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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내일은 포천으로 출장을 나간다.

2010.08.16 22:56

文學 조회 수:5685

Nonamet780.jpg

 

Nonamet779.jpg

 

  내일은 포천으로 출장을 나간다.

  새벽 4시에 출발하여 포천의 정교리 A라는 공장에 도착한 것은 오전 7시 20분 정도였다.

충북 옥천에서 3시간 20문이 걸렸는데 나는 100km 를 유지 하면서 과속을 하였었다.  옥천 톨케이트 근처의 주유소에서 4만원어치 기름을 넣고 동서울 톨케이트에서 7,500 원 고속도로 통행료를 냈었다. 그리고 한강을 넘어서 다시 통행세를 800원 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기계의 상태에 문제가 생겨서 다시 충북 옥천의 공장까지 갔다가 와야 된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오후 5시가 되어 도착했으며 기계를 수리했을 때는 오후 7시가 되었고 다시 돌아 갔을 때는 오후 11시가 되리라는 사실조차도...

 

비슷한 내용이 있는 곳 ----> 어제 퇴계원의 한 식당에서...

 

  온갖 생각이 꼬리를 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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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