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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생각 모음 (118)
2011.10.23 19:47
둘 째 처남의 두 아들 중에 막내가 어제 결혼식을 했는데 처가집 조카들 중에 첫 번째로 시작하는 거였다. 그러다보니 잡음이 제법 많았다. 그중에,
"부조금을 얼마로 하느냐?" 하는 결정에 칠남매 자매 중에 세 명의 여자들끼리 먼저 함의를 한 듯 싶었다.
"언니 얼마로 하지?"
"동생은 얼마로 할꺼야?"
"50만원으로 통일하면 어떻겠어!"
"그거 너무 작지 않아?"
"앞으로 계속 할 건데 그만하면 약과잖아!"
전화로 자기들끼리 희희낭락하며 떠들고 했으리라! 거기에 막내 남동생까지 합세를 했을 것이고...
"누난 얼마 할건데..."
"우리들은 오십만원씩 하기로 했다."
"그럼, 나도 그렇게 해야겠네!"
"..."
이렇게 합의가 된 것을 계기로 어제는 모두 돈봉투를 부조함에 넣었을 터였다.
그렇지만 종내 내 기분은 좋지 않았다. 그것 때문에 아내와 말다툼을 벌였고 오늘도 부부싸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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