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아들과 함께 하는 근무시간 중에...

  스물 여덟살인 아들이 함께 기계 제작에 참여함으로서 달라진 점은 매우 불편하다는 사실. 잔업은 하지를 않았고 헬스장에 매일 저녁 나가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종내 못마땅하다. 자신이 하고저하는 일은 엄격히 제한을 두고 절대로 연장 작업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때문이다. 하지만 나와 아내는 어제도 밤 10시까지 잔업을 하였지요. 제 시간(8시간 근무시간. 정상작업)에 모든 것을 끝낼 수 없었던 것이다.

 어제도 오전에는 대전에 나가서 고주파 융착기계를 A/S 를 한 뒤 5만원을 받았고 대화공구 상회에서 볼트, 와샤, 베아링 가게에서 베아링을 그리고 길전자라는 곳에서 에어컨에 관한 부품을 몇 가지 구입하였는데 오전을 모두 보내게 된다. 그리고 오후에는 에어컨을 만졌었다. 야간작업을 2시간 하였지만 능률이 나지 않았었다. 그만큰 공장에서 일하는 시간이 별로 없었으므로 비능률적이라고 하는 편이 실질적인 모습이다.

  내일은 이번에 납품한 J.H 이라는 곳에 출장을 나가야 할 듯하다. 이렇듯 내가 공장에서 일하는 시간이 없었다. 그것을 아들이 메꿀수는 없는 노릇이었으므로 역시 수입은 고정되었지만 아들 봉급을 주워야만 하므로 지출이 늘 것이다. 이 문제는 앞으로 해결하여야할 과제였다.


 Untitled_1007.jpg


-대전 신안동의 에어컨 자재를 판매하는 길전자-


2. 옆 집의 S.S.S 라는 사람. 우선 그를 말하기 전에, <그는 어떤 사람인가!> 에 대하여 심층 분석할 필요가 있었다. 사실 정직하고 외고집스럽고 또한 답답한 사람이다. 그 이유는 근래 들어서 무척 의기소침해져서 매사에 소극적이이었지만 고집만은 여전히 남을 불허할 정도로 세다. 그것은 일테면 똥고집이다. 자기 자신만을 주장하는 전혀 이해타산이 맞지 않는 독불장군 안하무인? 같은 자기 위주의 무책임한 주장을 늘어 놓는다고 할까?

  그래서 사단( 事斷:일이 잘못되어 끊기다)을 구하는 법이지만...

  이틀 전에 갖고 있는 장비(굴삭기)를 팔았는데 오늘은 그것 때문에 계속 입장만 난처해 졌다. 기계값을 깍자고 문제를 삼았던 것이다. 몇 년전에 산에서 굴렀던 적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트집을 잡아서 계속 하자를 주장하였고 구매자가 문제를 삼고 있다고 가격을 내리려고 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자 직접 집에 찾아와서 마치 초상집처럼 여기저기 들쑤셔 놓고 돌아 다녔던 것이다.

  내가 왜, 일하는 장비를 팔았냐고? 돈을 돌려 주고 다시 원상복구하라고 했더니 자기가 알아서 한다는 것이 이모양까지 이른 것이다. 사실 제 삼 자가 보면 이건 별로 중요한 것 같지가 않다. 하지만 작년에도 그 지랄을 해서 화물차를 팔아 먹고 나중에 다시 구입하게 되였는 1700만원을 주웠으므로 700만원을 손해 본 게 전혀 교훈이 되지 않았다면 정말 큰 문제 아닌가!

  몇 개월 째 집에서 놀고 있었고 결국에는 이것이 자금압박으로 이어져서 극심한 우려를 낳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갖고 있는 장비를 팔아 먹는 어리석은 짓을 하여 나중에는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중생을 어떻게 만류할까? 도무지 그 고집을 꺽을 수가 없었다. 온통 머리 속에 똥이라고 들어 있는 것처럼 다른 생각을 하여 주변의 여러 사람을 크게 실망시키곤 한다.

 


 

3.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4. 밭에 갔던 것.

  M.N.J 의 전원 생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440 녹즙기의 구입 文學 2011.11.16 4240 0
5439 생각 모음 (127) 文學 2011.11.16 3869 0
5438 생각 모음 (128) 文學 2011.11.16 3900 0
5437 시간을 활용해서 책을 만들 필요가 있었다. 文學 2011.11.17 3898 0
5436 책을 출간하는 것도 고행의 연속이다. 文學 2011.11.19 3950 0
5435 내일은 책을 출간하는 심정으로 마늘을 심으리라! 文學 2011.11.20 4030 0
5434 마늘밭에서... file 文學 2011.11.21 3520 0
5433 마늘밭에서... (2) file 文學 2011.11.21 3729 0
5432 마늘밭에서... (3) file 文學 2011.11.27 3836 0
5431 예식장에서... file 文學 2011.11.28 3926 0
5430 야간 잔업 시간에 기계 부속품을 가공한다. 文學 2011.11.28 4179 0
5429 오늘은 대전에 나가서 부속품을 구입한다. 文學 2011.12.01 3934 0
5428 너무나 많은 일거리가 한꺼번에 들어 왔다. 文學 2011.12.03 4203 0
5427 올 한 해, 내게 무엇이 그토록 바쁘게 했나? file 文學 2011.12.05 3160 0
5426 연속적으로 밤 늦게까지 잔업을 한다. 文學 2011.12.05 4341 0
5425 기계 만드는 일이 바빠서 이틀에 한 번씩 걷기 운동을 나간다. 文學 2011.12.06 4376 0
5424 작업 방법과 2/1의 확률에 대하여... 文學 2011.12.07 4025 0
5423 전기 장판을 구입하고... file 文學 2011.12.09 4465 0
5422 전기 장판을 구입하고... (2) file 文學 2011.12.09 4295 0
5421 생각 모음 (130) 文學 2011.12.11 4491 0
5420 다음 책의 구상 文學 2011.12.11 4333 0
5419 계속 잔업이 이어진다. 文學 2011.12.17 4016 0
5418 방법론 文學 2011.12.17 4357 0
5417 기계 납기를 연기하였다. 文學 2011.12.19 4376 0
5416 최종적인 마무리 중에... 文學 2011.12.20 4265 0
5415 부산출장 (140) 2011년 12월 22일 文學 2011.12.22 3656 0
5414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 file 文學 2011.12.25 4386 0
5413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 (6) file 文學 2012.01.01 3659 0
5412 새 해들어서면서... 文學 2012.01.03 4188 0
5411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 (7) file 文學 2012.01.06 4215 0
5410 인과응보 文學 2012.01.14 4265 0
5409 파이프 열처리, 원통연마, 도금, 의뢰 [1] 文學 2012.01.17 4754 0
5408 2012년 1월 18일 쌀튀밥을 두 번이나 튀겼다. file 文學 2012.01.20 4628 0
5407 어긋난 인생 file 文學 2012.01.25 3322 0
5406 영화 '부러진 화살'을 보았다. file 文學 2012.01.29 3744 0
5405 12월 부터 1월까지 기계 납품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2.01.30 0 0
5404 김포 G.J secret 文學 2012.01.31 0 0
5403 기계 뚜껑의 주문 file 文學 2012.02.07 3908 0
5402 세 버째, 기계의 납품 날자를 연기하였다. 文學 2012.02.23 4018 0
5401 습관적인 버릇은 늘상 같은 행위를 낳는다. 文學 2012.03.02 4372 0
5400 올 해의 계획 文學 2012.03.04 4742 0
5399 밀양 출장 secret 文學 2012.03.04 3015 0
5398 어젯밤에는 기계를 색칠하였었다. file 文學 2012.03.09 3859 0
5397 어제는 꽃 배달 서비스로 꽃을 양주시의 개업 공장에 보냈다. file 文學 2012.03.11 4158 0
5396 오늘 출장 file 文學 2012.03.19 3829 0
5395 2012년 3월 25일 일요일 文學 2012.03.25 4063 0
5394 며칠 전의 기억을 떠올려 보며... 文學 2012.03.26 4143 0
5393 위기의 극복에 대하여... 文學 2012.03.27 3464 0
5392 오토케드를 배우면서... 文學 2012.03.27 4121 0
5391 대구 출장 (24) 文學 2012.12.06 346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