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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677.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책을 출간하겠다는 뜻을 공표한다. 어쩌고 저쩌고..."

  물론 이런 내 의지를 실찬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결국에는 결심을 하게 된 동기부여는 내 자신의 미래를 결정 짓는데 중요한 구실을 할 것이라고 본다.


  우연히 어제 그런 계획에 착수하게 되었는데 너무도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나 1 : "시몬, 네가 갖고 있는 지금의 환경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 "아, 그건 무슨 뜻인지 얼추 짐작은 가는데... 방법을 모르겠다."

  나 2 : "나도 1과 같은 생각이야! 우린 너무 많은 걸 기대하고 있잖아! 가령 돈도 없으면서 다른 곳에 탁구장을 건립하겠다는 것부터 문제를 유발할 소지가 있고... 그래서 내가 갖고 있는 건물을 이용하는 방법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

  : "나만 모르겠는데... 도데체 너희 둘 무슨 꿍꿍히 속이지?"

  나 1 : "먼 곳에서 꿈을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내가 갖고 있는 상태에서 방법을 찾아내는 게 최선책일 거라는 거지 뭐..."

  : "아, 글쎄... 그 게 뭐냐고? 본론부터 말하라니까? "

  나 2 : 우린 너무 먼 곳에서 꿈을 찾으려고 한단 말이지... 바로 가까운 곳에 기회가 있는데도 너무 먼 곳만 가려고 하는데 그러면 도중에 지쳐서 쓰러진단 말이지... 안 그래? 암, 그렇고 말고..."

  : "글쎄, 그게 뭐냐니까!"

  '' 가 벌컥 화를 낸다. 

  나 1 : "아직도 모르겠어? 너무 모르는데 그게 일부러 그러는 거지? 우린 모두 한 마음인데 그걸 모를리가 있냐?"

  : "사실 그게 두려워... 그렇게 하면 되겠지만 지금도 불안한 심정인데 그렇게 할 경우 나중에 더 큰 문제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단 말이지!"

  나 3 :  "어쨌튼 우리도 나름대로 잘 꾸며 놓고 살고 싶잖아! 그러니 비록 법에는 위배되지만 그렇지 않는 선에서 잘 활용하자는 건데... 뭘 지들이 어쩌겠어! 예쁘게 하면 더 외향적으로도 보기 좋고..."


  위의 대화는 대단히 중요한 내용이다. 내가 계획하는 미래이기도 하다. 그리고 서서히 진로를 바꿔 글에 매진하고 싶다는 내 뜻의 반영이기도 하다. 


  운명은 나를 다시 새로운 계획에 동참하도록 종용한다. 

  "시몬, 너에게 기회를 주마! 네가 갖고 있는 범주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방법을 계획할테니 따라 올 수 있냐?"
  "운명이여! 그 뜻을 따르겠나이다. 제발 제게 예지를 주기 바랍니다."

  "네가 시키는대로 행동을 하면 된다."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내가 이미 알고 있다니요?"

  "그게 말이지... 난 다만 너를 조종할 수 없는 셈이지! 왜냐하면 네 운명이니까. 다만 확실한 미래를 알고는 있어! 그래서 네가 가는 길을 파악은 했고... 어쨌튼 말이지... 음, 그냥 그대로 가면 된다는 뜻이지!"

  "그럼 내가 방법을 알고 있다는 뜻같은데... 이런... 그런 거였어?"

  "알았지? 이제 짐작이 갔는지 모르지만 네 자신이 이 문제를 모두 풀어낼 수 있다는 뜻이지! 바이 바이... 난 네 부신이야! 네가 어떻게 할지는 알지... 그 길을 결정 짓는 건 네 뜻이고..."


  그러면서 운명이란 그림자는 돌연 뒤돌아서서 총총히 사라졌다. 그가 간 자리에, 행운의 표시인 4잎 클러버 하나가 덩그런히 표식을 남겼다. 


 - '아래 설명 : 무릎에 관절이 있어서 다리를 구부리로 책상에 앉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게 되면 일어 섰을 때 절뚝거리면서 걷는 데 관절에 영향이 끼치는 듯 하다. 그런데 무릎을 펴고 앉은뱅이처럼 앉으면 편하긴 한데 43인치의 모니터를 앞으로 끌어 당길 수 없었다. 어제는 그래서 이 방벙을 유지하면서 모니터를 가까이 대고 볼 수 있도록 별걸이에 설치한 체 다리를 책상 위헤 올려 놓고 시도를 해 보았다. 너무도 편한 상태로 글을 쓴다. 다리에 무리도 가지 않는다. "오, 마이 갓!" 이건 새로운 집중력을 갖게 만드는 최고의 걸작중 걸작이었다. 놀라운 점은 이렇게 되자 몰입감이 최고조에 이른다는 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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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