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다시 무더워진 날씨입니다. 어제 일요일 저녁에는 탁구를 치러 갔었지요. 금요일부터 3일째 연속 탁구를 칩니다. 그리곤 일주일 동안 3일을 위해서 모든 신체적인 리듬이 바뀌는 걸 온 몸으로 느낍니다. 이 방법에 있어서 그나마 건강에 대하여 더 할 나위없이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만큼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로 인하여 비록 몸은 힘들지만 다시 없이 예전의 힘든 신체적인 결함을 뇌경색 전조증상으로 거짐 지옥의 문턱까지 갔다가 왔었다고 인지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1. 탁구를 치러 가게 된 3일 동안은 매우 정상적이었다. 이 중요한 판단을 내리게 되는 건 탁구장에서 사람들과 함께 대화를 전개하면서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느낌 속에 포함되어 있었다. 상대방의 목소리를 듣고 내가 대답을 하면서 종내 혈압이 올라가서 머리끝이 뜨거워지는 현상이 느껴지지 않았다.


  2. 내일부터는 다시 기계 제작 일에 집중할 생각이다. 어려운 가운데 재고품에 대한 전력을 다하여 확보된 중고 기계를 수리하고 기계에 대한 생산을 재개함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그러므로 모든 시간을 여기에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밤 늦게 야간 작업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속한다. 필요하다면 토요일과 일요일까지도 근무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어느 정도 재고품을 갖게 될 정도로 물량이 밀리게 되면 중단할 수도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전혀 재고품이 없다보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소지가 많았다.

 

  그만큼 불경기에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하는 건 당연하다는 판단이 든다.


  어려울수록 허리띠를 졸라매야만 한다는 점. 아무래도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방법은 열심히 본업에 충실하여야만 한다는 게 오늘 결심의 목표였다. 물론 건강이 최고이고 그 다음이 물질적인 충족이라는 사실.


3. 건강이 무너지는 건 한 순간이지만 지키는 건 좀처럼 어렵다. 내 건강이 극도로 악화된 경우가 있었는데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필요가 있었다. 그 당시 무리한 작업과 몸을 돌보지 않는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과신하며 전혀 운동을 하지 않고 지내던 내 모습이 지금과는 너무도 비교가 된다.

  '오산 출장'은 그만큼 내 건강에 최악의 조건을 제시하였다. 물론 그 전에도 운동부족으로 인하여 여러 차례 힘든 일이 많이 발생하였던 것이지만 몸을 돌보지 않고 과로에 휩싸여 왔던 생활 패턴이 누적되고 반복되면서 결국에는 위기의 순간을 여러 차례 겪게 되었는데...

  '오산출장'으로 인하여 안팎으로 과로에 겹친 10년 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그 원인과 해답이 나타난다.


오산출장에 대한 내용이 있는 곳----> http://www.munhag.com/index.php?mid=o_san&page=5&document_srl=20723



13 경기도 오산 출장 (4) file
2009.09.26
12 경기도 오산 출장 (3) file 2009.09.21
11 경기도 오산 출장 (2) file 2009.09.19
» 경기도 오산 출장 file 2009.09.17


Untitled_11355.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9 0
5777 뜻 밖의 수확 file 文學 2009.09.01 4605 0
5776 뜻 밖의 수확 file 文學 2009.09.01 5375 0
5775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생각 file 文學 2009.09.03 4682 0
5774 기술의 진보 file 文學 2009.09.05 4582 0
5773 기술의 진보 file 文學 2009.09.05 5008 0
5772 일을 하는 것과 도(문학)를 닦는 것은 하등의 연관성이 없다. 文學 2009.09.06 5523 0
5771 일을 하는 것과 도(문학)를 닦는 것은 하등의 연관성이 없다. 文學 2009.09.06 5612 0
5770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file 文學 2009.09.07 4653 0
5769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file 文學 2009.09.07 5402 0
5768 어떤 경치 file 文學 2009.09.08 3627 0
5767 어떤 경치 file 文學 2009.09.08 4408 0
5766 기술의 진보 (2) file 文學 2009.09.08 4831 0
5765 기술의 진보 (2) 文學 2009.09.08 5375 0
5764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file 文學 2009.09.09 4629 0
5763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file 文學 2009.09.09 6058 0
5762 공장이 문을 닫는 것도 인간의 생로병사와 같았다. file 文學 2009.09.12 5364 0
5761 우리 집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택지 개발 지역 file 文學 2009.09.29 5056 0
5760 내가 최근에 구입한 옥션 상품들 file 文學 2009.10.01 4375 0
5759 둘 째네.. file 文學 2009.10.07 5998 0
5758 경산역 앞의 PC 방에서... file 文學 2009.10.09 5665 0
5757 일요일 하루 놀면 안되는가? 文學 2009.10.19 5902 0
5756 검색란에서 '생각' 모음 file 文學 2009.10.22 4528 0
5755 고주파 열처리 file 文學 2009.10.24 9347 0
5754 NC 기계의 마무리 작업 file 文學 2009.10.25 5582 0
5753 결혼 청첩장 file 文學 2009.10.25 8036 0
5752 글을 쓰려고 하는 의지는 사그러들고... file 文學 2009.11.06 6261 0
5751 경기도 송우리에 기계를 납품하면서... file 文學 2009.11.25 6125 0
5750 미쓰시비 홈페이지에 올린 글 [1] file 文學 2009.12.01 6848 0
5749 시간은 없는데 기계 주문이 촉박하게 들어왔다. file 文學 2009.12.04 6008 0
5748 옆 집 전선드럼 쌓아 놓은 곳에서 폐드럼을 갖고왔다. file 文學 2009.12.05 6148 0
5747 옆 집 전선드럼 쌓아 놓은 곳에서 폐드럼을 갖고왔다. (2) file 文學 2009.12.10 5713 0
5746 왜, 작업 능률이 나지 않을까? file 文學 2009.12.11 4607 0
5745 일요일이지만 기계 납품을 한다. file 文學 2009.12.14 5655 0
5744 화물차 안에서 잠을 자다 file 文學 2009.12.14 6170 0
5743 천막 기계 색칠을 하고 file 文學 2009.12.17 4781 0
5742 사무실에서 기계를 만들다 file 文學 2009.12.18 5430 0
5741 기계 색칠을 하고...(2) file 文學 2009.12.19 5811 0
5740 꼬리뼈를 다쳤다. file 文學 2009.12.20 5534 0
5739 옥션에서 구입한 제품들 file 文學 2009.12.20 4620 0
5738 '아, 제주도여!' 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12.21 5268 0
5737 꼬리뼈를 다쳤다. (2) file 文學 2009.12.23 5350 0
5736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5) file 文學 2009.12.25 6250 0
5735 진공관의 구조 file 文學 2009.12.26 6326 0
5734 진공관 기계 (2) file 文學 2009.12.29 4933 0
5733 새 해 새 아침... file 文學 2010.01.01 5276 0
5732 새 해 새 아침...(2) file 文學 2010.01.02 4504 0
5731 새 해 새 아침...(3) file 文學 2010.01.02 5045 0
5730 기계 만드는 직업과 문학적인 공존에 대하여... file 文學 2010.01.05 5589 0
5729 사업적인 수단 file 文學 2010.01.05 5493 0
5728 월요일까지 안산 시화공단의 S.W에 기계를 하기 위해... file 文學 2010.01.07 567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