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023년 5월 28일 마지막 일요일 출근

2023.05.29 00:26

文學 조회 수:33

28일 일요일인 어제, 출근하여 일을 한 건 배드부분을 연마했을 뿐입니다. 일요일 출근했다고 해서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한 건 아니네요.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출근을 하여 공장에 남아 있었던 것일까요? 혼자서 라면으로 점심과 저녁을 때웠는데 스프가 없는 사리라면이었고 김치를 넣어서 간을 만들고 덤으로 만두를 한 봉 냉동실에서 꺼내 반씩 나누워 넣고 끓였습니다. 이 하루가 내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아무런 결과물을 얻지 못했지만 책상에서 컴퓨터로 동영상을 보면서 글을 쓰기도 했는데 그것이 무슨 결과을 얻게 하였는지 큰 의미가 없습니다. 


    642. 어제 일요일 출근은 별다른 의미가 없었다. 출근은 했지만 효과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의 아니었다. 오전에 잠깐 배드를 꺼내어 L.M 가이드를 놓을 자리를 그라인더와 줄로 갈아 내었을 뿐 오후에는 점심을 먹고 컴퓨터 작업으로 유튜브에서 음악을 틀으면서 '윤정희' 라는 내용을 조금 쓴 것이 고작이다. 

  그리곤 다시 저녁을 하면으로 때워 먹었는데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구입한 고기만두(1+1)를 한 봉 냉동실에서 꺼내 점심과 저녁에 넣고 스프가 없는 사리라면만 김치을 넣고 끓여 먹었다.


  할 일도 없이 점심 저녁만 축낸 셈이다. 


  일을 한다고 출근해 놓고 혼자서 기계 제작 일을 하려고 하니 능률이 나지 않았다. 그렇게 무의미하게 보낸 하루를 엄청나게 기대했었다. 왜냐하면 평일에는 혼자서 일을 할 수 없었고 아내가 함께 옆에서 보조를 하면서 함께 협조하였지만 일요일에는 혼자서 작업을 하다보니 늘 딴전을 피운다. 특히 컴퓨터로 글을 쓴다고 하면서 책상에 앉아 있다보면 졸음이 쏟아졌고 그만 4시간이나 낮잠을 잔 것이다.


  여기서 다시 저녁을 해 먹고 7시부터 밤 11시까지 공장에서 지낸다. 

  아직, '윤정희'라는 소설을 진행하지 못하고 딴 전을 피웠다. 유튜브로 국제꺼플의 동영상을 시청하기도하고 더서 음악을 듣기도 하면서 글을 써 보려고 하는데 집중력이 결여된다.


  여기서 이렇게 시간을 허비하면서까지 무엇가 진행한 일의 효과에 대하여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종내 내가 글을 쓰려고 했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났기 때문이다. 글을 쓴 내용이 얼마되지 않았다.


  '뭔가 시간을 낭비하면서 글을 쓴 게 고작 원고지 두 세 페이지 밖에 되지 않잖아!'

  이렇게 나 자신에 대하여 계속하여 꾸짖고 다구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3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36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3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7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4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4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1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0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4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14 0
5305 산밭에 물을 주기 위해서... 文學 2013.04.02 3317 0
5304 생각 모음 (144) 文學 2013.04.03 2629 0
5303 D.J에 샤프트를 납품하고... file 文學 2013.04.05 3073 0
5302 노인이 된다는 것은... 文學 2013.04.06 3047 0
5301 생각 모음 (145) 文學 2013.04.06 2959 0
5300 출간 계획 文學 2013.04.07 2751 0
5299 어제 구입한 것들. (전기 온수기, 연마기, 휠바란스기계) file 文學 2013.04.11 3645 0
5298 2층을 새로 꾸며야만 할 듯 싶다. [1] 文學 2013.04.11 2770 0
5297 아직도 입술 언저리가 낫지 않았다. 文學 2013.04.11 3851 0
5296 2013녀 4월 15일 文學 2013.04.15 2985 0
5295 가장 확실한 선택 [1] 文學 2013.04.16 2606 0
5294 변화 文學 2013.04.17 2960 0
5293 집수리 file 文學 2013.04.18 2928 0
5292 2013년 4월 18일 文學 2013.04.18 3353 0
5291 집수리 (2) file 文學 2013.04.19 2706 0
5290 타협 file 文學 2013.04.20 2820 0
5289 화면 수정 file 文學 2013.04.20 2778 0
5288 돌람산 등산 (10) file 文學 2013.04.21 3055 0
5287 인간의 마음 文學 2013.04.21 2668 0
5286 비밀주의 文學 2013.04.22 3026 0
5285 허기 文學 2013.04.22 3178 0
5284 삶의 명제 文學 2013.04.24 2847 0
5283 글 쓰는 방법론 secret 文學 2013.04.24 2875 0
5282 비가 내리는 하루 文學 2013.04.25 3374 0
5281 감자싹 文學 2013.04.26 3183 0
5280 일의 경계 文學 2013.04.27 3022 0
5279 먼저 있던 개가 좋았었는데... 文學 2013.04.28 3068 0
5278 이웃 사촌 文學 2013.04.29 3036 0
5277 아내의 잔소리 文學 2013.04.30 3059 0
5276 아내의 잔소리 (2) 文學 2013.05.01 2748 0
5275 보리순의 수거 secret 文學 2013.05.01 0 0
5274 아내의 잔소리 (3) 文學 2013.05.02 2844 0
5273 대구에 납품할 기계 文學 2013.05.03 2812 0
5272 부산 출장 (100) 文學 2013.05.05 2729 0
5271 체중계를 보면서... 文學 2013.05.07 2833 0
5270 신선초 씨앗 200g 을 구입하였다. [1] file 文學 2013.05.07 2649 0
5269 열차에서... file 文學 2013.05.08 2675 0
5268 평행봉 운동 효과 文學 2013.05.08 4073 0
5267 어버이 날에 즈음하여... 文學 2013.05.08 3065 0
5266 외삼촌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文學 2013.05.09 2805 0
5265 생각 모음 (147) 文學 2013.05.09 2994 0
5264 비가 내리는 날에는... file 文學 2013.05.10 2770 0
5263 문학 적인 재고 文學 2013.05.10 2456 0
5262 집둘레에 신선초를 심고... (3) file 文學 2013.05.10 2718 0
5261 등산 文學 2013.05.11 2955 0
5260 등산 (2) file 文學 2013.05.12 2689 0
5259 삶의 의미 secret 文學 2013.05.13 2588 0
5258 경산 출장 (33) file 文學 2013.05.13 3186 0
5257 전기 가설이 늦어 지면서... (2) 文學 2013.05.13 307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