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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능력자는 곧 기술자다. ***

2023.08.02 10:39

文學 조회 수:61

'결과가 모든 걸 증명한다.' 사람의 능력이라고 할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면 괜히 인간승리를 외쳐대곤 했었는데, 그것이 나의 삶 모든 과정을 지배한 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만큼 내 생활 전반에 거쳐서 모든 과정이 노력에 의하여 이루워지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모든 사고력에서 끊임없이 노력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거부감은 늘 복병처럼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의 적은 나 자신이었습니다. 이런 모든 장애를 극복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숨은 힘도 바로 내 안에 있었는데 그것은 경험에 의한 기술적인 능력자의 기치가 유감없이 발휘될 때였으니...


  765. 떠오르는 영감.

  '겉지가 있는 만큼이다.'

  이번에 복사기로 내지를 인쇄하는 권 수다. 어제까지 20권을 제작했었다. 미리 만들어 두웠던 겉지가 아직 남아 있었다. 

  <날아가는 오리 2>  134장

  <날아가는 오리 (동화)> 200장 


  겉지가 이렇게 많은 줄은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었는데 이번에 계획이 없었다면 아마도 그렇게 만들어 둔 겉지들이 사장될 뻔했다는 점이다. 

  우선 <날아가는 오리 2> 편의 겉지 50장 정도를 먼저 인쇄를 하였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된다. 그 당시 신나게 내지를 인쇄하였지만 환경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운 점으로 인하여 그만 66권 정도 만들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한다. 

  

  그 당시 여러가지 여건속에서 전부 다 인쇄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돌이켜 보면 복사기의 문제가 가장 컸었다. 그러나 이번 만큼은 완전히 달랐다. 완전히 중무장한 상태라고 할까? 그 차이점을 무시할 수 없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시대가 그만큼 발전하게 되었다는 게 이유라면 이유였으니...

  놀라운 사실들을 하나 씩 나열하면 100가지 넘으리라!


  766. 실로 엄청난 일이다. 오늘 내가 본 이 중요한 나의 시대에 위대한 일로 내 역사에 길이 간직되는 순간이 일어났다는 사실. 그동안 눈물 겹도록 어려운 과정이 23년 동안 세월을 지나면서 여러가지 변화가 일어났고 마침내 그 아름다운 결말의꽃을 피워 올렸으니 말이다.


  사실 그 동안은 미완성에 이른 결과에 썩 만족하지 못해 왔었다. 왜냐하면 그동안의 세월동안 많은 변화가 생겼다는 점이 무시하지 못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그것을 20년의 세월이 갑자기 흘러서 전혀 다른 새로운 시대가 되었다는 것 뜻한다면 과연 그 사실을 믿을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20년이면 시대가 변한다.'

  두 번째 문구는 내가 주장하고픈 심정이라고 하자!


  내게 유리한 방향으로 변화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점을 우선 설명한다. 그만큼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내가 필요한 사실과 연관이 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테니까 말이다. 그래서 중요한 사항으로 G4, G5의 매킨토시 컴퓨터가 사라진 뒤, 일반컴퓨터에서 편집 디자인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게 인디자인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바뀐 건 그야말로 일대 혁명과도 같았다. 매킨토시 전문인들만이 할 수 있는 편집디자인을 일반컴퓨터에서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대사건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도 어쩔 수 없이 바뀌게 된다.  


  '어짜피 시대가 변하는데 바뀌지 않을 재간이 있겠는가!'

  '그저 대세의 변화에 따를 뿐이다.'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적응할 도리 밖에 없다.'

  '지금까지 추구해 왔던 모든 게 송두리 체 변하는 느낌이 든다.'

  '아, 이제 세상이 변하는데 나만 가만이 있으면 역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내가 쿽을 버리고 인디자인으로 편집을 시작한 계기가 된 건 결코 우연한 게 아니다. 그것은 마치 장강에서 흐르는 물결이 아랫물을 윗물이 밀어내는 것과 같은 이치였다. 그리고 마침내 디지털인쇄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날아가는 오리 2> 편을 집에서 혼자 독자적으로 복사기로 내지를 인쇄하여 출간하게 된다. 그것이 2003년도이니까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이었다. 그 당시 여러가지 여건이 맞지 않아서 대략 50권 정도 밖에 만들지 못한 것 같다. 200장의 겉지를 주문하여 134장이 남은 것을 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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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