키고 있었으므로 계속하여 다른 재고품을 갖고 있었으므로 2개나 마지막 카드를 쓴 뒤에도 여전히 똑같이 출력이 나오지 않고 덜덜 떨리는 엔진으로 인하여 불안감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런 상태에서 이틀째 연속 대전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어제는 원동으로 가서 트렌스를 뜯어왔었고 오늘 아침에는 3번째 가는 곳에 재차 찾아가게 된 것이다.



2. 어제 대전 원동의 A 라는 곳에서 고주파 천막 융착기의 트렌스를 갖고 와서 밤 10시까지 작업을 하여 분해를 했었다. 그리고 11시에 퇴근을 한 뒤 모친 제사를 지냈다.

모친이 작고한 지 벌써 3년차였다.

3. 대구에서 출장을 나온 사람은 자신의 기계에 부착된 트렌스의 수리비를 180만원 요구했다는 것이었ㅇ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많은 수리비를 청구한 적이 었었다. 내 기계를 수리하면서 같은 내용으로 겨우 50만원을 청구하였었다. 며칠 전에 발안에 가서 같은 부위를 교체한 것도 겨우 50만원만 청구하였지 않은가!

대구에서 같은 트렌스를 가지고 와서 교체하면 간단한 작업이었다.

하지만 내가 트렌스를 수리하게 되면 다른 기계였으므로 대체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귀찮았으므로 직접 제작한 곳에 의뢰하게 되고 전임하였는데 터무니 없이 높은 수리비를 요구한 것이다.

그래서 내가 수리를 하겠다고 자처한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또 이틀간 소요될 것같았다. 그래도 한 다리 건너서 소개를 해 준 G.Seong 라는 사장은 형수님이라고 부르는 가게에 들여 놓은 기계가 대구 것이라는 이유로 내가 거부하였었는데 어쩔 수 없이 나를 끌어 들여 놓아서 결국에는 수리하겠다고 말을 해 놓은 것이었고 비가 오는 와중에 다시 돌아가게 된다.

왜, 애초에 전 날 내가 찾아 갔을 때 뜯어 가지고 올 걸 그러지 않았는지 후회가 되었다.

일이 이렇게 어긋나게 된 이유를 곰곰히 들여다 본다. 옥천에서 대전까지 가는 1톤 화물차 안에서 차량의 엔진이 덜덜 떨고 있는 가운데 겨우 시동이 켜져 있기는 해도 언제 꺼질지 모르는 불안감을 갖고 어쩔 수 없이 대전까지 다시 나가서 기계 부품을 뜯어다가 수리를 하게 된 내 잘못을 돌이켜 보지 않을 수 없었다.

4. 수리비는 50만원이라고 했으므로 아무리 오래 결려도 이틀이면 끝내야만 한다. 그런데 대구에서 출장을 나와서 교체를 하게 유도를 하였지만 180만원이라는 터무니 없는 가격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고, 내가 견적을 낸 액수보다 무려 3배가 넘었으므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었다. 그렇다면 왜, 이런 가격 차이가 날까?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있었다. 나의 경우는 직접 트렌스를 제작한다. 하지만 대구 기계는 외부에 의뢰를 한다. 아무래도 직접 제작하는 것과 외부에 하청을 주는 건 비용부담이 많이 날 수 밖에 없었다.

아니면 써비스 기사를 쓰는 건 아닐까? 하는 의아심이 난다.

사장이 직접 다니지 않고 다른 사람을 시켜서 A/S를 보내게 되면 그만큼 비용이 많아질 수 밖에 없을테니까.

5. 그렇지만 그런 일로 격분한 것이 탈이었다. 이제는 그 작업이 직접적으로 내게 전가되어 왔고 무리를 해가면서라도 완성을 하지 않을 수 없었으니까. 내 문제로 꼼짝없이 작업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제는 모두 내 몫으로 남았는데 문제는 내 기계가 아니었고 만든 작업도 달랐으므로 분해하여 쉽게 끼웠다 뺐다 하던 내 작업과는 전혀 딴판이었던 것이다. 외부에서 전문가가 만든 것이었다. 꼼꼼한 작업과 빼낼 틈이 없이 끼워 맞춘 듯한 자로 잰 듯한 공차가 없이 빠듯하다. 엉성하게 만든 내 트렌스와는 많은 차이점이 났다.

하지만 석면으로 된 전열체가 많이 들어가 있었으므로 흰 빛으로 반짝거리는 가루가 떨어져 나와서 무엇보다 작업하기 까다로웠우므로 괜히 불쾨하기만 하였으니...

석면은 1급 발안물질이었다. 폐로 들어가면 가루가 폐에 얽혀 붙어 폐암을 유발하므로 사용이 금지되었지만 곧곧게 사용되어 뜯어 낼 때마다 석명 가루가 부서져 나왔다.

반면 나는 석면으로 된 제품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내가 작업을 하게 되는 데 무엇 때문에 석면 테이프와 종이를 넣겠는다. 물론 전해질로는 완벽할 터였다. 다만 그것을 작업할 때 부담스러웠을 터...

곤혹스럽게 어제 밤 10시까지 모든 쇠판(규소강판)을 분해하여 뜯어 놓고 오늘 아침부터는 역순으로 조립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다행히 코일 쪽은 이상이 없었다. 전체를 다시 감는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지만 조립을 할 때 번쩍 거리면서 불꽃이 튀었던 부분을 주의하여 조립하면 될 것 같았다.

문제는 다시 조립 후에 테스트를 해 봐야 하겠지만...

6. 내가 출장을 나가서 기계를 고치는 비용은 아주 소정의 액수였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한 수리비용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것은 모두가 내 맘 같지가 않다는 사실은 틀림없었다.

수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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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